아침에 김현정의 뉴스쇼 듣고 있는데, 세월엑스 다큐 관련해서 해군측에서 자로님을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자로님이 인터뷰에서 격양해서 여러차례 세월엑스는 개인적 소견임을 강조해왔고 자신은 국가기관을 향한
공격이 목적이 아니라 세월호 특조위 부활 열망을 담아 이 다큐를 공개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을 특정지은게 아니라고 항변하고 계세요.
당연히 국가에서 사고원인을 밝혀내야 하는데, 얼마나 답답하면 일반 시민이 수년간 고생해가며 이런 다큐를
만들었을까요? 국가 기관에서 일개 개인을 상대로 고소라니요 .
노승일 부장도 신변의 위협을 받고있다고 하시고...
사실과 진실을 말하고 계신 이런 분들이 공격당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저 같은 개인이 이런 분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분들 신변보호나 법적 보호등 돕는 단체가 있으면 기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