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아닌데 우리집에 들어와서 사는 고양이
가르쳐준적 없는데 화장실도 찾아가서 볼일보더라구요
고양이 키워본적 없는데 언제 봤다고 자기집처럼 당당하게 밥내놔라 이불깔아달라..
우리애가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지켜만 보다가 이틀전부터 그냥 데리고 살기로 했어요
비가 오는날은 나가라해도 안나가더라구요
일주일내내 찾아오고 내보내면 절대 안나가려하는거 보니 집을 잃던가 버려진 고양이 같아서 동물병원 데리고가서 기본검사하고 같이 살기로 했네요
근데 고양이가 이렇게 매너좋고 똑똑한 동물인줄 처음 알았어요
사람 밥먹을때 절대 밥달란적 없고 식탁위에 생선이 있어도 절대 탐하지 않아요
자기 사료는 엄청 밝혀요
빨리달라,더 달라..
대소변도 화장실 찾아가서 정확하게 하수구 구멍위에다 보더라구요
자기도 한식구 됐다는걸 아는지 집안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료 잘 먹고 있는데 사료만 줘도 괜찮겠죠?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다는 좀 값비싼걸로 사다먹이고는 있어요
다른거 먹이기 시작하면 사람 먹는거 탐낼까봐 사료만 먹이려고 하는데 고양이에게 너무 무심한건가요?
1. ....
'16.12.27 10:33 PM (162.243.xxx.233)하수구 위에 싸는 냥이라면 변기훈련 시켜주면 딱이겠어요~
나비누기 검색해보세요 한번 습관들이먄 무지 편해요2. TT
'16.12.27 10:33 PM (110.11.xxx.74)글 잘 쓰셔서 영화처럼 장면이 상상됩니다.
너무 따뜻하고 행복해서 눈물이 다...3. ㅎㅎ집사 제대로 간택했네.
'16.12.27 10:3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넉살이 보통이 아닐 것 같은데.^^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려봐봐요. 뻔뻔한 면상 좀 구경하게.4. ㄴㄴ
'16.12.27 10:34 PM (220.78.xxx.36)ㅋㅋㅋㅋ 그놈 참 넉살 좋네요
사료주시고 고양이 캔이 따로 있어요 고양이 캔이랑 해서 같이 먹여 보세요
글쓴님이 한 생명 살리셨네요5. ㅍㄱ
'16.12.27 10:39 PM (39.119.xxx.196)글만 읽어봐도 너무사랑스럽네요 ^^
감사해요 냥이랑 글쓴이님 가족 모두 오래오래 건강ㅎㅏ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6. 정말 부럽네요.
'16.12.27 10:48 PM (58.226.xxx.154)전 차마 냥이 분양 받거나 입양받을 자신은 없어요.
하지만 길냥이가 제 발로 찾아와준다면
정말 님 처럼 가족으로 함께 하는게 막연한 소원이예요^^
넘 이쁜 냥이네요~7. .....
'16.12.27 10:48 PM (118.176.xxx.128)사람 먹는 거 주면 안 돼요.
고양이는 신장이 약해서 염분이 독입니다.8. 아오ㅡ
'16.12.27 10:51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나도키우고프다
단독으로이사가야 들어오지...
그나저나 시동걸기전 본넷 노크해요
내일아침 죽는애들 많겠네요.
안죽더라도 본넷들어갔다 다른지역으로 가서내리면
그지역 다른고양이들에게 공격받아 죽는다네요9. 아오ㅡ
'16.12.27 10:52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원글님네 들어온 냥이
복이많은냥이네요
감사하고요10. ..
'16.12.27 10:52 PM (27.38.xxx.161)감사합니다.
이추운날 새생명을 살리셨네요.
그 고양이가 똑똑할 뿐만 아니라 복이 많은가 보네요.
원글님 집에 들어가다니 정말 복받으실거에요.11. ㅎㅎ
'16.12.27 10:56 PM (121.187.xxx.84)성격 좋으네요 고양이나 님이나 글서 서로 알아 본거죠ㅎ 짐승도 누울때를 알고 뻗는다 안합니까
선한 사람을 감지한거죠~
복 받으셔요 추운겨울 생명 내치지 않고 그래 들어와라 보듬는 것 쉽지 않은 일이에요12. 간택되셨네요
'16.12.27 11:00 PM (121.155.xxx.170)고양이는 직접 집사를 고른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고양이가 딱 보니 이 집이 내 살집이다 감이 왔나보네요.
원글님 가족이랑 고양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13. 감사요^^
'16.12.27 11:02 PM (182.225.xxx.52)길냥이 글을 읽고싶어도 맘아파 클릭을 못하는데
해피앤딩이라 정말 기뻐요ㅠ
저도 길냥이 입양했는데
맞아요 매너좋고 똑똑해요^^
울 사춘기 멍한 아들보다 엄청 똑똑하고
눈치빠르고 빠릿해요;;14. ㅇㅇ
'16.12.27 11:03 PM (121.165.xxx.77)좋은 일 하시네요.
사료만 먹으면 사료만 주시면되요. 굳이 고양이캔 매일 매끼니 안주셔도 되요. 이빨 관리때문에 안먹이는 사람도 있고 또 고양이가 캔종류 안먹는 애들도 있고 다양합니다. 저희집은 고양이 발톱깎고 나면 화내지말라고 캔을 뇌물로 줬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있어서 가끔 입맛없어하는 것 같아서 하루에 한번정도 사료랑 섞어서 준답니다. 사람 먹는 음식 안주는게 맞구요, 채소종류는 주셔도 되요. 상추나 시금치, 청경채같은 달달한 채소 은근히 좋아하니까 캣글라스대신 종종 주셔도 될 거에요.15. 햇볕쬐자
'16.12.27 11:04 PM (211.107.xxx.178)이런글 ,,너무 좋아요. 82에서 가끔 이런 소소한 일상을 다룬 글들을 보면 너무 행복해요..
다음에도 또 이런 글 올려주세요^^16. 인연이죠
'16.12.27 11:05 PM (1.254.xxx.176)아마 그고양이하고 원글님댁하고 지금알수없는 뭔가의 인연이 있다면 이상할까요? 흔하지않은 일인데... 뭔가모를 좋은인연이 아닌가싶네요. 전 그냥 관심있어서 명리학 역학 풍수등을 강의도듣고 공부하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집주변에 있다는건 집값이 오른다거나 뜻하지않은 부를 부른다고 하던데... 좋은 인연이길바랍니다.
그렇게 인연맺고싶어도 못되고 안되는사람많아요. 저같은경우는 고양이가 길~ 하단건알지만 애완은 너무 질색하고 만지지도못해서 그리못한답니다17. ...
'16.12.27 11:13 PM (115.140.xxx.189)내 집사는 내가고른다냥 ㅡ
딱 이 경우네요 ㅎㅎㅎ 넘 신기합니다18. 어부바
'16.12.27 11:13 PM (211.215.xxx.242)생각만 해도 넘 귀엽네요
떡하니 들어와 밥먹고 세상좋게 잠까지 푹 자는 고양이...19. 그대안의 블루
'16.12.27 11:28 PM (125.139.xxx.81)너무 후진 사료말고 중급이상으로 잘먹는거 꾸준히 먹이면되요 너무 싼거 장기로 먹이면 병걸리구요 물 매일 깨끗이 갈아줘서 물자주먹어야 병안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2년전에 10년 살고 떠난 우리 냥이 생각나요. 온 가족이 고녀석 보는 재미에 집에 모였는데♡20. 그대안의 블루
'16.12.27 11:30 PM (125.139.xxx.81)그리구 캔은 안먹여도 되요. 충치 생겨요. 육포류 고양이 간식이나 가끔 주시고 사람음식은 안먹으면 되도록 주지마세요. 건강에 안좋아요. 야무진 걸로 골라서 사료만 줘도 되요.
21. ....
'16.12.27 11:34 PM (58.233.xxx.131)어머.. 집사로 간택되셨네요..
어떻게 화장실까지 알아서 간대요.
원래 집에서 살던 고양인가보네요.. 거기에 넉살까지...
진심 부럽네요..
줌인아웃 사진좀요~ 얼굴좀 보고싶네요~ ㅎㅎ22. 글 올려놓고
'16.12.27 11:50 PM (59.8.xxx.110)고양이랑 노느라 까먹고 있었네요
진짜 뻔뻔 (?)하게 자기집인냥 굴어서 제가 내집 아닌가 착각할뻔했어요ㅎ
우리집에만 오면 사료먹고 바로 늘어지게 몇시간을 깨지않고 자길래 바깥에선 한숨도 못자는거 같아 걱정돼서 그냥 우리집에서 살아라 했어요
사료는 젤 좋다는거 사다 먹이고 있어서 잘 먹는동안은 다른거 안먹여도 될거 같네요
저도 내손으로 직접 입양시킬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는데 제발로 들어와서 자리잡고 버티니 어쩔수없이 한식구가 될수밖에 없더라구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23. 하.. 고녀석
'16.12.27 11:53 PM (211.112.xxx.251)복덩이가 들어왔네요. 냥이랑 행복하실거에요. 저도 우리 냥이 덕에 무척 행복하거든요 ^^
24. 후후
'16.12.28 12:02 AM (120.16.xxx.45)우리집에도 그랬는 데 알고보니 동네 윗집에서 집에서만 키우다 길 잃어버린 냥이 였어요.
원래 주인이 찾아가고 두마리 더 입양 했네요.. 예쁘죠^^
냥이용 생선든 통조림도 좀 사주세요 아주 좋아합니다, 한캔으로 이틀 먹어요. 저희는 두마리라 한번에 백개씩 사두어요25. 후후
'16.12.28 12:03 AM (120.16.xxx.45)생각 해 보니 오늘 큰 쥐 하나 새끼쥐 하나 선물 -_-; 받았드랬어요..
26. .........
'16.12.28 12:05 AM (115.86.xxx.48)저희집에도 맘대로 들어와 앉은
고양이랑 같이살았네요ㅋㅋ
나가라고해도 절대안나감 ㅡ.ㅡ
고양이가 화장실쓰는건 너무 착한데^^;;;
그래도 다이소에서 네모 넓적한 리빙박스에
마트서파는 모래채워서 화장실에같이두세요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오줌싸고 막 덮어놔요ㅋ27. ㅡㅡ
'16.12.28 12:08 AM (175.193.xxx.229)사료가 좋고 캔 나쁘다는 말들 있어 우려스러워 댓글다는데요. 캔이 훨씬 좋은 음식이에요. 사료가 좋다, 캔주면 이 썩는다, 다 정말 예전 얘기입니다. 냥이 음식도 비싼 게 좋은 거에요. 건사료 먹으면 물을 많이 먹도록 신경 더 쓰셔야 안 아파요. 원글님 두루두루 이제부터 찾아보시고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28. 고든콜
'16.12.28 12:18 AM (183.96.xxx.221)우와~신기하게 영특한 냥이네요..하수구에 볼일본다는게 아마 진짜 길냥이일수도 있을거같아요..
제가 얼마전에 길가다가 길냥이가 빗물 하수구에 앉아서 볼일보는거 봤거든요..
도심에 흙도 없는데 어디다 싸나했는데 그거보고 스스로 방법을 찾았구나하며 엄청 신기하기도하고 대견해했었어요..
스스로 찾아온 냥이 넘 예쁠듯..복도 가져왔을듯요~^^29. adf
'16.12.28 12:18 AM (218.37.xxx.158)귀엽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30. ㅠㅠ
'16.12.28 12:24 AM (175.223.xxx.151)방금 길냥이 밥 주다가
어떤 아저씨 한테 들켜서 한소리듣고 왔네요.
사람 없는 구석진 곳에 주는데...
학창시절 학생주임한테 혼나는것 처럼
혼나고 왔더니 기분이 몹시 나쁘네요.
이제 어쩌나...
냥이는 나를 기다릴텐데...31. ㄷㅈㅅ
'16.12.28 1:09 AM (14.42.xxx.99)ㅠㅠ님 급식소 장소를 근처로
옮기시고 시간대도 살짝 바꾸셔요32. 쩝
'16.12.28 2:22 AM (121.159.xxx.91)미신이라고 하겠지만 고양이 들어오면 복도 들어온다네요^^
저희집도 그렇게 고양이 와서 4년 마당냥으로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갔어요 ㅠ.ㅠ
우리냥이 나가고 다른 길냥이들을 밥을 준지 2년이 지났어요
지금 밥도 먹고 저희집 마당에도 사는 아이들이 6마리인데 아직도 손을 안타요33. 슈아
'16.12.28 2:45 AM (39.119.xxx.227)고양이가 파충류과와 달리 센스가 높고 영리하고 서로 대화해요. 바디랭귀지나 야옹소리로,,, 고양이가 생선 대개 좋아하는데 참는다고요??? 대견하네요... 그런데 형제들과 엄마는 어디에 갔을까???
34. 20140416
'16.12.28 8:39 AM (223.38.xxx.81)꼭 중성화 수술시켜 주세요, 성묘되면.
안그럼 발정나 가출해 못돌아올 수 있어요.
길아이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이로인해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35. ^^
'16.12.28 8:58 AM (110.47.xxx.92)오늘같이 추운 날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예요.
원글님 댁과 그 넉살좋은 고양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36. 우리집에도 들어왔으면
'16.12.28 9:50 AM (1.246.xxx.122)이렇게 들어오면 어쩔수없이 키워야하니까,데려오려니까 용기가 안 납니다.
진짜 복이 많으세요,고렇게 똘똘한 넘이라니..37. 눈
'17.1.23 6:25 PM (39.119.xxx.227)제가 길고양이들 도와주는 이유예요. 고양이 매너좋고 센스가 높아요. 파충류와 천지 차이입니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사람과 가깝게 감각이 예민한데 대부분 잔인한 삶을 살다 고통스럽게 죽습니다.
저는 저희동네 길냥이 모두 겨울만이라도 따뜻하게 해줘 죽음을 면하게 하고 싶지만,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이 절대반대합니다. 이 사람은 개고기를 먹은적이 있고 저는 없습니다. 그생각이 서로 다릅니다. 요새 길냥이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그래서 마음만 아파하고 제신세한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강추위에 떨고 눈이 발에 붙어 동상걸린 고양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밥만주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너무너무 세상이 잘못됐다 느낍니다. 저 애들은 눈을 뜨고 호흡을 시작했는데 길냥이인겁니다. 무슨죄가 있어 지옥같은 짧은삶을 살다가지요?
여러분, 지금 지옥의 추위와 배고픔, 얼어버린 물로 10마리중 7-9마리 길고양이들이 잔인하게 죽는 가장 추울때입니다.
저체온증과 배고픔 수분부족 질병으로 대부분 죽습니다. 겨울만이라도 집안에 결사반대하는 가족이없다면 2월까지만이라도 돌봐주세요.
물론 길냥이 잡아다 보호소 보내 안락사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길냥이관련 잔인한 범죄 인터넷 기사도 많습니다. 말이 안락사지 감각이 예민한 죽기 싫다고 발버둥 치는 고양이를 독극물로 20-30분 고통느끼며 죽입니다. 죽기 싫은걸 생으로 죽이는게 무서운거지요
고양이들의 끝나지 않는 지옥같은 4계절 삶: 동네사람들의 이유없는 돌 던짐, 죽게 밥주지 말라는 아줌마, 할머니들.
고양이들 감각이 발달되 있어요.단세포 아메바와 차원이 틀립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무슨 마음이 있냐는분들
길냥이들끼리 대화합니다. 야옹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답변합니다. 그리고 밥주는 사람을 잘 알아봐서 50m전방에서 아는체를 합니다. 길냥이 밥주는거 눈치 보이지요. 길냥이가 살기 보다 죽기를 다수의 사람들은 원하니까요. 자기생명이 중요하면 남의 생명체도 중요한지 알아야죠. 겨울의 3중고 1. 강추위 2. 먹을거부족 3 얼어붙은 물. 4 질병 5. 저체온증 6 동네사람들에게 매일매일 받는 상처들. 고양이들은 자기한테 잘해주면 머리를 비빕니다. 애정표시를 하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애교라고 성격으로 보지만 아닙니다 애교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든 동물은 본능적으로 식욕앞에서는 정신 못차립니다.
여러분이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삶이 길냥이들에게는 삶과사의 갈림길의 하루입니다. 내일 해가 뜨는걸 보고 싶은 길냥이들. 주차장을 가도 사람들이 쫒지 야옹한다고 시끄럽다고 하지. 아무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인데 주민들끼리 패가 갈렸어요. 참고로 길냥이 사료 '""""""""""""품질좋으면서 저렴한'"""""""""""""" 코스트코 커크랜드 고양이사료괜찮아요. 11,3kg 26000원정도. 저도 길냥이 집만들어주고 사료사는데 지금 7만원정도 쓴거같은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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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kg면 오래먹여요. 물은 고양이들이 잘 안먹어서 식전, 위에서 콸콸 부어져야 먹는편이고 물대신 습식사료 캔이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짜오주르간식으로 줘요. 건사료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료. 전느 하루에 한번씩 가는데 물 갖다줘도 다음날 얼음돼 있어요. 나는 사료줄대 1시간 밖에서 보내도 집에들어오면 몸이 찬데 24시간을 떨다니 너무 생명체가 잔인하게 살다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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