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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개방송 끝나고 식당에서 김어준 만났어요^^

새벽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6-12-27 15:24:04

너무 이른 시간의 공개방송인지라 할 일도 많고 해서 안가려다가

혹시나 다들 저처럼 생각하고 안오면 어쩌나~

김어준 급료가 삭감되거나 뉴스공장이 문닫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새벽밥 지어놓고 출동했는데,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요. 인산인해.

지난밤 11시반부터 줄섰다는 후문.

전주에서 오셨다는 아저씨 스튜디오도 못들어가시고 그냥 밖에 서계시는 정도.

도중에 나와야지,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금새 끝나더라고요.

옆건물에 주차비는 무려 9천원.

배고파서 근처에 다시 주차하고 식당찾아가는데 양변호사님 커피집에 계셔서 사진 한 컷 찍고,

친절하시고 또 웃어주시니 고맙고.

워낙 사람이 많아서 기념촬영은 엄두도 안 났는데, 다행이다, 하며 식당으로 가서 국밥 먹었어요.

거의 다 먹어가는데 왠 횡재, 김어준이 스텝분들과 등장!

친절 또 친절 사진 멋지게 찍고, 신난다!

그 집 음식맛 별로던데.. 교통방송, jtbc 다들 근처에 있더라고요.

설마 그 맛없는 음식을 매번 드시는 건 아니겠지요?

함께 간 후배는 경품으로 오디오 받았지요.

무려 백명에게 똑같은 오디오경품 지급!

저는 못받았어도 유쾌했어요.

IP : 211.192.xxx.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7 3:2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털보빨간색 니트 가디건 잘 어울리던데...비싸보이드만 출연료 많이 받나봐요 ㅋㅋㅋㅋ

  • 2. ㄷㄴ
    '16.12.27 3:26 PM (61.253.xxx.136)

    김어준총수6개월뒤 재협상(?)때인가 월급마니 오르겠어요~이렇게 프로그램이 인기가많으니..제가다기쁘네요~~~~♡

  • 3. 좋은날오길
    '16.12.27 3:27 PM (183.96.xxx.241)

    와 스케일쩐다~~~~ 방송듣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는데 현장에선 더 대단했네요 ~

  • 4. ..
    '16.12.27 3:27 PM (210.217.xxx.81)

    오늘 총수옷 이뻤어요 나름 연말스러운 패션감각 ㅎㅎ
    암튼 원글님 짱!

  • 5. 새벽
    '16.12.27 3:27 PM (211.192.xxx.32)

    주말마다 광화문 나가느라 힘들어서 화요일 새벽이 왠말이냐 했는데, 총수 인기 장난아니더만요~^^

  • 6. ㅇㅇ
    '16.12.27 3:28 PM (175.223.xxx.90)

    새벽7시에 공개방송ㄷㄷ

    아까 어느 글 보니 남편이 5시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7시에 집에 왔다고

  • 7. ….
    '16.12.27 3:28 PM (118.223.xxx.155)

    와 좋으셨겠어요. 그러고 보니 tbs가 대단해요. 김어준 정봉주 프로그램 다 여기고 다이빙벨 상영도 tbs가 유일하게 해내고. 교통방송 멋져요^^

  • 8. ..
    '16.12.27 3:30 PM (210.217.xxx.81)

    역시 사장님의 힘을 느낍니다
    저도 김어준방송때문에 tbs를 처음 접했는데 라디오 재미있는거 많더라구요
    새벽 5~7시까지 방송하는 여자분도 진행 잘해요 생방인데

  • 9. 원글님~
    '16.12.27 3:31 PM (70.178.xxx.237)

    짱! 가신것도 부럽고~

  • 10. re
    '16.12.27 3:33 PM (175.127.xxx.10)

    이른시간에 하던데 많이들 가셨나봐요~ 대단!!

  • 11. 우리 총수가
    '16.12.27 3:42 PM (180.69.xxx.218)

    원래 패쑈니 스타 아닙니까 ㅎㅎㅎㅎ 옷 잘입어요~

  • 12. 방송에서
    '16.12.27 3:44 PM (121.132.xxx.225)

    자리 걱정말라고 자리 많다고했는데
    엄청 가셨나봐요.

  • 13. ...
    '16.12.27 3:51 PM (121.136.xxx.222)

    영상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새벽부터 인산인해~~
    원글님 오늘 복 터지셨네요.

  • 14. 아미
    '16.12.27 4:26 PM (1.237.xxx.14)

    매일 생방으로 총수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 15. marco
    '16.12.27 4:40 PM (14.37.xxx.183)

    서울시가 사주라서...
    많이 못 올려줄 듯...

  • 16. 와우
    '16.12.27 6:51 PM (218.236.xxx.162)

    어제까지 저도 조마조마 했는데 오늘 화면보고 꽉 찬 분들 보고 정말 고맙고 든든했어요~ 원글님 새벽밥 지으시고 다녀오시고 후기까지 감동입니다~~

  • 17. 꽁이네
    '16.12.27 10:31 PM (125.183.xxx.190)

    뉴스공장이 생방송으로 방청객이 있었다니 몰랐네요~~
    생방은 당연한거지만
    다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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