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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대혈 vip들을 위해 썼다죠

차병원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6-12-27 12:14:48
이 뉴스 보고 진짜 이 씨~~ 하고 욕이 쳐나오네요..
지들이 무슨 진시황처럼.. 줄기세포 쳐 맞고 불로장생하며 대대손손 권력 누리려 했나봅니다. 

저도 큰애 낳을때 제대혈 무료 기증했는데 - 다른 병원에 - 잘 있나 모르겠네요 

돈 내고 큰 병 걸렸을때 대비해서 보관하신분들 다시한번 잘 있나 확인들 하세요 
그리고 분명 불법 체취도 했을거에요...  기증이나 보관 의사 안 밝힌 산모들 한테서 나오는 제대혈들. 태반들 그거 과연 그냥 버렸을까요? 

차병원은 특히 불임부부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힘들게 아이 낳은 사람들 심리 이용해서 제대혈 보관해준다고 돈 받아 쳐먹고.. 보관이나 제대로 했을까요?  Vip 들 불로장생하시라고 얼굴이며 여기저기에 쳐 발랐겠죠..

아 진짜 욕나오네요.. 
IP : 68.41.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27 12:16 PM (180.69.xxx.120)

    저도 시술할때 분당차병원갈까 마리아갈까 고민하다..결국 친정대구가서 마리아갔는데,,,와..차병원 갔음...

  • 2. 정말
    '16.12.27 12:26 PM (180.70.xxx.220)

    찝찝할것 같아요

  • 3. -.-
    '16.12.27 12:28 PM (115.161.xxx.184)

    쳐 죽일 것들입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의 생명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기부하거나 보관한 그 귀중한 걸 다 늙은 노욕들이 써댔을니...
    차병원은 문 닫아야 합니다.그리고 구속해야죠. 제발 상식과 법이 살아 있는 시대를 살아 가고 싶습니다.

  • 4.
    '16.12.27 12: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어제 sbs 뉴스 보니까
    차병원에서 제대혈 주사 맞은 사람은 무죄고
    주사를 직접 놓은 직원만 유죄 래요
    그러니까 다 무사히 무죄고
    윗 지시에 의해 주사를 놓는 행위를 한 직원만 유죄

  • 5. ...
    '16.12.27 12:3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뭔가 나쁜뉴스에는 자주 등장하는듯.

  • 6. ...
    '16.12.27 12:41 PM (183.98.xxx.95)

    직접 실험대상이 된건데..

  • 7. 하다하다
    '16.12.27 12:44 PM (211.246.xxx.60) - 삭제된댓글

    이젠 제대혈까지 착취를 하는군요.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가 문제가 됐던건 논문조작 건도 컸지만 인공적으로 난자를 끄집어내서 사용하는 연구라는 측면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인공수정을 해보신 분이라면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
    난자는 생명의 씨앗이기도 하고 그렇게 힘들게 난자를 끄집어 내는 과정에 수 많은 여자들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윤리에 보다 철저한 선진국에서는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힘들다고 했었네요.
    줄기세포가 약속했던 불로장수와 엄청난 국익이라는 찬란한 무지개도 결국 최종 수혜자는 가진 자들만의 것이라는게 밝혀졌군요.

  • 8. 하다하다
    '16.12.27 12:48 PM (211.246.xxx.60)

    이젠 제대혈까지 착취를 하는군요.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가 문제가 됐던건 논문조작 건도 컸지만 인공적으로 난자를 끄집어내서 사용하는 연구라는 윤리적인 측면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인공수정을 해보신 분이라면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
    난자는 생명의 씨앗이기도 하고 그렇게 힘들게 난자를 끄집어 내는 과정에 수 많은 여자들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윤리에 보다 철저한 선진국에서는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힘들다고 했었네요.
    뭐 늘 그렇지만 줄기세포가 약속했던 불로장수와 엄청난 국익이라는 찬란한 무지개도 결국에 최종 수혜자는 가진 자들만의 것이라는게 밝혀졌군요.

  • 9. 소송감 아닌가요?
    '16.12.27 1:0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제대혈 맡긴 사람들이 저러라고 맡긴 건 아닐텐데, 목적 이외로 쓰였다면 맡긴 엄마들이 모여서 집단 민사소송 걸면 차병원 걸리지 않나요?
    내 아이와 내 피가 저런 더러운 족속들의 몸속에 주입돼 흘러다닌다고 생각하면 으~끔찍해. 트라우마 제대로 걸리겠네요.

  • 10. ...
    '16.12.27 1:1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제대혈도 일종의 산모대상 사기였던 것 같다는.
    미용시술에 쓰겠다고 기증받은건 아니겠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1. 갑자기
    '16.12.27 1:36 PM (37.140.xxx.231)

    갑자기 제대혈이 나타난것도 그렇고
    대국민 사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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