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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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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코트는 본전 뽑는 듯

나는나 조회수 : 8,009
작성일 : 2016-12-27 00:43:47
10년 전에 면세점에서 샀는데
딱 기본 스타일 카멜 마누엘라
그때는 넘 기본인가 그랬는데
10년 지나도 여전히 예쁘고 고급지네요
비슷한 스타일 여전히 잘 팔리고

은근히 명품 옷 기본 스타일,
외국 브랜드들이
(랄프로렌, 막스마라, dvf, 타하리 등)
유행 안타고 오래 입어도 싫증 안나고
품질도 좋고
가격 대비 효용이 높았고

타임이나 마인 같은 국내 브랜드가 은근 유행타고
가격대비 효용이 낮았어요
저만의 경험인가...


IP : 119.71.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해요.
    '16.12.27 12:4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미안해요.
    아니에요.
    오버핏 유행한다고 끄내신 모양인데
    느낌 다르고요.
    우장바우같아요.

  • 2. 글쎄요.
    '16.12.27 1:29 AM (115.136.xxx.173)

    글쎄요
    상당히 복고스런 느낌
    옷은 새옷이 좋아요.

  • 3. .........
    '16.12.27 1:39 AM (216.40.xxx.246)

    아무리 그래도 연식이 보이던데요. 어깨 각이나 허리라인 처리나. .

  • 4. ㅕㅐ
    '16.12.27 1:43 AM (39.7.xxx.7)

    도대체 이런글은 왜써요 아 진짜 뽕 뽑는다 하고 자기 속로만 생각해도 될일 게시판에 쓰는 건 자유지만 대부분 좀 이해안갈때많은듯 공감 못사고 괜히 악플 달리면 본인만 기분 나쁠텐데

  • 5. 입은 사람
    '16.12.27 1:55 AM (218.147.xxx.159)

    보면 올드해 보여요.
    좋게 말해서요.

  • 6. ....
    '16.12.27 2:00 AM (221.138.xxx.162)

    누렁이색 그 코트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시람 있는데 담요느낌 나던데요....윤기도 다 사라지고....

  • 7. ....
    '16.12.27 2:18 AM (95.143.xxx.126) - 삭제된댓글

    전 타임도 마인도 막스마라도 다 별로... 그리고 타하리는 고급 옷 아니에요.

    너무 베이직하다 못해 잘못 입으면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더군요.
    다들 입어서 교복 같고 그렇고 그런 아줌마 분위기 나요.
    갤러리아나 강남 신세계 2, 3층 돌아다니다 보면 참신하고 예쁜 코트 많아요. 모두 살 수 없어서 아쉬울 뿐이지요. ㅎㅎ 아니면 해외 직구 사이트도요.

    막스마라는 300만원 넘어가는 낙타털, 캐쉬미어 코트는 괜찮더군요. 그래도 외국 가면 150만원이면 사는데 그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까워요.

  • 8. 다 별로
    '16.12.27 2:19 AM (95.143.xxx.108) - 삭제된댓글

    전 타임도 마인도 막스마라도 다 별로... 그리고 타하리는 고급 옷 아니에요.

    타임이랑 막스마라는 너무 베이직하다 못해 잘못 입으면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더군요.
    다들 입어서 교복 같고 그렇고 그런 아줌마 분위기 나요.
    갤러리아나 강남 신세계 2, 3층 돌아다니다 보면 참신하고 예쁜 코트 많아요. 모두 살 수 없어서 아쉬울 뿐이지요. ㅎㅎ 아니면 해외 직구 사이트도요.

    막스마라는 300만원 넘어가는 낙타털, 캐쉬미어 코트는 괜찮더군요. 그래도 외국 가면 150만원이면 사는데 그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까워요.

    국내 브랜드 옷 효용 떨어지는 건 인정하고요. 82에 올라오는 링크 글만 봐도 너무 촌시러워서 웃다가 눈물남. ㅋㅋ

  • 9. 타임.마인
    '16.12.27 3:10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요새 거의 명품 카피가 많던데요? 전엔 막스마리 비슷하더니 마르니.구찌.버버리.끌로에 등등요. 물론 가격은 그 브랜드보다는 낮게 책정하구요.

  • 10. 다 별로님,
    '16.12.27 6:56 AM (175.209.xxx.57)

    타하리 고급 옷이예요. 백화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사람처럼 얘기하시네요.

  • 11.
    '16.12.27 8:04 AM (114.206.xxx.113)

    저도 하나 있는데 올드하긴해요.
    바네사브루노 오버핏 50주고 샀는데 부츠에 입으니 넘세련되서 만족하다 막스마라에 손이 안가네요.
    그냥 제 취향일 수도 있지만..

  • 12. 플럼스카페
    '16.12.27 9:26 AM (182.221.xxx.232)

    아무리 비싼 거 사도 3년 정도 입으면 옷이 낡아서가 아니라 제가 지루해서 못 입어요. 그래서 이젠 고급 브랜드 옷 사지 말아야지 해요.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그 와중에 SJ나 시스템처럼 대학 때 교복처럼 입던 브랜드에서 샀던 코트중에 20년 가까이 입는 아이템이 두어 개 있어요. 이건 남편도 놀라요.

  • 13. 별로
    '16.12.27 9:48 AM (122.34.xxx.206)

    똑같은 말 하는 친구 있는데
    솔직히 엄마 옛날옷 입은 것처엄 구식으로 보여요

  • 14. ---
    '16.12.27 11:46 AM (121.160.xxx.103)

    DVF는 유행이 가도 한참 갔어요 이제.
    백화점에서 매장 빠진지도 오래인데.

  • 15. 타하리
    '16.12.27 11:54 AM (115.136.xxx.173)

    타하리
    젊은 스타일 아니에요.

  • 16. DVF
    '16.12.29 1:12 AM (68.100.xxx.31)

    DVF 가 유행이 가다니..ㅎ
    제대로된 라인을 못보셨다 봐요...

    그리고 타하리 중 1000 불 넘어가는 정장 코트라인은
    진짜 너무 이뻐요 타하리가 고급 브랜드 아니란건
    한국에 수입되는 저가 아울렛 용만 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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