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핫이슈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동아일보
“최순실씨 모녀, 화장지 심에 수백만원 끼워 놓고 사용”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 2016.12.26 오전 3:03
169
237
SNS 보내기
글자 작게보기글자 크게보기
[동아일보]
[최순실 게이트]어디 뒀는지 몰라 도둑색출 소동도
신분 드러날까봐 주로 현찰 사용
최순실 씨는 ‘비선(秘線) 실세’라는 수식어처럼 돈을 쓸 때도 신원이 드러나지 않는 현금을 선호했다. 집안에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빼내 사용했다는 것이다.
최 씨의 집안 도우미들은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는 두루마리 화장지 심에 현금 수백만 원을 말아 끼워놓고 썼다”고 동아일보에 증언했다. 최 씨가 300만 원을 말아 넣은 화장지를 어디에 뒀는지 깜박 잊고 있다가 범인을 색출한다며 한바탕 소동을 벌인 일도 있었다. 가사 도우미 A 씨는 “최 씨 모녀가 정 씨의 남편이었던 신주평 씨와 육아도우미 B 씨를 도둑으로 몰아 ‘신고하겠다’며 난리를 쳤다. 결국 B 씨가 돈을 찾아냈지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 했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32938725&o...
싸가지없는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순실씨 모녀, 화장지 심에 수백만원 끼워 놓고 사용
ㅇㅇ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16-12-26 22:36:36
IP : 61.106.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태생이 악마
'16.12.26 10:59 PM (180.69.xxx.218)정말 저런 악마가 나라를 죽사발 만들다니
2. 천박한 졸부로 살아왔군요.
'16.12.26 11:01 PM (59.86.xxx.3)남의 등을 쳐서 번 돈이다 보니 그 가치도 모르고 제대로 쓰는 법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욕심은 목구멍까지 치솟아서는 '겨우' 300만원을 가지고 죄없는 사람을 잡아댔군요.
자기 돈도 아닌 장물을 가지고서는...3. .....
'16.12.26 11:06 PM (122.34.xxx.106)신주평씨도 도둑으로 몰았다니 ㅋㅋ
4. 정말
'16.12.26 11:23 PM (124.199.xxx.161)개돼지였구나
5. ㅇㅇ
'16.12.26 11:24 PM (121.168.xxx.177)돈독오른 돼지년
6. 10조가 있어도
'16.12.26 11:31 PM (125.176.xxx.188)300만원이
아까운 거군요
욕심의 최고봉 이네요ㅋ
쓰레기7. 돈으로
'16.12.26 11:43 PM (125.129.xxx.161)똥도 닦지 왜.
8. 노을공주
'16.12.27 12:09 AM (27.1.xxx.155)저ㄴ은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지밑에는 사람취급도 안하는가보네.
9. .....
'16.12.27 12:31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저 정도 재력에 눈꼽만한 인품이라도 있었다면
불나방처럼 맹목적으로 충성바치는 모지리들이 수백명은 있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