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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휴식기간

육아일기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6-12-26 18:43:01
아기 돌봐주시던 시터이모님이 대장암 2기 판정받으셔서 복강경 수술을 받으셨어요. 인공항문같은 것도 안하고 간단히 복강경만 해서 본인은 하나도 괴롭지 않아 하시는데 언제부터 다시 시터일을 하실 수 있을까요? 그래도 암인지라 6개월간 2주에 한번씩 항암주사를 맞으신다는데 워낙 건강한 체질이셔서 그런지 빨리 일하시고 싶으시대요. 워낙 가족같이 지냈어서 한두달 쉬시고 바로 다시 와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지만 이모님이 무리하시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청소는 안하시고 주로 아기케어와 부엌일이라 다른 집에 비해 일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두달 후 복귀가 가능한건지.. 혹시 아실까 하여 여쭈어봅니다.
IP : 113.10.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16.12.26 6:51 PM (1.220.xxx.157)

    수술직후는 오히려 괜찮은데.. 항암하면서 기운이 빠져요.
    지금은 막 뭐든 할거 같겠지만,항암시작하면 본인이 힘들어 못하실거에요.
    항암가지 끝나고 한 6개월정도는 더 있어야 할거 같은데요...
    제 남편이 대장암 2기여서 곁에서 보니 그러네요..

  • 2. ,,,
    '16.12.26 7:32 PM (121.128.xxx.51)

    빨리 회복해야 일년이후예요.
    한 삼년은 재발할까봐 조심 하고요.
    다른 분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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