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살인데
영어는 내년부터 시킬 계획인데요.
그냥 튼튼영어나 윤선생 시킬까 하다가
일단 파닉스부터 내가 좀 가르쳐 볼까 기웃거리다가
네이버카페에 한글영어라는걸 봤는데
저희 아이같이 영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의 아이일 수록 효과가 좋다고 해서
솔깃해서요.. 일단 거기서 주장하는 학습원리도 듣기엔 신빙성도 있어보이고요;;
근데 저도 영어는 일자 무식이라서요ㅠ
자게엔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판 검색하니 마침 며칠전에 저같이 한글영어에 관해서 질문글 올린게 있던데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한글영어가 그림과 영어문자를 매치 시켜서 공부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듣기부터 된 뒤에 파닉스나 책읽기 쓰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그림과 그 밑에 해당 영어문자를 발음대로(옛날 팝송 가사 들리는대로 한글로 써서 외우듯이ㅋ)써서 외우고
나중엔 그 그림만 보고 내가 말해보고 하는식으로 하는 공부인데
물론 영어 발음은 구릴지 몰라도 그건 추후에 고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귀가 뚫리는게 중요하다고요..(아랍말 무슨소린지 백날 들어도 우리가 발음을 따라할수도 없듯이
일단 한글로 발음을 써서 익숙해지게 한뒤에 외우는 원리인듯..)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어제 알게된 공부법이라..ㅠ
이 공부법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