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입니다.
전형적인 이과 남학생이구요,
고등학교 들어갈 때 국어 성적이 매우 안 좋았어요.
첫모의고사가 70점대였어요. (영,수,과는 잘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계속 다닌 결과 여름인가 가을인가 100점이었고
11월 모의에선 90점을 받았습니다.
가장 문제는 지문을 빨리 읽어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독서를 별로 못한 영향 같아요.
영,수,과는 시간이 남아서 여유있게 푸는데
국어는 항상 빠듯해서 굉장히 긴장이 된다고 해요.
이런 상황일 때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 학원 : 강사가 누구인지 확실하고 나름 검증?된 방식이다
수능 중심 커리로 하다가 내신 때는 학교 내신 준비를 한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고쳐주기 어렵다
- 1:1 과외식 학원 : 강사가 누가 배치될 지 모르고 비싸다
내신을 하게 되면 과연 아이 학교 경향을 잘 파악할지 의문이다.
아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어느 곳을 보내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