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이 패혈증인 경우 무조건 돌아가시나요?

ㅜㅠ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6-12-26 10:53:59
질문이 넘 자극적이네요.
80대노인이신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패혈증이라고 하셨어요.
이번에 암도 발견되서 안그래도 충격인데 아침엔 패혈증이란
소리에 한없이 가라앉게되네요.
노인이시라도 패혈증때문에 무조건 돌아가시진 않죠?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치료는 받고 계세요.
치료 받으시면 사실 수 있는거죠? 다 돌아가시거나 하진 않으시겠죠 ㅜㅠ
IP : 223.62.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6 10:55 AM (1.234.xxx.123)

    노인들은 패혈증오심 바로 돌아가시더라구요

  • 2. ...
    '16.12.26 10:57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패혈증은 젊은 사람도 시기를 놓치면 힘들어요 시기라고 해보야 하루이틀이고요
    그러나 인명은 재천아니겠습니까 토닥토닥

  • 3. ㅜㅠ
    '16.12.26 10:59 AM (223.62.xxx.165)

    치료받고 괜찮아지신 분은 안계실까요?
    지금 의식도 있으시고 어제 암 치료 잘받고 우리 막내
    대학 들어가는거까지 보실거라고 약속했는데..

  • 4. ...
    '16.12.26 11:0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님이 20년 전에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패혈증 진단받으셨는데 지금 80대로 건강히 살아 계십니다.
    몇 년 전에 위암도 걸리셨지만 완치판정 받으셨구요...

    저희는 그 패혈증 진단이 잘못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 5. ...
    '16.12.26 11:01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쓰러지신 다음에도 그정도시면 상태가 그리 나쁘지않으신것 같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암 진행도 느리고 예후도 좋아요
    힘내세요

  • 6. ...
    '16.12.26 11:06 AM (211.55.xxx.67)

    친정아버지께서 항암 중에 패혈증이 와서 돌아가실 뻔했어요. 패혈증은 사망률이 50프로 가깝대요. 잘 다룰 수 있는 병원도 많이 없구요. 어르신께서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7. ..
    '16.12.26 11:09 AM (110.10.xxx.183)

    친정 아버지 83세쯤때 패혈증이라고 준비 하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치료약이 잘 들었는지 20일만에 급 호전 되서 퇴원 하시고 지금 89세 되셨고 치매가 왔지만 몸은 건강하세요.

  • 8. 패혈증
    '16.12.26 11:12 AM (110.10.xxx.30)

    패혈증이 오면
    젊은사람들도 위험해요
    연세드신분들은 더 위험할것 같네요
    적게는 30~50% 정도로 사망율이 높은증상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 9. 무섭죠
    '16.12.26 11:23 AM (1.238.xxx.93)

    아는 친척 한 분 50대 후반에 갑자기 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황수관 박사도 패혈증으로 사망했죠.

  • 10. 안돌아가시기도 해요.
    '16.12.26 11:37 AM (121.132.xxx.225)

    항생제 섞어서 엄청쓰던데요. 70대섰는데 중환자실에 계시긴 했는데 회복하셨어요

  • 11. ㅜㅠ
    '16.12.26 12:09 PM (223.62.xxx.165)

    네~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대로 돌아가시면 정말 사무칠 것 같아요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942 개헌주장은 개보신국당으로 야합 위한 명분쌓기용 1 더런것들 2017/01/05 186
636941 박 대통령 쪽 “윤석열 수사팀장 못믿어…증거 인정 못해” 24 잘한단말이지.. 2017/01/05 3,802
636940 통영여행 5 은비령 2017/01/05 1,548
636939 중학 봉사 시간 3 궁금이 2017/01/05 883
636938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민폐는 아니죠? 40 ㅇㅇ 2017/01/05 9,452
636937 헤어지자는 말이 습관적인 남자친구 21 힘듭니다 2017/01/05 5,037
636936 내일 정선가는데요.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여행 2017/01/05 982
636935 랜드로버 어떤가요? 6 차 구입 2017/01/05 1,915
636934 중학교 여학생과 하는 여행 나라 추천해주세요 2 여행조아 2017/01/05 528
636933 부산 날씨 어떤가요? 3 살빼자^^ 2017/01/05 518
636932 대치동, 목동 논술학원 추천바랍니다. 7 예비고3 2017/01/05 2,474
636931 산이나 운동다니면서 들을 fm스트레오라디오 추천해 주세요. 7 마음 다지기.. 2017/01/05 795
636930 싹 다 주리를 틀어버리고 싶네요. 5 ... 2017/01/05 675
636929 윤전추 이것도 뻔뻔 그 자체네요 8 .... 2017/01/05 3,016
636928 82회원님들 14일-토- 전국구 벙커에서 포트럭 파티 한데요. 4 gma 2017/01/05 534
636927 최신폰 V20산지 두달됬는데 고장은 수리가 답인가요? 5 2017/01/05 1,006
636926 임신하는꿈도 태몽인가요? 5 궁금이 2017/01/05 2,314
636925 [속보] 윤전추가 세월호 오전에 댓통과 일했대요 29 ... 2017/01/05 16,733
636924 전산세무회계(TAT2급)도 어렵군요. 3 회계 2017/01/05 1,325
636923 자외선차단제 대신 bb 나cc크림 괜찮은가요? 1 질문 2017/01/05 606
636922 초등 3학년 아들이 플스4 사달래는데 사줘도 될까요? 4 꽁치엄마 2017/01/05 1,196
636921 증여받은 집 5년내에 팔면 어찌 되나요? 6 000 2017/01/05 3,644
636920 마흔중후반인데 계단오르기하면 관절에 좋은가요? 3 관절 2017/01/05 2,315
636919 드라마 도깨비 온통 벽면 찻장을보면서.. 1 끄덕끄덕 2017/01/05 2,430
636918 과외의 단점은 뭘까요? 7 땅지맘 2017/01/0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