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때 짐싸고풀고 이제.. 귀찮네요
전날까지일해 피곤하니 ...생각나는대로
쌋어요..없으면없는대로살거나 가서사자..
물안경을아무리 찾아도 안보여 그냥왓어요.
1. 맞아요..
'16.12.26 9:47 AM (121.182.xxx.53)나이 드니 가방 꾸리는것도 귀찮아져요...
왜 이럴까요???2. 저도
'16.12.26 9:48 AM (1.241.xxx.222)여행가는 날 새벽에 짐 겨우싸고, 돌아와서는 빨래가득한 짐들 꺼내기 진짜 싫어요ㆍ
가족들 여행간다 모두 들뜨는데 혼자 짐싸야하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ㅜㅜ3. 헉
'16.12.26 9:48 AM (175.223.xxx.141)제가 쓴 줄 알았어요. 내일 출국하는데 짐 싸기 정말 귀찮아요.
4. ..
'16.12.26 9:48 AM (220.78.xxx.36)저희 엄마는 연세 드시니 해외여해 가는것도 싫으시데요
국내도 버스나 자가용 타는데 말고 기차나 전철타고 이동 가능하데서 간단하게 식사나 하고 싶으시다고...5. 맞아맞아요
'16.12.26 9:50 AM (1.241.xxx.222)그냥 짐없이 내 차타고 갔다 자기전에 돌아오는 여행 정도가 스트레스도 없고 딱‥좋아요~
6. ....
'16.12.26 9:52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그게 여자들이 대부분 혼자 다챙기고 다 해야하니까 그런거겠죠.
거기다가 혼자 하다가 빠트리는게 생길때는 더 스트레스..
저도 짐 챙길거 생각하면 머리 지끈해서 가기가 싫어질정도.7. ....
'16.12.26 9:53 AM (58.233.xxx.131)그게 여자들이 대부분 혼자 다챙기고 다 해야하니까 그런거겠죠.
거기다가 혼자 하다가 빠트리는게 생길때는 더 스트레스..
저도 짐 챙길거 생각하면 머리 지끈해서 가기가 싫어질정도.
애들 어려 싸줘버릇햇는데 이제부터라도 슬슬 자기네짐은 스스로 챙기게 해야겠어요.8. 가기전
'16.12.26 9:53 AM (223.62.xxx.110)부터 지치죠 갔다오면 산더미고 애들커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밥만 안한다뿐이지 밥챙겨줄사람있음 가고싶지 않을꺼 같아요
9. 무조건 각자
'16.12.26 9:54 AM (201.220.xxx.30)전 남편 출장 짐도 남편이 싸라고 하고
애들 장기간 여행 짐도 각자 알아서 싸게 합니다
내것과 식구들이 모든 공유할 물건만 내 책임
식구들이 첨에는 뭐 덜 챙겨서 불편한 일도 겪어봐야 책임감 생기고 길게 좋습니다10. ...
'16.12.26 9:54 AM (114.204.xxx.212)저도 전날 가방 꺼내다 놓고 생각나는거 던져넣어요 22인치 가방 하나만 들고 가고요
폰이랑 지갑, 여권만 가져가면 다른건 어떻게든 해결나니까요 ㅎㅎ11. 제발....
'16.12.26 10:08 AM (144.59.xxx.226)우리 모두,
남편이나
아이들,
상 병신을 만들지 맙시다.
그들도 머리가 있고,
손.발이 있는데,
왜,
우리네 엄마들은
그들의 수족노릇을 해야 만족을 하지요.12. ...
'16.12.26 10:13 AM (211.36.xxx.186)돈만잇음어딜가든문제없죠 ㅎㅎ
꽃보다청춘처럼...13. ~~
'16.12.26 10:20 AM (58.140.xxx.85)유치원때부터 가르쳤어요
각자짐
첨엔 희안한 패션에 계절감없고 그랬는데 여행 한참 다닐땐 좋았어요~
반전은 가족만 캠핑가면 나름 다 귀찮은지 1박2일정도는 양말 속옷 두꺼운 외투만 챙기고 버티기 시작 ㅠ14. ...
'16.12.26 10:22 AM (222.113.xxx.119)남편,애들 짐 싸라하고 나중 체크하면 빼놓은거 수두룩
어쨋든 엄마 몫... 짜증 귀찮음15. 싸는건 나아요
'16.12.26 10:27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돌아와 가방풀어 세탁하고 물건들 제자리 찾아 넣는건 더 귀찮음.
자잘한 용품은 여행용 가방에 그대로 두긴한데
아무튼 즐거움은 줄어들고 번거로움은 크게 느껴져요.16. ..
'16.12.26 10:44 AM (180.230.xxx.34)조카 초등3학년때 오빠네 보니
각자 캐리어 주고 짐 알아서 싸라고
며칠전부터 펼쳐놓고 생각날때마다 던져 넣던데요
제가 네가 뭘알아 짐을싸~? 그랬었는데 ㅎㅎ17. 걍옷도
'16.12.26 10:57 AM (211.36.xxx.186)한벌만가져가입다오던지..먹을것도가서다 사먹고 편의점지천이니...
18. 그나마
'16.12.26 11:12 AM (164.124.xxx.147)해외여행은 설레임이라도 있지 국내여행은 거의 당일치기로 가요.
1박2일 가도 며칠 여행이랑 짐 싸는건 거의 비슷해서요.
남편이 자고 오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늦잠 못자고 체크아웃시간 맞춰 일어나는게 싫대요) 되도록 늦게라도 집에 돌아와서 다음날 푹 쉬자는 주의인데 저도 물들었어요 ㅎ19. 보나마나
'16.12.26 11:13 AM (221.139.xxx.99)저도 어릴때부터 훈련.
명절에 할머니댁 갈때 각자 자기짐 싸기 시켰어요
이거 꽤 좋은 훈련법이에요
그게 숙달되니 커갈수록 여행짐은 제가 신경도 안써요
여행 가서도 각자 가방은 알아서 들고다니고
이것만 해방되어도 엄마 할일이 꽤 줄죠20. 진짜
'16.12.26 11:23 AM (121.155.xxx.170)진짜 뒤치닥거리 엄마몫이라도 계속 시키지 않으면, 결국 계속 혼자 떠맡아야되요.
언니네 가족과 여행가면, 진짜 형부랑 애들이 꼼짝도 안해요. 자기 자고일어난 이불개는법도 없어요.
저녁에 고기궈먹는데, 제가 언니 좀 쉬라고 고기굽고 그랬어요.
보통 그러면 다먹은 사람이 교대해주잖아요. 형부란인간 낼름낼름 잘궈진거 줏어먹더니
배부르니까 남들은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유일하게 하나있는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자더라고요
언니는 밥값많이든다고 가기전부터 음식장만하고, 가서도 동동대면서 정리하고 청소하고,
저는 그게 보기 딱해서 도와주다보면, 나도 쉬는게 쉬는건지..
저는 같이가기 싫은데, 자기는 혼자가면 너무 힘드니까 꼭 저를 데리고 갈려고 하더라고요.
제발 이쁘지도 않은 남편과 아이들도 좀 시키라고 아무리 말해도
어차피 자기 손타야한다고 안시켜요. 저도 몇번 같이 가보고는,
나도 힘들고 그꼴보기싫어서 절대 같이 안가요.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남자랑 결혼한건 글타치고, 애들까지 그렇게 키울 필요는 없을듯..21. 귀찮
'16.12.26 11:55 AM (223.33.xxx.188)반찬거리랑 수영복 세면도구 정도만 안 챙겨도 살 거 같아서
점점 옷가지와 잠옷 화장품만 가져갑니다 그래도 귀찮네요22. .......
'16.12.26 1:51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전 해외여행용 기본 키트와 골프용 키트가 있어요.
그외는 그 여행지에 맞는 계절옷만 몇가지 넣으면 되게끔요.
준비해놓기 쉬워요.
세면도구(해외호텔가면 거의 필요없고, 딱 필수 몇개만, 중복되도 상관없게 아주 작은 걸로) , 전 골프용 파우치, 헬스클럽용 파우치 다 따로 있어요. 굳이 용도에 따라 넣다빼지 않게. 다 따로 넣어놨어요.
화장품 신경쓰일 텐데. 전 매일 쓰는 대부분이 파우치 안에 넣고 써요 ㅎㅎ 좀 웃긴가. 그래서 이건 그냥 요대로 어디든 갖고 다님.
속옷은, 서랍장에 넣을 때 정해진 부분 칸에 넣어요. 갈때마다 고르지 않게끔. 한쪽구석에서 몇일분이냐에 따라 딱 숫자만 세서 세트로 들고 갈 수 있게요.
그러면 사실 짐 쌀 게 없어요.
그리고 코디해서 넣고 그러지 않고, 기본만 넣어갖고 가면(여행시 유용한 면티,가디건스러운 자켓) 걸칠 옷만 걸치고 가면 되게 해요. 그러고 완전 휴양지나 외진 곳에 가지않으면 걍 가서 쇼핑하면서 사자 마인드라.. 그렇다고 꼭 그렇게 사지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그곳의 신발은 가자마자 꼭 사서 그곳에서부터 신습니다. 이건 진짜 별미에요 ㅎ23. .......
'16.12.26 1:54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이틀짜리 가방, 일주일짜리 가방에 그 키트 다 따로 넣어둔 채로 정리 끝내요.
그 안에 환전 남은 것 그대로 있고, 때론 담에 갈 때 그대로 들고 가서 쓰고요. 여권도 넣어두고.
담에 갈 때, 빠진 거 둘러보지 않게 아예 넣어둔 상태로 열었다 닫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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