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버스는 무슨 소리인가요?

몰라서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6-12-26 05:12:52
저는 이게 무슨 이야기인 줄 모르겠어요.
김무성이 버스를 운행시켰다고 하는 이야기..
앞에 세월호 관련 글 읽으니 이명박 김기춘
이 인간들 정말 악마중의 악마네요.
꼭 천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IP : 39.7.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6 5:20 AM (66.41.xxx.169)

    2012 대선 개표 당시 출구조사에서는 문재인이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걸로 나왔는데
    (삼성도 그렇게 결과 나왔구요)
    김무성이 버스 가동하라는 지시 내리고 개표조작 시작돼서 51.6으로 박근혜 승리.

  • 2. 부정선거
    '16.12.26 5:33 AM (39.7.xxx.200)

    이거 그때 좀 이상했어요.
    뒷날 사람들이 페닉상태로 선거결과를 받아드릴수 없다는 분위기의 대화가 온라인에서 주를 이루었거든요.
    나중에 이명박이 재임시절 부정선거 처벌자법을 없애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니가 범인이구나 하고 심증을 굳혔죠.

  • 3. midnight99
    '16.12.26 5:34 AM (90.209.xxx.118)

    버스 (bus) 라는게 정보통신 기술관련 용어에요. usb의 b도 버스의 약자이죠. 넷버스 라던가, 개표조작 프로그램을 돌리는 기술 정도로 이해하심 됩니다. 그런데 새누리는 선거때마다 전세버스에 노인들 가득가득 태워서 투표장에 데려다놓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중의적 표현인거죠. 하지만 김무성의 버스가동은 개표부정 지시로 본겁니다.

  • 4. 그렇군요
    '16.12.26 6:16 AM (121.145.xxx.60) - 삭제된댓글

    질문하기를 잘했네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용어 잘 모르니깐..
    저도 김무성이 투표날 버스 타고 어디로 갔다는 소리로 지금까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엔 대통령 선거 개표 감시를 제대로 해서 꼭 정권이 바뀌어
    세월호와 부정선거 기타 의문사 등등 억울한 일들 소상히 밝혀지면 좋겠어요.
    그런데 참 이해가 안가는 것이 아무리 인간들이 돈과 권력이 좋다하지만
    어떻게 죄없는 생명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렇게 욕심을 채울수가 있는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회의가 들고 아들이 군대 있는데 세월호 관련 글을
    다 읽고 나니 걱정이 되서 잠을 이루지를 못하네요.
    안그래도 어제밤에 야간 경계근무 들어간다고 안부전화 왔던데
    전쟁이라니.. 저것들이 진심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일본 미국이야 약소국가 언제던 잡아먹을 태세니 그렇다치고
    거기에 부하뇌동 하는 인간들은 뭔지.. 역적들이겠죠.
    어머니가 일본여자인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부터 불안하고 찝찝하던데
    진짜 우리 나라 경제와 국민들 맘까지 갈기갈기 찟어놓았네요.
    정말 슬프고 분합니다.

  • 5. 좋은날오길
    '16.12.26 8:53 AM (183.96.xxx.241)

    대선후 한두달동안 진짜 멘붕이어서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이 안 날정도예요 티비만 켜면 열받아서 세월호참사 겪고나서 티비도 아예 없애버렸어요 개비에스에 수신료 주기도 싫고 거짓보도하는 거 너무 혐오스러워서요 버스 가동하란 말에 아직도 치가 떨리고 욕만 나옵니다

  • 6. 그러게요
    '16.12.26 9:05 AM (121.145.xxx.60)

    저도 몇날며칠 속상해서..
    그때 온라인은 물론이고 모이면 많이들 그런 이야기 했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하면서 밥맛도 안난다구요.
    이 의혹 꼭 밝혀서 이게 사실이라면 국민들 기만한 죄
    이 사기극을 꼭 중벌로 다스려야 합니다.
    왜 멀쩡한 법도 고쳤는지..
    구려도 너무 구려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364 차라리 옛날 청문회서 실실웃던 윤진숙장관 1 흠~~ 2017/01/09 1,024
638363 이 남자가 결혼 상대로 괜찮을 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 17 결혼 2017/01/09 3,970
638362 왜 호남 비호남 편가르나? 9 정동영! !.. 2017/01/09 383
638361 박효신의 눈의 꽃이라는 노래는 듣는데 좋아요.... 19 발라드 2017/01/09 2,397
638360 정부가 5월 첫째주를 최장 9일 황금연휴 검토한다는데... 5 .... 2017/01/09 1,947
638359 솔박타 - 이거 계속 써도 될런지 3 궁금 2017/01/09 1,855
638358 친구중에 정말 이런 친구가 있어요 평강공주? 2017/01/09 2,196
638357 청문회 엄용수 3 기막혀~ 2017/01/09 1,882
638356 고딩 아들 하나 있는 댁은 음식 준비 제대로 하시나요? 15 .... 2017/01/09 2,998
638355 ㄹ혜이거...낙선운동까지 지시했네요. 12 ... 2017/01/09 2,135
638354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 데 저와 같은 심정인 분 계세요? 6 1ㅇㅇ 2017/01/09 1,564
638353 (펌)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4 길벗1 2017/01/09 1,202
638352 투표소 수개표 반대는 2 ㅇㅇ 2017/01/09 517
638351 솔직히 짜증나긴 하지만,조윤선이 이쁘긴 이쁘네요 51 ,, 2017/01/09 6,497
638350 파래데쳐서 무침해도 되나요 6 파래 2017/01/09 1,225
638349 눈다래끼 안과가서 치료받아야 해요? 6 1234 2017/01/09 1,408
638348 이만희..여러분 화장실다녀오서요 4 ㅅㅈ 2017/01/09 1,605
638347 이용주의원 전략 좋네요 20 .... 2017/01/09 3,420
638346 하@투어는 달라요? 6 메이 2017/01/09 1,726
638345 승재때문에 슈돌보는데 역시 엄마가! 17 ㅇㅇ 2017/01/09 9,392
638344 어느 정도 형편이면 아이 유학이 가능할지요? 45 유학 2017/01/09 5,917
638343 초보운전자 놀랬어요 10 ㅜㅜ 2017/01/09 2,079
638342 미드 Fargo 김기춘이 떠올랐어요. 소름 2017/01/09 478
638341 한일의료기 정품 전기매트 2017/01/09 706
638340 지금 조윤선 22 .... 2017/01/09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