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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버스는 무슨 소리인가요?

몰라서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6-12-26 05:12:52
저는 이게 무슨 이야기인 줄 모르겠어요.
김무성이 버스를 운행시켰다고 하는 이야기..
앞에 세월호 관련 글 읽으니 이명박 김기춘
이 인간들 정말 악마중의 악마네요.
꼭 천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IP : 39.7.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6 5:20 AM (66.41.xxx.169)

    2012 대선 개표 당시 출구조사에서는 문재인이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걸로 나왔는데
    (삼성도 그렇게 결과 나왔구요)
    김무성이 버스 가동하라는 지시 내리고 개표조작 시작돼서 51.6으로 박근혜 승리.

  • 2. 부정선거
    '16.12.26 5:33 AM (39.7.xxx.200)

    이거 그때 좀 이상했어요.
    뒷날 사람들이 페닉상태로 선거결과를 받아드릴수 없다는 분위기의 대화가 온라인에서 주를 이루었거든요.
    나중에 이명박이 재임시절 부정선거 처벌자법을 없애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니가 범인이구나 하고 심증을 굳혔죠.

  • 3. midnight99
    '16.12.26 5:34 AM (90.209.xxx.118)

    버스 (bus) 라는게 정보통신 기술관련 용어에요. usb의 b도 버스의 약자이죠. 넷버스 라던가, 개표조작 프로그램을 돌리는 기술 정도로 이해하심 됩니다. 그런데 새누리는 선거때마다 전세버스에 노인들 가득가득 태워서 투표장에 데려다놓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중의적 표현인거죠. 하지만 김무성의 버스가동은 개표부정 지시로 본겁니다.

  • 4. 그렇군요
    '16.12.26 6:16 AM (121.145.xxx.60) - 삭제된댓글

    질문하기를 잘했네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용어 잘 모르니깐..
    저도 김무성이 투표날 버스 타고 어디로 갔다는 소리로 지금까지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엔 대통령 선거 개표 감시를 제대로 해서 꼭 정권이 바뀌어
    세월호와 부정선거 기타 의문사 등등 억울한 일들 소상히 밝혀지면 좋겠어요.
    그런데 참 이해가 안가는 것이 아무리 인간들이 돈과 권력이 좋다하지만
    어떻게 죄없는 생명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렇게 욕심을 채울수가 있는지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회의가 들고 아들이 군대 있는데 세월호 관련 글을
    다 읽고 나니 걱정이 되서 잠을 이루지를 못하네요.
    안그래도 어제밤에 야간 경계근무 들어간다고 안부전화 왔던데
    전쟁이라니.. 저것들이 진심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일본 미국이야 약소국가 언제던 잡아먹을 태세니 그렇다치고
    거기에 부하뇌동 하는 인간들은 뭔지.. 역적들이겠죠.
    어머니가 일본여자인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부터 불안하고 찝찝하던데
    진짜 우리 나라 경제와 국민들 맘까지 갈기갈기 찟어놓았네요.
    정말 슬프고 분합니다.

  • 5. 좋은날오길
    '16.12.26 8:53 AM (183.96.xxx.241)

    대선후 한두달동안 진짜 멘붕이어서 어떻게 지냈는지 생각이 안 날정도예요 티비만 켜면 열받아서 세월호참사 겪고나서 티비도 아예 없애버렸어요 개비에스에 수신료 주기도 싫고 거짓보도하는 거 너무 혐오스러워서요 버스 가동하란 말에 아직도 치가 떨리고 욕만 나옵니다

  • 6. 그러게요
    '16.12.26 9:05 AM (121.145.xxx.60)

    저도 몇날며칠 속상해서..
    그때 온라인은 물론이고 모이면 많이들 그런 이야기 했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하면서 밥맛도 안난다구요.
    이 의혹 꼭 밝혀서 이게 사실이라면 국민들 기만한 죄
    이 사기극을 꼭 중벌로 다스려야 합니다.
    왜 멀쩡한 법도 고쳤는지..
    구려도 너무 구려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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