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사는 동네 유치원생 특징.txt

디씨펌 조회수 : 34,469
작성일 : 2016-12-25 16:46:45

안녕 흙갤러들아.

  간만에 일찍 잠이 깨서 글 싸질러본다.

  개인적으로 나는 체육학과를 나와서 ㅅㅌㅊ 유치원 방과후 체육활동을 지도했던 적이 있다. (대략 1년정도)

  이후에 마계인천으로 발령이 나서 그만둠. 흙수저 인내심 ㅍㅌㅊ?

 

  각설하고, 내가 느낀 것을 위주로 적을테니 가볍게 읽어주길 바란다.

 

  1. 손톱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내가 ㅅㅌㅊ 동네에서 지도하다가 인천가서 느낀건데 확실히 잘사는 엄마들은 애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일단 때깔부터가 다르다. 체육지도하면 아이들 손을 보게 마련인데, ㅅㅌㅊ 유치원은 확실히 애들 손톱도 길지 않고

  손톱에 때 낀 것도 본적이 없다. 그만큼 애들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준다는 증거. 시발 난 어렸을 때 맨날 샤프로 손톱에

  낀 때 빼느라 수업을 못들었는데 ㅈ같네 ㅋㅋㅋㅋㅋㅋ

 

  2. 준비물 ㅈㄴ 잘 챙겨옴.

  이것도 1번이랑 조금 겹치는 부분인데, 뭐 실내활동이냐 야외활동이냐에 따라 각 가정에서 챙겨올 소품(?)들이 조금 있다.

  근데 시발 마계인천에서는 준비물 안 챙겨오는 애들이 절반이 넘음. 줄넘기 챙겨오라고 했는데 안가져온 애들이 많아서

  1조, 2조로 나눠서 수업했다. 근데 ㅅㅌㅊ 애들은 줄넘기에 이름까지 다 붙여옴. 준비정신 ㅍㅌㅊ?

 

  3. 명절 때 선물세트 ㅈㄴ 받음.

  나야 알바식으로 하는 흙수저인데, 나한테도 애엄마들이 선물세트를 들고 옴. 일반적인 스팸선물세트가 아니라 멀티종합비타민인가?

  뭐 비싸보이는 그런거. 그러면서 자기 애들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고 야부리 ㅈㄴ깜. 난 또 받아먹은게 있으니 당연히 애들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척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생김ㅋㅋㅋㅋ 나중에 하도 많이 받아서 중고나라에 되팔고 그런적도 있음. 인성 ㅍㅌㅊ?

  근데 진짜 ㅎㅌㅊ 동네에서는 음료수 한잔 얻어먹은 적이 없다. 아 생각해보니 있구나. 비타 500 한병 얻어먹음 ㅋㅋㅋㅋ

 

  4. 애들 존댓말 교육이 잘 되 있음. 

  신기한게 애들이 반말을 정말로 안함. 고작 해 봐야 4살부터 7살까지라서 철부지 없을 나이인데 언어 구사력이 초등학교 3학년은 되보임.

  그리고 나한테도 존댓말 꼬박 쓰면서 어리광을 부리지 않음. 아무래도 집안에서 철저하게 예절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 듯.

  참고로 난 지금도 엄마한테 반말까고 산다ㅋㅋㅋㅋ 불효자식 ㅍㅌㅊ냐?

  아무튼 부모들도 교사에 대한 권위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5. 아빠들이 방관하지 않음.

  가끔 서비스 차원에서 토요일날 아빠참여수업을 했다. 참고로 인천에서는 참여율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취소된 적이 정말 많았는데

  ㅅㅌㅊ 동네에서는 아빠 참여율이 거의 90프로에 가깝다. 그만큼 아이들 교육에 열정이 있다는 거다. 단순히 돈만 벌어다주는게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 참고로 야외수업 했을 때 차끌고 오는 모습을 보게 됬는데 거기서 제일 후진차가 제네시스였다ㅋㅋㅋ

  시발 난 모닝타고 다니는데...흙수저를 살....

  아무튼 나이 30대 초반에 기사끌고 오는 개간지 아버님도 봄. 이분 끝나고 나한테 수고 했다고 흰봉투에 빳빳한 5만원으로 20만원 주심 개꿀 시발 ㅋㅋㅋ

 

  6. 처먹는 간식이 다름.

  이상하게 ㅅㅌㅊ유치원인데 체육활동 후 간식을 따로 챙겨주지 않음. 그래서 각 가정에서 엄마들이 챙겨줌.

  니네 그거 아는지 모르겠다. 와일드 알프스인지 와일드 알프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베이비워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처먹는 생수도 베이비워터만

  챙겨오더라ㅋㅋㅋㅋ 삼다수 처먹으면 되는걸 가지고 ㅋㅋㅋ

  간식도 아무튼 여러가지다. 과자는 죄다 올개닉이 붙은 유기농에 음료수도 애엄마들이 직접 만드는지 밖에서 파는 음료수 일체 먹이질 않음.

  어떤 애는 기관지가 않좋다고 감귤주스에 도라지 갈아서 애들 챙겨먹이는 것도 봤다.

 

  7. 옷을 절대로 크게 입히지 않음.

  보통 애들 옷 사면 넉넉하게 사지않냐. 근데 ㅅㅌㅊ 유치원생들은 옷을 몸에 딱 맞게 입음. 그래서 내년되면 못입음 시발 ㅋㅋㅋㅋㅋㅋ

  나 어렸을때 사진 보면 힙찔이처럼 입었는데 하....자괴감 ㅈㄴ드네 갑자기.

  아무튼 내가 애들 브랜드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애들 원피스 하나에 막 30만원 이런다고 하더라. 옷에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겠음 이건.

 

  8. 자발적 협찬이 ㅈㄴ게 많음.

  애들이 체험학습 간다고 하면 챙겨주는게 ㅈㄴ 많다. 뭐 유치원에 치과의사부터 시작해서 사기업 사장 아들 딸 까지 있으니까 안되는게 없음.

  치과의사는 자기 밑에 의사들 데리고 거기 있는 애들 정기검진 무료로 다 시켜주고, 집안에 돈 좀 있다 하면 리무진 버스 7대 전액 다 지원해줌.

  더 웃긴건 생식을 내지 않음 미친새끼들이 ㅋㅋㅋ 한번 생색 낼 법도 한데 ㅈㄴ 점잖게 행동함. 씹선비 ㅍㅌㅊ?

  한번은 이런 적도 있다.

  애들 데리고 수영장으로 체험활동을 가는데 아무래도 성수기라 그런지 유치원생들을 받겠다고 하는 곳이 별로 없었음. 이미 예약도 꽉 차 있고.

  근데 그 중 어떤 애비 하나가 나와서 호텔 수영장 큰걸 통채로 빌려버림. 그래서 그 넓은 수영장에 그 유치원 애들 밖에 없었다ㅋㅋㅋㅋㅋ

  덕분에 나도 극성수기에 ㅈㄴ 편하게 지도함. 간신배 ㅍㅌㅊ?

  중요한 건 비용을 그 애비가 전액 일시불로 지불했다는 거임ㅋㅋㅋ

 

  번외.

  난 거기서 무슨 기업체 손녀인가?를 봤는데.

  애가 말타는 걸 좋아해서 할아버지가 조랑말 한마리 뽑아줬다는 거 들었다ㅋㅋㅋ

  방학되면 한국에서 조랑말 타다가 미국가서 정식 조랑말 승마 배운다고 들음 시발....

 

  결론

  뭐니뭐니해도 금수저로 태어나는 게 진리.   




====================================


ㄷㄷㄷㄷㄷ


ㅅㅌㅊ = 상타취라는 뜻으로 상위라는 신조어를 말합니다.


영재고 과학고 특수고 얘기가 나와서 찾아봤는데

중학교때까지 갈 것도 없고 날때부터 금수저 은수저 유치원때부터 다른 느낌이긴 해요.


그냥 요즘 금수저 흙수저 얘기 많이 나오고 디씨에 흙수저갤러리에 이런 글이 있길래 가져온거예요.

묘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IP : 103.10.xxx.130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5 4:48 PM (223.62.xxx.96)

    ㅂㅅ....

  • 2. ㅅㅂ
    '16.12.25 4:51 PM (218.157.xxx.1)

    ㅈㄴ 잘 받아 ㅊ먹었다는 얘기네

    때깔 같은 ㅇㅂ할 소리 그만하소

  • 3.
    '16.12.25 4:53 PM (121.131.xxx.43)

    재미있게 읽었어요.
    손톱 정리 이야기는 동감해요.
    다른 이야기야 뭐 그러려니..

  • 4. 꺼져
    '16.12.25 4:54 PM (211.246.xxx.87)

    ㅅㅂ
    ㅈㄴ
    이런 말 일기장도 아니고 너한테서 듣고 싶지
    않으니 꺼져라

  • 5. 역사는 흐른다
    '16.12.25 4:57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저 유치원 동문은 청문회 동문이 되고...

  • 6. 여기
    '16.12.25 4:59 PM (121.145.xxx.173)

    엠블런스 좀 불러줘요

  • 7. ...
    '16.12.25 5:01 PM (14.1.xxx.7) - 삭제된댓글

    디씨체라서 거부감이 있을수 있겠으나, 내용은 부인할수가 없네요.
    저도 교직에 있으면서 느꼈던것들...

  • 8. 이런건가요
    '16.12.25 5:01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체대나온수준이라

  • 9. 정말
    '16.12.25 5:02 PM (103.10.xxx.130)

    공감못하세요?

    애들 간식 음료 먹이는것도 완전 다르던데...

    오렌지 생과일 쥬스 엄마가 직접 먹이고 탄산음료 같은거 스팸같은거 절대 안먹이고
    엄마까지 돈버느라 바쁘고 신경못써주고 오로지 밥만 먹이면 되는 흙수저 부모들은 그냥 탄산음료에 매일 과일 조미김 스팸 먹여서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아토피있고 그렇더라고요.

  • 10. ...
    '16.12.25 5:03 PM (222.103.xxx.129)

    말이 거칠어서그렇지 맞는말.

  • 11. 이건 또 뭥미?
    '16.12.25 5:04 PM (14.48.xxx.28)

    우리네 다른 버전인가???

  • 12.
    '16.12.25 5:07 PM (49.196.xxx.128)

    재밌게 잘 봤어요

  • 13. 일부분
    '16.12.25 5:09 PM (122.36.xxx.159)

    글체가 거부감이들긴하나 저역시 비슷한직업을가진 사람으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수긍가는부분은 많네요
    특히 개인청결이나 준비물은 유치 초등 통틀어 확연하게 차이가나요

  • 14.
    '16.12.25 5:0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유난히 체육 전공해서 전공살려 일하는 사람들보면 저렇게 받아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얻어먹는거에 약해요.......단순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이런글 쓴거보면 누가 새글로 흉보겠네~~

  • 15. 원래
    '16.12.25 5:09 PM (103.10.xxx.202)

    우리네인생이 아니라 원래 흙수저 갤러리가 이런류 글들이 좀 있어요.

  • 16. ....
    '16.12.25 5:1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공감...
    티비나 컴게임,스마트폰 사용시간도 확 달라요
    티비가 아예 없는 집이 많기도 하구요...사용시간이 길수록 방치되는 경우..

    여행지나 여행경험도 달라요

    부모경제력으로 경험과 문화자본이 크게 달라지죠...

  • 17.
    '16.12.25 5:1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30대초반에 기사딸린 차 타고 오는 아버지라면

    할아버지도 부자란 이야기고

    치과의사라고 다 저렇게 통 크게 쏘는것도아니고

  • 18. ...
    '16.12.25 5:11 PM (183.98.xxx.95)

    어쩔수 없는 환경의 차이가 드러나는겁니디

  • 19. 누가
    '16.12.25 5:11 PM (110.47.xxx.113)

    글쓴이가 교육 제대로 못 받은 흙수저는 확실해 보이기는하네요.

  • 20. ..
    '16.12.25 5:13 PM (116.40.xxx.46)

    맞는 말인데요
    제가 아는 집은 강남 살긴하는데 그냥 평범한 회사원..
    맞벌이한다니까 아 파트타임으로 취미로요? 설마
    풀타임이세요? 이런다고..ㅋ
    그리고 애들 자체가 보고 들은게 다르죠.

  • 21. 눈에띄는 차이
    '16.12.25 5:15 PM (103.10.xxx.202)

    눈에 띄는 차이는 부모 (엄마와 아빠) 모두 아이에게 방관하지 않는 다는 점

    물론 체육 흙갤러가 다닌 유치원이 최고 좋은 유치원이 아니어도 그 위에 또 더 좋고 비싼 유치원이 있을지언정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방관하지 않고 손톱에 때가 끼지 않도록 바로바로 관리해주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좋은 음식 먹이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아버지들도 꼭 돈이 아니더라도 치과의사면 아이들의 치아 상태를 점검해줄 정도로 본인아이들과 아이들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죠.

    흙수저일수록 먹고 살기 바빠서 애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을 하나 방치하고 혹은 알면서도 방관하는 경우가 많죠.

  • 22. 질겅질겅 ~~~~
    '16.12.25 5:1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요~~~~

    여기에 이런글 쓰면 ~~~~ 누가 편견으로 사람 나누니 뭐니 하면서

    씹더라구요~~~~ 본인은 얼마나 깨끗한 삶을 살아왔길래~~~

    글쓸때 조심하세요~~~ 아이피 기억해놨다가~~~~ 새글로 편견으로 사람 나누는거 어쩌고하면서

    씹는다니깐~~~~

  • 23. ..
    '16.12.25 5:20 PM (112.148.xxx.2)

    맞는 말이긴 해요.. 쩝..

  • 24. 근데 원글님
    '16.12.25 5:41 PM (210.217.xxx.212) - 삭제된댓글

    아토피는 너무 더러운걸 접해보지못하고 큰 애기들이 더 잘 걸린다고 부자병이니 현대병이니 하는 수식어가 있던데요~

  • 25. 원글님
    '16.12.25 5:45 PM (210.217.xxx.212) - 삭제된댓글

    저 글 내용엔 공감이 되지만~

    자식 애지중지 키우는 아토피애기 엄마들 들으면 기가막힐 소리를 하셔서..
    아토피는 너무 더러운걸 접해보지못하고 큰 애기들이 더 잘 걸린다고 부자병이니 현대병이니 하는 수식어가 있던데요~
    그런말도 결국 엄마들 탓하는 말이지만

  • 26. 눈이썩는줄
    '16.12.25 5:46 PM (122.38.xxx.145)

    어린이집 유치원 특별수업 14년차입니다
    윗글이 다 맞고 다틀린건아니지만
    읽고나서는 ㅅㅂ 밖에 기억안나네요
    이런글 왜 퍼오는건지...

  • 27. ㅇㅇ
    '16.12.25 5:48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여기 용인인데 대부분 저래요.
    요즘 저러지 않은 데가 오히려 드물 거 같은데요
    단 인성 없는 선생한테는 선물 잘 안 해요

  • 28.
    '16.12.25 5:5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편견 많은 사람 특징 어쩌고 나불대는 여자가 왜 여기에 댓글을 안달까

  • 29. 육아아토피
    '16.12.25 5:50 PM (103.10.xxx.194)

    제가 본 경우는 아이 엄마가 아이한테 탄산음료 매일 스팸 조미김 라면 주구장창 먹이더니 아이가 만성 아토피 걸렸더라고요.

    아토피가 없었다가 생기는 경우는 아기랑 같이 새집으로 이사가거나 (새집증후군). 아니면 탄산음료, 화학조미료가 잔뜩들은 사온 음식들, 튀김, 스팸 이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 30. 갸우뚱
    '16.12.25 5:54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중딩 교사가 못사는 동네에 대해 서술한 글엔
    노발대발 이더니

    알바체육교사가 쓴 잘사는 동네에 대해선
    무척 공감하네요?

    이게 뭔 이율배반?

  • 31.
    '16.12.25 5:55 PM (125.128.xxx.111)

    뭔 개소린지..

    우리네 neo버전이구만 ..

  • 32. 흠..
    '16.12.25 5:56 PM (210.217.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본 경우는 엄마도 특별히 잘 살았고 아이도 끔찍히 키우는데 아이가 아토피 심했던 경우들 여럿 있었고
    못 사는 애가 그런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싸고도는 엄마들이 아토피를 만든다든가 유난스러워서 걸리는거란 말을 하진 않거든요..

  • 33. 중딩교사
    '16.12.25 5:56 PM (103.10.xxx.218)

    중딩교사가 못사는 동네 서술한 글도 읽어보고 싶네요.
    어디 글인가요? 비교해보고 싶네요.

  • 34.
    '16.12.25 5:58 PM (210.217.xxx.212) - 삭제된댓글

    님이 본 경우로 그런말씀을 하실수있나요?

    제가 본 경우는 엄마도 특별히 잘 살았고 아이도 끔찍히 키우는데 아이가 아토피 심했던 경우들 여럿 있었고
    못 사는 애가 그런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싸고도는 엄마들이 아토피를 만든다든가 유난스러워서 걸리는거란 말을 하진 않거든요..

    아토피체질 원래 있거나 이미 발병했다면 나쁜음식들에 영향 눈에띄게 받는건 사실이겠지만요~

  • 35. 요즘
    '16.12.25 6:00 PM (182.228.xxx.251)

    잘 산다는 사람들의 생낯짝들을 봐서 그런지 , 그냥 이유없는 거부감이...퍼온님, 죄송...

  • 36. 아토피
    '16.12.25 6:02 PM (103.10.xxx.218)

    저는 아토피는 새집증후군과 화학조미료, 탄산음료, 밀가루, 조미료 범벅된 외식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이 주된 이유라고 생각해요.아토피는 확실히 먹을 것이랑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더라고요.

    아토피 생겨서 교외로 이사가서 치료되는 경우도 꽤 봤고요. 먹는 음식 바뀌면 아토피도 좋아지더라고요.

    날때부터 아토피 있는 아이는 모르지만 갑자기 생긴 경우는 대부분 새집 증후군과 msg 과자, 이런 먹는 것에 대다수 영향을 받았어요.

  • 37. ..
    '16.12.25 6:03 PM (58.236.xxx.166)

    잘 읽었어요. 우리국민들도 그동안 흙수저 취급을 받아 왔는데요.금수저 국민으로 거듭나는 방법이 다나와 있네요. 청렴하지못한 인간들은 바로 응징한다.준비가 안된 인간들은 철저히 검증한다.년말정산이나,전기세 누진세 폐지 등 응당 누려야 할 몫은 철저히 챙긴다.당연히 누려야 할권리이므로 더이상 촛불을 들지 않더라도 젊잖고 예의바르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를 누려야한다. 세월호등 위안부 관련 협상이나 무기구매등 국민세금이나 이익에 관련된 사항은 알아서 하겠지 하는 방관하는 자세를 지양한다.먹거리,Ai등 국민건강에 관련된사항에도 항상 관심을 두고 신경을 쓴다.옷을 크게 입지 않는다는 절대 바로 잊거나 쉽게 용서하지않는다.지금처럼 우리국민은 자발적으로 국가 위기에 금을 모으거나 촛불을 드는 멋진 국민임을 잊지 않는다. 알려줘서 감사해요~

  • 38.
    '16.12.25 6:05 PM (222.236.xxx.85)

    다른건 잘모르겠고ᆢ
    손톱은 맞음ᆢ

  • 39. .....
    '16.12.25 6:10 PM (182.221.xxx.232)

    다 맞고 다 틀리다는 아닌데요.
    어휘가 참 거슬려요. 부대껴요.

  • 40. 에효
    '16.12.25 6:14 PM (39.7.xxx.17)

    손톱관리 못해주고 준비물은 깜빡하고 조미김, 스팸, 참치 돌려 멕이는 맞벌이 엄마 반성하게 되네요 ㅅ ㅂ

  • 41. 맞음
    '16.12.25 6:16 PM (39.7.xxx.44)

    소아정신과 가장 잘되는곳이

    강남,서초 쪽인줄은 모르는구먼?...ㅋㅋ

  • 42. 뭣이 중헌디
    '16.12.25 6:22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뭣이 중헌줄도 모름서

    정치인, 검찰 , 법조인들? 의료인들 보세요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 43. ㅋㅋㅋ
    '16.12.25 6:33 PM (110.47.xxx.113) - 삭제된댓글

    아 ㅅㅂ 글 졸라 ㅂㅅ같이 써대고 ㅈㄹ이네.
    저런게 내 애 가르치면 바로 잘라버릴거임

  • 44. ㅍㅌㅊ?
    '16.12.25 6:40 PM (79.213.xxx.245)

    아게 뭔가요? ㅍㅌㅊ?

  • 45. ㅋㅋㅋ
    '16.12.25 6:44 PM (110.47.xxx.113)

    정말 눈이 썪어버리는거 같네요. 저런 글을 공감 가면 거기가서 노세요. 욕 80%인 쓰레기 글 여기까지 퍼돌리지 말고

  • 46. 뻥이네!
    '16.12.25 7:24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애들 데리고 수영장으로 체험활동을 가는데 아무래도 성수기라 그런지 유치원생들을 받겠다고 하는 곳이 별로 없었음. 이미 예약도 꽉 차 있고.

    근데 그 중 어떤 애비 하나가 나와서 호텔 수영장 큰걸 통채로 빌려버림. 그래서 그 넓은 수영장에 그 유치원 애들 밖에 없었다ㅋㅋㅋㅋㅋ

    부모 재력이 어느 정도 되면 유치원 또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건데 저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원생들 체험학습지 섭외도 안 되어 있어 원생 부모의 인맥과 재력에 기댄다고??
    이런 황당한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물론 퍼온 글이니 이 글의 원 작성자가 욕설이 입에 붙은것도 문제지만
    그들만의 리그에 다녀온 시골쥐 흉내 내느라 없는 일을 만들거나 부풀리는것은 더 문제...

  • 47. 뻥이네!
    '16.12.25 7:27 PM (1.238.xxx.123)

    애들 데리고 수영장으로 체험활동을 가는데 아무래도 성수기라 그런지 유치원생들을 받겠다고 하는 곳이 별로 없었음. 이미 예약도 꽉 차 있고.

    근데 그 중 어떤 애비 하나가 나와서 호텔 수영장 큰걸 통채로 빌려버림. 그래서 그 넓은 수영장에 그 유치원 애들 밖에 없었다ㅋㅋㅋㅋㅋ

    부모 재력이 어느 정도 되면 유치원 또한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건데 저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원생들 체험학습지 섭외도 안 되어 있어 원생 부모의 인맥과 재력에 기댄다고??
    어린이풀이 있는 곳이면 성수기에 가족단위로 썸머팩 손님으로 바쁠텐데 수영장 통채로 빌려 주는 것 때문에
    공실률 높이며 여름 성수기 장사를 망친다고?
    호텔수영장이 입장료로 장사를 하나? 룸과 식사를 위해 수영장을 운영하는 거지...ㅋ
    어디 얼마나 구린 호텔이기에??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런 황당한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물론 퍼온 글이니 이 글의 원 작성자가 욕설이 입에 붙은것도 문제지만
    그들만의 리그에 다녀온 시골쥐 흉내 내느라 없는 일을 만들거나 부풀리는것은 더 문제...

  • 48. ㅇㅇ
    '16.12.25 7:27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딴거는 ㅋㅂㅋ라도
    글쓴이가 어떤곳출신인지는 확실히알것네

  • 49. 그래서
    '16.12.25 7:47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본보라는 건지. 뭔지..근데 그것도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듯..정유라는 욕을 그렇게 잘 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어릴때부터 도우미 따귀때리고..

  • 50. ㅎㅎㅎㅎ
    '16.12.25 8:31 PM (112.153.xxx.64)

    그렇게 좋은 유치원에서 제대로 선생 하나 못고르고 이런 수준 낮은 선생을....ㅠㅠㅠ

  • 51. 소아과
    '16.12.25 8:33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소아정신과에대해서는 그쪽애들이 문제가 다른데 보다 심각하기보다는 제가 봐서는 소소한 것도 일단 가보는 것 같아요.
    약물치료 다 받기보다는 놀이치료도 하고 그래요.
    또 ADHD 같은 걸 좀 폐끼친다고 또 수업집중 못한다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다른 부모들이 싫어하거든요.
    근데 그런 체크업이나 질병치료를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고요. 공부 많이 해서 정신과 간다...이런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공부 못해 유학 보낸다는 꽤 봤어요.
    오히려 뻔히 문제아인데 정신과 치료 비용이 부담되거나 아니면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태도가 더 문제겠지요.
    저는 극단적인 두 곳에 살면서 애들을 키워봤는데 더 보호받고 더 관리되고 더 조용한 것 같았어요.

  • 52. 소아과
    '16.12.25 8:41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소아정신과에대해서는 그쪽애들이 문제가 다른데 보다 심각하기보다는 제가 봐서는 소소한 것도 일단 가보는 것 같아요.
    약물치료 다 받기보다는 놀이치료도 하고 그래요.
    또 ADHD 같은 걸 좀 폐끼친다고 또 수업집중 못한다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다른 부모들이 싫어하거든요.
    근데 그런 체크업이나 질병치료를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고요. 공부 많이 해서 정신과 간다, 약먹고 한다...이런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ADHD라서 가는 건데 돌려 말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소아정신과 다니는 거 들키면 안 좋은 소문나거든요. 공부 못하면 유학 보낸다는 꽤 봤어요.
    오히려 뻔히 문제아인데 정신과 치료 비용이 부담되거나 아니면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태도가 더 아이한테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극단적인 두 곳에 살면서 애들을 키워봤는데 더 보호받고 더 관리되고 더 조용한 것 같았어요. 근데 애 어른 같은 애들이 꽤 있더라고요. 엄마들은 공부에 관심은 더 많죠. 그러나 학부모(엄마들)만의 술모임 이런 건 거의 못 봤습니다.

  • 53. 소아과
    '16.12.25 8:46 PM (175.223.xxx.223)

    소아정신과에대해서는 그쪽애들이 문제가 다른데 보다 심각하기보다는 제가 봐서는 소소한 것도 일단 가보는 것 같아요.
    약물치료 다 받기보다는 놀이치료도 하고 그래요.
    또 ADHD 같은 걸 좀 폐끼친다고 또 수업집중 못한다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다른 부모들이 싫어하거든요.
    근데 그런 체크업이나 질병치료를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고요. 공부 많이 해서 정신과 간다, 약먹고 한다...이런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ADHD라서 가는 건데 돌려 말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소아정신과 다니는 거 들키면 안 좋은 소문나거든요. 공부 못하면 유학 보낸다는 꽤 봤어요.
    오히려 뻔히 문제가 있지만 정신과 치료 비용이 부담되거나 아니면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태도가 더 아이한테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극단적인 두 곳에 살면서 애들을 키워봤는데 아이들이 더 관리되는 건 사실이에요. 초등은 애들끼리 놀게 내버려두지 않아요. 근데 애 어른 같은 애들이 꽤 있더라고요. 엄마들은 공부에 관심은 더 많기는 해서 학원 투어 심하고요.

  • 54. 저도
    '16.12.25 9:34 PM (220.70.xxx.226)

    비슷하게 잘사는 동네 아이들 못사는동네 아이들 가르치는 알바한적이있었는데요 제가느낀 차이점은 어차피 옷은 다활동하기 편한옷 입고 오고 여름이라 크게 차이는 없었던거같아요 애들 옷 잘 모르기도하구요 아이들도 바른아이는 바르고 되바라진아이는 되바라졌구 그냥 비슷했어요 ㅎㅎㅎ 근데 차이점은 그런 아이들을 데려오시는 부모님들 머리 정돈 상태 옷차림이었던거같아요

  • 55. Dd
    '16.12.25 9:38 PM (175.197.xxx.67)

    그들의 실생활을 잘알기에 별로 부럽지도 않아요 모든걸 다 갖추고 자라난 사람들이 왜 마약에 빠지겠어요??그이유가 너무 심심하대요 세상살이가 너무 재미없대요 과유불급이에요 ㅎ ㅎ

  • 56. 학부모
    '16.12.25 10:04 PM (183.98.xxx.91)

    서초동인데요
    맞는 얘기랍니다.
    여기는 전업주부거나 전문직맞벌이여서 시터 쓰고,
    아이들 방치하는집은 몇집빼곤 없습니다.
    그 몇집은 겨우겨우 입성해서 사는집일텐데 딱봐도 라이프스타일에서 티나고요. 문제아도 있지요.
    대부분 밀착케어하고, 부모들도 교육수준높고,교양있고,
    매너있지요.

  • 57. 아직도
    '16.12.25 11:59 PM (223.62.xxx.214)

    잘사는 동네니 금수저 흙수저 타령을 82쿡에서는 볼수가 있네요
    그렇다치고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세상이 바뀌고 있어도 아직도 공주놀이 귀족놀이가 하고 싶은 인간들...

  • 58. 부성해
    '16.12.26 12:00 AM (39.116.xxx.148)

    그럼 뭐하나요

    잘나고 돈많고 소위 배웠다 학벌 좋은 놈들이
    위로 올라가
    더럽고 무개념에 나라는 다 망쳐놓고 있는데요
    이런거 쓰면서 사네 못사네 하는 것도
    진짜 수준이하에요

  • 59. ...
    '16.12.26 12:27 A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죠?
    그냥 혼자 눈으로 본걸 아무런 사유과정 없이 저렴한 문체로 옮긴 글이잖아요.
    최소한한 요점과 논리는 있어야 맞다 아니다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맞는 글이라고 맞장구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네 백번 양보해 사실묘사가 정확하다고 칩니다.
    근데 그것도 4번을 제외하면 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들이고
    4번조차도 일률적으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요소거든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일말의 힌트도 없는 요소들이라는 거죠.
    부유층과 서민층 아이들의 생황에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건데
    그게 그리 이야깃거리가 될 일인가도 싶고..

  • 60. ...
    '16.12.26 12:27 A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죠?
    그냥 혼자 눈으로 본걸 아무런 사유과정 없이 저렴한 문체로 옮긴 글이잖아요.
    최소한의 요점과 논리는 있어야 맞다 아니다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맞는 글이라고 맞장구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네 백번 양보해 사실묘사가 정확하다고 칩니다.
    근데 그것도 4번을 제외하면 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들이고
    4번조차도 일률적으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요소거든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일말의 힌트도 없는 요소들이라는 거죠.
    부유층과 서민층 아이들의 생황에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건데
    그게 그리 이야깃거리가 될 일인가도 싶고..

  • 61. .........
    '16.12.26 12:31 AM (1.241.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죠?
    그냥 혼자 눈으로 본걸 아무런 사유과정 없이 저렴한 문체로 옮긴 글이잖아요.
    최소한의 요점과 논리는 있어야 맞다 아니다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맞는 글이라고 맞장구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네 백번 양보해 사실묘사가 정확하다고 칩니다.
    근데 그것도 4번을 제외하면 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들이고
    4번조차도 일률적으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요소거든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일말의 힌트도 없는 요소들이라는 거죠.
    부유층과 서민층 아이들의 생활에는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건데
    그게 그리 이야깃거리가 될 일인가도 싶고..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습관 가치관 특성 이런것들에 대한 차이를 논해도 모자를판에
    돈만있으면 한순간에 바꿀수 있는 것들을 두고 갑을론박이라니 허허허

  • 62. 극단적
    '16.12.26 12:33 AM (121.179.xxx.11)

    저희 친정언니 시부모님이 준재벌이라 고급동네에서 최고학벌로 아이들 키우고 있어요. 저희 시댁은 평범한 집안이구요. 근데 아이들 키우는 거 돈만 더 들지 비슷해요. 저보다 더 비싼걸 먹이지만 영양적으로 차이나게 더 잘 먹인다 생각 안들어요. 손톱관리도 똑같구요.
    근데 있는집이 더 해요. 아이랑 친한집 몇몇을 위해 호의는 베풀어도 유치원 전체를 위한 수영장 렌트나 검진 같은 일은 들어보지 못 했어요. 눈에 티나게는 아니지만 철저하게 손익계산해서 베풀어요.
    과장이 심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 63. ..........
    '16.12.26 12:33 AM (1.241.xxx.242)

    그래서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죠?
    그냥 혼자 눈으로 본걸 아무런 사유과정 없이 저렴한 문체로 옮긴 글이잖아요.
    최소한의 요점과 논리는 있어야 맞다 아니다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맞는 글이라고 맞장구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네 백번 양보해 사실묘사가 정확하다고 칩니다.
    근데 그것도 4번을 제외하면 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들이고
    4번조차도 일률적으로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요소거든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일말의 힌트도 없는 요소들이라는 거죠.
    부유층과 서민층 아이들의 생활에는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건데
    그게 그리 이야깃거리가 될 일인가도 싶고..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습관 가치관 특성 이런것들에 대한 차이를 논해도 모자를판에
    돈만있으면 한순간에 바꿀수 있는 것들을 두고 갑을론박이라니 허허허
    딱 일베 수준의 글이 베스트라니 참 착찹하군요.

  • 64. ㅇㅇ
    '16.12.26 12:35 AM (223.62.xxx.102)

    호텔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서 사용이 가능해요?투숙객들 사용 못하게 막고? 말이되는지 ㅋㅋ

  • 65. 아니에요
    '16.12.26 1:47 AM (211.246.xxx.1)

    강남에서 자라서 친구들 중에 엄마가 먹는거 철저하게 관리하는 친구들 여럿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다 허약해요. 인스턴트랑 과자 많이 먹으면 몸에 당연히 안좋겠지만 이런것보다는 사실 타고난 유전적인 것들이 더 큰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그런거 차단시키고 좋은 것만 먹는 것도 오히려 좋지 않은거 같고요. 평생 엄마품에서 밥 먹을 것도 아니잖아요.

  • 66. 어이없음
    '16.12.26 2:37 AM (117.111.xxx.197) - 삭제된댓글

    아토피 라는 말 자체가 알수없다는 어원을 가진 말일만큼 전세계적으로 완치가 힘든 체질적 질환인데 님은 아주 원인을 꿰 차고 계시네요ㅋㅋ
    님은 살다가 원인을 다 잡아도 안낫는 괴로운 병 걸리면 본인의 경제적 환경 탓 많이 하세요
    님말씀대로 환경만 좀 바꿔주면 나을정도였던 경미한 정도의 아토피는얼마든지 식생활에 영향받을수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아요
    님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 환자랑 가족들 두번 죽여요
    제가 아는 엄마들 누구보다 애 키우는데 정성이고
    급식 못미더워서 맨날 도시락 싸다 나르고 비싼 화장품이며 자재만 골라써서 남들 다 혀내두르는 사람들 밖에 없는데 뭔소리에요?
    오히려 그렇게 유난을 떨고 온실속화초처럼 곱게만 키우니 안낫는다고들 하는데 그런 소리들도 뭣모르고 하는 소리구요. 아토피아기 엄마들 얼마나 까탈스러워지고 신경많이써야하는데.. 결과적인 거거든요
    하여간 이런글 갖고온것만봐도 수준 알만함 ㅉㅉ

  • 67. 어이없네요..
    '16.12.26 2:44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꼭 읽으세요

    아토피 라는 말 자체가 알수없다는 어원을 가진 말일만큼 전세계적으로 완치가 힘든 체질적 질환인데 님은 아주 원인을 꿰 차고 계시네요ㅋㅋ
    그리 잘 아시면 그거 좀 고쳐서 돈버시지그래요? 그럼 이런글이나 올리고 앉아계시진 않을텐데..

    님이나 님 자식이 불행 겪을때
    부모가 수준떨어져서 저런 인생이라는 손가락질 꼭 받으시구요

    님말씀대로 환경만 좀 바꿔주면 나을정도였던 경미한 정도의 아토피는얼마든지 식생활에 영향받을수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데
    님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 환자랑 가족들 두번 죽여요
    제가 아는 엄마들 누구보다 애 키우는데 정성이고
    급식 못미더워서 맨날 도시락 싸다 나르고 비싼 화장품이며 자재만 골라써서 남들 다 혀내두르는 사람들 밖에 없는데 뭔소리에요?
    오히려 그렇게 유난을 떨고 온실속화초처럼 곱게만 키우니 안낫는다고들 하는데 그런 소리들도 뭣모르고 하는 소리구요. 아토피아기 엄마들 얼마나 까탈스러워지고 신경많이써야하는데.. 결과적인 거거든요
    하여간 이런글 갖고온것만봐도 수준 알만함 ㅉㅉ

  • 68. 어이없네
    '16.12.26 2:49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꼭 읽으세요

    아토피 라는 말 자체가 알수없다는 어원을 가진 말일만큼 전세계적으로 완치가 힘든 체질적 질환인데 님은 아주 원인을 꿰 차고 계시네요ㅋㅋ
    그리 잘 아시면 그거 좀 고쳐서 돈버시지그래요? 그럼 엉뚱한것까지 경제력 탓하는 이딴 글이나 올리고 앉아계시진 않을텐데

    님이나 님 자식이 불행 겪을때
    부모가 수준떨어져서 저런 인생이라는 손가락질 꼭 받으시구요

    님말씀대로 환경만 좀 바꿔주면 나을정도였던 경미한 정도의 아토피는얼마든지 식생활에 영향받을수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데
    님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 환자랑 가족들 두번 죽여요
    제가 아는 엄마들 누구보다 애 키우는데 정성이고
    급식 못미더워서 맨날 도시락 싸다 나르고 비싼 화장품이며 자재만 골라써서 남들 다 혀내두르는 사람들 밖에 없는데 뭔소리에요?
    오히려 그렇게 유난을 떨고 온실속화초처럼 곱게만 키우니 안낫는다고들 하는데 그런 소리들도 뭣모르고 하는 소리구요
    아토피아기 엄마들 얼마나 까탈스러워지고 신경 많이 쓰는데
    정작 대부분인 그런 엄마들은 못보고 자기 주위 각박한 살림들만 보고 이런 깝깝한 소리하는거나 이런글 올리는거나
    알만하네요

  • 69. ....
    '16.12.26 2:54 AM (174.1.xxx.140)

    1,2,4,5,7,8은 단순 개소리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가 조그만 신경쓰면 돈 있고 없고 관계 없이 집안 교육으로 실행 가능한 얘기..갑자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그들이 저급하게 갈 때 우리는(when they go low, we go)” “품격 있게(High) 행동한다”라는 연설문이 생각나네요.

  • 70. 제가
    '16.12.26 3:00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군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 71. ㅋㅋ
    '16.12.26 3:02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팩트를 포함했다고해서 가치있는 글이 되는 건 아니죠

  • 72.
    '16.12.26 3:10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ㅁㅁㅁㅁㅁㅁㅁㅁ

  • 73. 아니
    '16.12.26 3:18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이 글쓴이가 퍼온 내용은 충분히 문화자본론적 시각에서 가치가 있다지만
    거기다가 덧붙인 퍼온사람의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는..

    제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네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그게 오히려 복이구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혼자만의 억지로 세상을 보시면 좋을거 없어요

  • 74. 아니
    '16.12.26 3:18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이 글쓴이가 퍼온 내용은 충분히 문화자본론적 시각에서 가치가 있다지만
    거기다가 덧붙인 퍼온사람의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는..

    제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네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그게 오히려 복이구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혼자만의 억지로 세상을 보시면 좋을거 없어요

  • 75. 아니
    '16.12.26 3:19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이 글쓴이가 퍼온 내용은 충분히 문화자본론적 시각에서 가치가 있다지만
    거기다가 덧붙인 퍼온사람의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는..

    제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네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그게 오히려 복이구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혼자만의 억지로 세상을 보시면 좋을거 없어요

  • 76. 뭐여
    '16.12.26 3:20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이게.....ㅡㅡ

  • 77. ㅁ ㅁㅁ
    '16.12.26 3:22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ㅁ ㅁ ㅁㅁㅁㅁㅁㅁㅁ

  • 78. .....
    '16.12.26 3:24 AM (8.37.xxx.69) - 삭제된댓글

    이 글쓴이가 퍼온 내용은 문화자본론적 시각에서 가치가 있다지만
    거기다가 덧붙인 퍼온사람의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는..

    제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이사람이 퍼온 저 글에 있는 류의 집이었구요
    선생님 챙기는거하며 애들 준비물까지 관련분야이신분이 제공하시고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네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그게 오히려 복이구요.

  • 79. ......
    '16.12.26 3:25 A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

    이 글쓴이가 퍼온 내용은 문화자본론적 시각에서 가치가 있다지만
    거기다가 덧붙인 퍼온사람의 우물안개구리같은 소리는..

    제가 운이 좋아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기 힘든 사립만 다녔는데..
    아토피있었던 애들 다 경제력 상위권 엄마 애들이었고
    엄마들 치맛바람이며 정성 장난아니었죠..
    반에서 꼭 서너명씩 있는 유난히 잘사는 애들 중에 하나였어요
    이사람이 퍼온 저 글에 있는 류의 집이었구요
    선생님 챙기는거하며 애들 준비물까지 관련분야이신분이 제공하시고
    유치원 초 중 고 다요..
    심지어 그중에 거의 대부분이 반장 부반장이었네요
    따져본적 없었는데 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그렇네요.
    원래 아토피는 여린체질에 잘 걸리지않나요
    유아때 몸에 나쁜거 더러운거 모르고 막 잘 구르면 오히려 튼튼해요. 그게 오히려 복이구요.

  • 80. 아토피는
    '16.12.26 3:59 AM (106.102.xxx.226)

    아토피있는 아이엄마들 두번 죽이는 편견이네요.
    발병원인 확실히 잘 몰라요.
    정말 눈물나게 정성 다 기울여서 케어하는데도 안낫는 아이때문에 같이울고 가슴앓이하는 부모가 이런글 보고 속상해할까 화나네요.

  • 81. ㅇㅅㅇ
    '16.12.26 6:28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치과라는 곳을 스물다섯 살때 처음으로 가봤을 정도로 지지리 못사는 집에서 자랐는데요.
    집에 보일러가 없어서 목욕도 자주 못했고 집에 청소기도 없었는데, 아주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고생했어요. 물론 이십대 되기 전까지 치료도 못받았구요.
    하지만 똑같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똑같은 정크푸드만 먹으면서 똑같이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제 형제들은 아무도 아토피를 앓지 않았어요. 체질적으로 타고나는 게 크다고 봅니다.

  • 82. ㅇㅅㅇ
    '16.12.26 6:34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집에 보일러가 없어서 목욕도 자주 못하고 세탁기가 너무 작아 이불빨래도 못 하는 환경에서 성장했는데요.
    아주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고생했어요. 돈도 없었거니와 이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이십대 되기 전까지 치료도 못받았구요.
    하지만 똑같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똑같은 정크푸드만 먹으면서 똑같이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제 형제들은 아무도 아토피를 앓지 않았어요. 체질적으로 타고나는 게 크다고 봅니다.

  • 83. ㅇㅅㅇ
    '16.12.26 6:37 AM (183.98.xxx.115)

    저는 집에 보일러가 없어서 목욕도 자주 못하고 세탁기가 너무 작아서 이불빨래도 못 하는 환경에서 성장했는데요.
    아주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고생했어요. 병원갈 돈도 없었거니와 이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이십대 되기 전까지 치료도 못받았었구요.
    하지만 똑같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똑같은 정크푸드만 먹으면서 똑같이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제 형제들은 아무도 아토피를 앓지 않았어요. 체질적으로 타고나는 게 크다고 봅니다.

  • 84.
    '16.12.26 7:30 AM (175.192.xxx.3)

    원래 디씨가 저런 곳이에요. 욕도 편하게 하고 온갖 글이 올라오죠.
    저런 비슷한 이야기는 교직에 있는 친구들 통해 꽤 들었고
    저 또한 잘사는 동네에 살다가 못사는 동네로 전학가면서 겪은 것도 있으니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아토피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원인이 불분명하니 추측도 다양하구요.
    음식이나 안좋은 환경에 저도 한표 던지기는 하는데..타고나는 체질에도 이유가 있을거고 부모의 체질에도 이유가 있을거구요.
    단지 부모가 패스트푸드나 즉석식품 먹인다고 생기는 건 아니란거죠.

  • 85. 솔직히
    '16.12.26 8:08 AM (119.69.xxx.192)

    공감해요.
    저희아이 소위말해 아주고가유치원 다니는데요.
    애들이 다 깔끔하고 얌전하고 똑똑해요.
    가끔 밖에서 다른애들보면 꼬질꼬질한애들도 많고 이상한언어쓰는애들 과격하고 폭력적인애들 있더라구요.
    솔직히 가까이하기 싫어요.

  • 86. 내용의
    '16.12.26 8:46 AM (175.223.xxx.16)

    사실 여부를 떠나 욕설에 비문에... 토할 거 같아요.
    82에 이런 더러운 거 들고 오지 마세요

  • 87. ...
    '16.12.26 9:53 AM (203.244.xxx.22)

    금수저 아이들 얘기는 별로 충격적이지 않는데요.
    글쓴이의 말투와 생각이 (디씨체와 별개로) 놀랍네요.
    스스로를 흙수저니 금수저니 계급을 나누면서 그들을 분석하고...
    원글이 말한데로 싸지르는 글.
    이런 글 쓸 시간에 자기 자신이나 분석하는게 나을듯.

  • 88. 윗님 동감
    '16.12.26 11:36 AM (1.176.xxx.24)

    저 남자분 자식들이 좀 불쌍하네요

  • 89. 444
    '16.12.26 12:18 PM (220.72.xxx.75)

    중간에 서초동 이런 등판하는 사람들이 더 황당해 ㅎㅎ
    교양있지요 매너있지요 하..
    계급 짓는 거 좀 그만 따라하세요. 나라 진짜 파탄나요.

  • 90. ㅜㅜ
    '16.12.26 12:36 PM (175.125.xxx.92)

    저도 아이들 지도해본적이 있어서 공감해요.
    금수저까지 갈것도 없고 중산층 좀 살만한 동네에 전업많은 학교랑
    정말 못사는 동네 생계형 맞벌이 많은 학교랑 아이들 상태가 틀려요.
    원글처럼 청결도!! 특히 손톱!!
    준비물도 챙기는것도 원글님 말과 같지요.
    그리고 잘사는 동네일수록 아이들이 부드럽다고 할까요?? 순하다고 할까요??
    말투도 그렇구요.
    못사는 동네학교애들은 정말 여자애들도 입에 욕을 달고 살아요.
    무엇보다 애들이 거칠어요.
    한번은 한 학생 아버지를 우연히 본적이있는데...
    그 아버지가 말 안듣는다며 아이한테 진짜 심한 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녁때 아이들과 같이 하교하다보면 애들이 놀이터로 바로 가요.
    엄마오실때까지 거기서 논다고..
    그런데 엄마가 9시나 되야 온다고 하셔서 깜짝 놀란적도 있어요.

    어느동네던 아이들은 다 착하고 순수했어요.
    다만 부모님들이 어떻게 케어하는지가 다를 뿐이지죠.
    아이들에게 호텔수영장까지 통째로 빌리는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의 충분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적절한 도움과 조언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91. ..
    '16.12.26 12:50 PM (121.140.xxx.73)

    아.. 근데 말이 거칠어서 그렇지 맞는말..

  • 92. ...
    '16.12.26 1:3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소아정신과가 잘되는게 꼭 거기 애들이 특히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것 도 있겠지만 거기 부모가 아이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케어하기때문에 사소한 것에도 상담치료를 받게 해서 그런 것일 거예요
    실제로 형편이 그저 그런 거주지의 부모들은 돈이나 시간이 없어서 아이가 상태가 안좋음에도 정신과 치료나 상담치료 미루고 미루고 안가고 하다
    나중에 걔들이 어른이 되어서 안좋은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 93. ..
    '16.12.26 1:49 PM (116.37.xxx.108)

    원글에 동조하는 인간들..
    간사하고 비굴하구나

  • 94. 야...너두
    '16.12.26 2:06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웃기다...그럼 부유한 애들이 커서 인성이 확 바뀐거? 사람이 사람 나름 아니겠니..너두 어지간히 가난한게 컴플렉스인가보다 애들 상대로 뭐든 다 거기에 꿰맞추는거 보니...요즘 부자집 자식들 사회 물의 일으키고 강남에도 보면 우병우같은 쓰레기 넘쳐나고 그런것도 좀 제대로 분석해봐라

  • 95. 에휴..
    '16.12.26 2:36 PM (114.200.xxx.167) - 삭제된댓글

    주어진 환경에서 좀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맞벌이하는 소위 흙수저 어머니들 두 번 죽이는 거 아닌가요? 알콜중독이나 어려운 살림에 일도 안하는 한숨 나오는 부모들도 있지만, 어찌됐든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열일하는 어머니들은 훌륭한 건데.. 젊은 이들은 맨날 내가 흙수저로 태어나 이 모양이라는 패배주의 타령....

  • 96. 에휴..
    '16.12.26 2:39 PM (114.200.xxx.167)

    주어진 환경에서 좀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맞벌이하는 소위 흙수저 어머니들 두 번 죽이는 거 아닌가요? 알콜중독이나 어려운 살림에 일도 안하는 한숨 나오는 부모들도 있지만, 어찌됐든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열일하는 어머니들은 훌륭한 건데..
    실업 등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계층이동이 어려워진 것은 정말 큰 일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면서 흙수저 타령만 하는 패배적인 젊은이들도 솔까 한심해요.

  • 97. 전부
    '16.12.26 3:31 PM (61.82.xxx.136)

    맞는 말이고 틀린 말 없는데 뭘요.
    말투는 디씨체니 그러려니 하는 거고....
    소아정신과 자체가 잘 없어요. 당연히 잘 산다는 동네에 그나마 몇 개 있는거죠.
    이게 뭐 구마다 몇 개씩 있는 건줄 알아요?
    그래도 웬만큼 중산층 산다는 동네 애들이 예의 바르고 집에서 세심하게 보살피니 여러 모로 애들 상태도 나은 게 당연하죠.
    그리고 없이 산다고 다 막 키우는 것도 아니에요.
    형편 빠듯해도 부모가 정신 똑바로 박혔음 애들한테 해줄 건 해주면서 키워요.
    애들은 진짜 부모 판박이입니다.
    흙수저 뭐니 탓할 게 아니라 본인부터 개념 탑재하고 애 낳아 잘 키우려고 노력해야죠.

  • 98. ..
    '16.12.26 3:56 PM (27.213.xxx.216)

    맞는 말이네요, 지금 임신 중이고 맞벌이 부부로서 조금 걱정되기도 하네요. 먹고는 살아야겠고, 애 케어도 해야겠고..에고.. 제 입장에선 태어나면 맡길 곳 부터가 문제긴 한데ㅠㅠ 금수저 애들 때깔부터 다른 거 맞구요.말투, 예절, 태도 다 다릅니다. 전반적으로 애들 순하구요. 구김살없이 밝게 자라고,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거 먹고..부럽네용.. 우리 애는 그렇게까지는 못해주니 강인하게 키워야겠네요..

  • 99. ㄱㄱ
    '16.12.26 4:45 PM (211.105.xxx.48)

    생과일 주스 당덩어리인거 모르나봐요?
    위에 임신부님 정신차리세요 님 가치관이 바르면 어디 살아도 바른애가 되는거예요

    대학과 대학원 방학때 학원영어강의 알바해봤구요
    강남 목동 신도림 해봤어요

    굳이 지역으로 애들 나눌 필요 있을까요? 대체로 살만하면 아이에게 관심 더 갖는거야 당연한 이치인데 당연한걸 굳이 쓰고 주장하는 사람은 바보 인증이죠

  • 100. 그래서
    '16.12.26 4:56 PM (221.138.xxx.68)

    정유라, 박ㄹ혜, 나경원, 조윤선이가 금수저라서
    말투 예절, 태도가 바르고 구김살없이 자랐다는건가요???

  • 101. .....
    '16.12.26 5:00 PM (12.219.xxx.12)

    그렇게 돈으로 싸고 키워서 뭘 얼마나 잘 클까요?
    가당치 않은 특권의식이나 자생력없는 온실 속 화초 안되면 다행.

    부모가 바르고 성실하게 살면서 사랑 듬뿍 주는, 평범한 가정에서 크는 게 젤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기본생활습관, 식생활, 건강관리..등 세심한교육과 돌봄은 너무 가난하거나 부모가 너무 바쁘거나 먹고 사는 일에 지칠 경우 힘들긴 하겠죠, 당연히 ㅜㅜ

    원글에는 여러가지 가 섞여있어..
    뭐라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네요.
    맞는 말도, 배금주의적 사고도 섞여있어서요.

    여유가 있으면 자녀에게 정성과 바른 인성교육 할 가능성 높다. 절대빈곤의 경우, 그렇지 못할 가능성 높다.
    그러나 돈 많이 쓴다고...그게 꼭 바른 교육은 아니다.
    가장 증요한 건 부모의 사랑과 인격.
    그게 꼭 돈과 비례하진 않는다.
    배경에 따라 너무 출발점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교육 강화에 신경써야하고 부자 선망하는 비굴한 마인드는 좀 자제하자.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멋진 시민정신을 대물림해주자.

    정도의 결론 ^^

  • 102. ㅁㅌ
    '17.1.20 8:30 PM (175.116.xxx.236)

    ㅋㅋㅋㅋㅋ재미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871 지난해 초등임용합격자도 아직 발령이 안났네요. 3 ... 2016/12/25 2,075
632870 펌) 외교부장관때부터 반기든 반기문 3 하루정도만 2016/12/25 939
632869 라라랜드 대사중 피치카카? 4 세바스찬 2016/12/25 2,501
632868 전자렌지 겸용 오븐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14 티니 2016/12/25 8,796
632867 어린이집 다녀와서 눈치본단 얘기들으니 참 그러네요 2 Dd 2016/12/25 1,920
632866 뉴스룸 주말 앵커 교체? 앵커들 이야기.....ㅎㅎㅎ 9 궁금 2016/12/25 5,627
632865 가죽공방 - 배워보신 분 계세요? 3 궁금 2016/12/25 1,623
632864 프랑스 감정업체 "미인도 위작" 기자회견서 밝.. 17 고인 물 2016/12/25 2,769
632863 80년대생들은 정말 돈 밖에 모르나요? 15 Pop 2016/12/25 5,361
632862 자로님 나꼼수팀 이상호기자등.....하루하루 얼마나 두려울지.... 2 ㅇㅇ 2016/12/25 1,698
632861 혹시 수시도 추합이 있나요? 7 수시 소망 2016/12/25 2,140
632860 현대카드라고 이상한 명세서 받아보신분 계세요? 3 찝찝 2016/12/25 1,593
632859 뉴스룸보니 장제원은 탈당보류네요 14 좋은날오길 2016/12/25 4,783
632858 초등 4학년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나요. 19 샴푸 2016/12/25 10,824
632857 세월호98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12/25 306
632856 타미플루 꼭 12시간 간격 지켜야 하나요? 4 .. 2016/12/25 4,318
632855 고구마 말랭이 어디꺼가 맛있나요? 11 da 2016/12/25 2,920
632854 안철수 크리스마스 메시지- 권력, 배운 자, 가진 자들을 부끄럽.. 13 ㅇㅇ 2016/12/25 954
632853 마른김덩어리가. 식도 중간에 걸렸어요 11 ashela.. 2016/12/25 2,738
632852 성탄절에 외롭고 비참해요... 16 d 2016/12/25 6,391
632851 수능 끝난 애들 용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 ㅡㅡ 2016/12/25 1,553
632850 빈손으로 와도 된다하고 10 2016/12/25 5,603
632849 외신 : 이상호, 주진우 JTBC 손석희 등 탄핵 주역 활약 소.. 7 ... 2016/12/25 3,260
632848 드럼 세탁기 구입 하려고 하는데 4 겨울 2016/12/25 1,302
632847 횟집에서 이런 느낌 4 개운치 2016/12/2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