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유부남일까요??

ㅇㅇ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6-12-25 12:00:24
동호회에서 알게되서 한달정도
연락하고 지냈는데, 막상 이브날에는 약속안잡고
뭐하냐고 떠보기만 하더니.
저녁에 뭐하냐 물었더니
밤9시에 코스트코 왔다며...
그냥 이말 딱 듣고나서 든 생각이 유부남인가.
부모님과
같이 살긴한다고 했는데, 이 시간에 코스트코를
가는건가 싶더라구요. 그냥 드는생각이 보통
신혼부부들이 많이 장보러가거나,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던데... 제 느낌이 맞는걸까요.
IP : 121.129.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에
    '16.12.25 12:02 PM (175.209.xxx.57)

    저녁에, 밤에, 새벽이 전화를 안 받으면 유부남일 거 같은데요...

  • 2.
    '16.12.25 12:02 PM (125.128.xxx.111)

    백퍼네요ㅋㅋ

  • 3. 이혼하고
    '16.12.25 12:03 PM (121.145.xxx.60)

    부모랑 같이 살면 그럴수도 있죠.
    부모 모시고 마트 갔나 보네요.
    다 늙은 돌싱들끼리 이브날 만나자고 하는것도 웃기니 약속 안잡았을 것 같구요.

  • 4.
    '16.12.25 12:07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다 늙은 돌싱들끼리 이브날 만나는게 뭐 어때서요?
    이브날 늙은 부모님 모시고 마트가는거 보단
    좋을텐데요?
    아내랑 갔나보죠 아님 원글이한테 마음없던가

  • 5. .........
    '16.12.25 12:07 PM (216.40.xxx.246)

    한밤중에 갑자기 전화해보면 알죠. ㅋㅋ

  • 6. 유부남이면
    '16.12.25 12:11 PM (121.145.xxx.60)

    애초에 이브에 뭐하냐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지도 딱히 할일은 없는데 이 나이에 우리가 이브날 찿자니 쑥쓰러운거죠
    그리고 마눌이랑 그 시간에 마트 갔음 아예 전화도 안받습니다.
    들킬꺼 뻔한데 뭐하러 전화를 받아요..
    조카들이나 부모랑 왔거나 혼자 뭐 살것이 있어 왔거나 그렇겠죠.

  • 7. ㅇㅇ
    '16.12.25 12:15 PM (121.129.xxx.9)

    전화아니고 카톡이었거든요. 답이 한시간후에
    오던데~~ㅋㅋ역사나였나보네요~

  • 8. 유부남인데
    '16.12.25 12:23 PM (61.105.xxx.161)

    총각인척하고 동호회모임 나오는 사람 많은가요?
    또라이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9. 쑥쓰럽긴?
    '16.12.25 12:27 P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

    여자가 좋아죽는데 뭐가 쑥쓰러워요?
    여자한테 이브 핑계대고라도 만나고 싶어하지..
    누가 좋아하는 여자놔두고 조카랑 엄마랑 이브에
    마트를 가나요?ㅋ
    누가 이브날 혼자 마트를 가요? 웃기고있어ㅋㅋ

  • 10. wj
    '16.12.25 12:54 PM (211.202.xxx.173)

    유부남 확실함....

    주말....아침 11시. 저녁 6시 정도 전화해서 안받으면 100%유부남
    10분뒤 다시 전화와도 유부남

    이브날 코스트코?????

    뽀로로 캐릭터 보여주고 이름 뭔지 물어보면 무의식중에 나와요....총각은 절대 몰라요~~~

  • 11. ㅡㅡ
    '16.12.25 2:07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인터넷 동호회에서 왜 남자를 만나요.
    유부남 아니래도 그 목적으로만 나오는 남자들 대다수라던데
    제대로 된 사람이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진지하게 만나고 결혼하겠어요?

  • 12. 동호회에서
    '16.12.25 2:55 PM (211.36.xxx.34)

    사기치는사람 너무많대요
    정말조심하세요

  • 13. 냉면좋아
    '16.12.25 3:49 PM (121.137.xxx.231)

    유뷰남이네요.

  • 14. 모질게
    '16.12.25 3:51 PM (1.245.xxx.152)

    차버려요 저도 이브날 9시쯤 남편과 대형마트갔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962 미혼남, 돌싱녀 결혼한다면 미혼남부모쪽에서 반대할까요? 5 리리 08:45:05 180
1676961 삶은달걀을 찬물에 얼만큼 담구어 놓으면 되나요? 3 삶은달걀 08:44:15 202
1676960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3 .. 08:43:53 262
1676959 尹 측, 계엄 포고령 1호 김용현이 옛 문구 잘못 베낀 것 3 문화일보 08:43:30 302
1676958 윤내랑수괴찍은 주부들 부흥회중 4 노답아 08:39:28 472
1676957 3평 구치소 독방서 첫밤 보낸 尹…경호처도 따라 들어가 '구금경.. 6 123 08:39:11 660
1676956 고기리쪽 고기 맛난집소개해주세요 1 llll 08:38:06 95
1676955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결정장애 ... 08:37:13 157
1676954 정기예금 1년정도 어디에 넣을까요? 3 예금 08:37:09 294
1676953 전 직장 괴롭힘.. 자꾸 떠오르는데요 맺힌거 좀 내려놓을 방법없.. 5 .. 08:36:25 234
1676952 [단독] 권영진, 체포 직전 尹에 "정말 의원 끄집어내.. 5 ㅇㅇ 08:33:50 1,179
1676951 차를 바꾸려는데 우리집 수준에 맞나 싶어요. 16 고민 08:30:39 776
1676950 썩렬이 맥이는 변호인단.ㅋㅋㅋㅋㅋ 6 탄핵지름길 08:29:22 1,339
1676949 우리아이가 중국인 화교가 아니라서 13 자국민 08:28:17 664
1676948 중앙지법이 전속관할이라는 것은 그릇된 주장 3 ㅅㅅ 08:26:36 252
1676947 남자 동창들 만났는데 10 .... 08:26:21 962
1676946 간만에 꿀잠~ 1 !!! 08:22:46 162
1676945 마음이 울컥해지는 정작가님의 키세스 그림 8 정우열작가님.. 08:16:55 823
1676944 Mbc오늘아침에서 k딸기에 대해 방송하는데요 2 좋은 아침 08:15:21 1,064
1676943 너무 추접해서 2찍도 반박을 못하는 부분 32 ㅇㅇ 08:10:46 2,261
1676942 상봉더샵퍼스트월드 더샵 08:10:32 246
1676941 경호차장 빨리 체포해야할텐데요 7 .. 08:06:32 876
1676940 혐주의) 대통령들 쓰리샷이라네요. Jpg 9 08:05:48 1,876
1676939 윤씨...건강상의 이유로 오늘은 2시부터 취조 한다네요? 20 ... 08:04:04 2,277
1676938 테무에서 냥이용품을 많이 파는데 사지 말까요 3 냥이 08:00:38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