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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집에 갔는데요

친구네 집 조회수 : 21,674
작성일 : 2016-12-25 01:44:13
친구 쪼잔한 얘기하다보니,, 계속 쪼잔한 생각만 나네요//

제가 쪼잔한 사람인게 분명하네요...

일주일 전인가에 남편 친구네 집에 갔어요..

남편, 저, 남편 친구 이렇게..

남편 친구는 한달 정도 전에 결혼해서,, 신혼집이고,

저희도 결혼한지 몇 달 안됐어요...

3달 정도 전에, 남편 친구가 저희 집에 방문했고, (청첩장 전해주러)

남편이 그때, 친구한테 배달음식 5만원워치 사주고,(제가 임신중이라서, 음식못해서)

둘이 저희 집에서 먹고, 친구는 청첩장 주고 갔구요..

제가 뭐 과일이나 음료같은건 준비 많이 했고요..

친구는 빈손으로 왔더라구요,

전 속으로, 지 청첩장 주는데 밥도 얻어먹고가고, 빈손으로 오는 놈일세. 했지만,

그건 그냥 그 하루일 수 있으니.. 패쓰,,하고 잊었어요.

친구는 결혼하고, 저희가 초대받아서 갔는데

저희 남편이 휴지랑 귤 한박스 사가자고 갔어요..

근데 남편 친구가, 물 한잔이 안나오는거에요... 집에 먹을 거 없고, 마실거 없다고,,

그 와중에, 귤을 자기 마누라가 먹고 싶어했다고, 너무 반가워하며 꾸역꾸역 다 냉장고에 넣더라구요..

마실거 없기는 커녕, ,, 옆에 커피 잔뜩있었고,,,

본인은 마누라 퇴근하면서 밥 같이 먹는다고,, 밥 하고, 삼겹살 꺼내 놓고,, 저희는 저희가 사온 귤 두어개 셀프로 먹었네요..  저는 커피라도 달랄까 하다가, (목말랐거든요.. 라면이라도 주지.. 배도 고팠는데..) 너무 황당한 시츄라,,

저희 남편은 친구가 삼겹살 꺼내길래, 저녁먹고 가라고 할 줄 알고,

우리 저녁 푸짐하게 먹겠네.. 이러고 있는데. 그 친구가 '아니. 나랑 마누라만 먹을 건데.' 이러더라구요..

결국, 양재코스트코에서 저희둘이 피자먹었다으유ㅠ


이상한 친구 아니고, 저희 남편이 무시당할 위치도 아니고,,

둘다 공기업다니고, 대학교 동기에요.. 남편말로는 되게 친햇대요..

자취방에서 맨날 뒹굴뒹굴 자고, 학고 맞고,, 지방까지 태워다주고 그랬다는데..

전 남의 집에 초대하고 물 한잔도 안주는 사람은 좀 처음봤거든요... 진리의 케바케인가.

저희 부부가 그 친구한테 못한것도 없고요...

마누리 오니까 빨리 가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뭘 주는 거 자체가 학습이 안되어 보었어요...

남편은 휴지랑 귤은 왜사갔는지.. 멍청이도 아니고,, 참

이런 친구는 정상인가요>>

남편이 홀대받는 모습을 보면서, 옆에서 기분이 안좋았어요 ㅠㅠㅠ

IP : 218.239.xxx.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5 1:48 AM (61.83.xxx.116)

    우선 남편이 원글님께 미안했겠네요.
    그 친구 나중에 생각하면 얼굴 화끈거릴일 했네요.

  • 2.
    '16.12.25 1:48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을 못 받은 거죠

    해맑게 몰라서 그럴 수 있으니
    똑같이 해주세요
    아니면 요구하시거나요

    그래도 안 되면 대개 관계는 끊깁니다

  • 3. ...
    '16.12.25 1:50 AM (209.171.xxx.106)

    이런 친구가 정상인가요?

    정상 아닌거 아시죠?
    앞으로 그 친구 애기 낳으면 뒷목 잡을 일 많이 새길겁니다.

  • 4. ....
    '16.12.25 1:50 AM (39.121.xxx.103)

    집안교육 제대로 못받은 친구네요.
    그렇게 친한사이면 남편이 한마디 했어야죠..

  • 5. 그거
    '16.12.25 1:52 AM (223.38.xxx.69)

    못배워서 그래요.
    보고 배운것도 없는데다
    눈치도 상식도 없는사람 이네요.
    남편이 여태 호구였나봐요.
    친하기는 개뿔~
    개나줘버려요!

  • 6. 답답
    '16.12.25 1:52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남편분 어디 모자라요? 저 사람 빵 셔틀이었대요?
    그런 걸 친구라고...--;
    우리만 먹을 건데, 이런 말을 어떻게 하나요?
    일베충 느낌도 나고 진짜 저질일 듯.
    조여옥 동생이 저런 타입일듯.

  • 7. 대체 뭐 얼마나 이상해야
    '16.12.25 1:54 AM (58.123.xxx.111)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시는지..
    경우가 참 없는 사람이구나 하다가
    삼겹살에서는 사람을 농락하나 싶었네요
    뭐 본인들 오늘 삼겹살 먹는다고 자랑한답니까???

  • 8. 남편 빵셔틀 ㅋㅋㅋ
    '16.12.25 1:55 AM (218.239.xxx.9)

    그러게요 남편이 빵셔틀이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두번밖에 안본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오덕후같은 스타일이고, 여옥 동생 느낌은 아니에요
    일베까진 아니고 오덕같아요 ㅋㅋ
    가정교육 못받은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 9. 친구는 무슨
    '16.12.25 1:55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염치가 없어도 저렇게 없는 사람은 처음 봤네요.
    거리 두시고 남편한테도 단도리 하세요.
    저런 스타일이 높은 사람 한테는 아낌없이 쓸걸요?

  • 10. ....
    '16.12.25 1:56 AM (39.121.xxx.103)

    저라면 한턱 제대로 쏘게하고 인연 끊겠어요.
    삼겹살얘기에서 어이없네요.
    그런 얘기듣고 가만히있는 남편도 이해불가에요.

  • 11. 에스코트
    '16.12.25 1:58 AM (218.239.xxx.9)

    스타일이 똑같죠.. 보유자산이나 뭐 학력이나, 직업이나..
    마중도 잘 나오고, 멀디 먼 집까지도 잘 찾아오고, 그런건 좋아요.
    자기 돈 안들어가는건 잘 해주나봐요..
    근데.. 좀 웃겼어요 ㅎㅎ 저도..
    또 계산이 철저한 스타일은 아닌듯한데,. 넘 보고배운게 없는 듯

  • 12. 3점
    '16.12.25 2:03 AM (1.236.xxx.57)

    저런 사람하고의 관계는 님 남편이 아닌 저 사람이 끊어야 끊길껄요...
    왜 그런 관계 유지하려하시는지? 그 사람이 배우고 자랐건 못배우고 자랐건 상관없어요 왜 배우고 자란 원글님네가 그렇게 살고 있는지가 더 문제아닌가요?

  • 13. 윗님 논점일탈
    '16.12.25 2:05 AM (218.239.xxx.9)

    귤한박스에 뭐 저희가 끌려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런사람도 있는데 좀 기분나쁘다 정도인데,, 뭘 저희 사는 방식까지 타박하시나요
    앞으로 저 인간한테 뭐 안사주면 될 것을요 ㅋㅋ

  • 14. ..
    '16.12.25 2:10 AM (39.114.xxx.127)

    예전에 저 대학때 알던 남자 사람친구가 성격이 되게 괜찮았거든요.

    저랑 친구랑 그리고 그 남자사람친구랑 셋이 친했는데
    얘가 군대에서 휴가 나왔는데 과친구들이랑 저녁 먹는데 우릴 부른거에요.

    우린 군인이 뭔 돈이 있냐 그러면서 밥값 보태주고 나오는데
    거기 있는 놈들이 그냥 다 밥을 얻어먹더라구요.

    제가 그 과에 아는 놈들이 많은데 다들 궁핍한 놈들도 아니었어요

    남자들중에 사람 좋은걸 남자들 특유의 유들함으로 빈대 붙는 애들이 있어요.

    얻어먹고 받기만 하고 자기는 안주는.
    알고 그러는거에요.

    남편분 말리세요.

  • 15. 200프로
    '16.12.25 2:16 AM (119.194.xxx.100)

    가정교육 못받아서 그래요

  • 16. 아맞는듯
    '16.12.25 2:19 AM (218.239.xxx.9)

    알면서 저러는거 같네요
    꼴베기 싫어요 ㅜㅜ ㄷㄷㄷ
    남편이 크게는 호구 안잡히는데,쪼잔하게 잘 호구잡히네요

  • 17. ***
    '16.12.25 2:24 AM (47.148.xxx.26)

    살다보면 그런사람이 종종 있더라구요
    남자들끼리는 잘 몰랐을텐데 이제 가정을
    가지고 살다보면 얘가 이런 애였구나
    새삼 알게 되요.
    그리곤 멀어지죠...

  • 18. 인색한거죠.
    '16.12.25 2:33 AM (182.209.xxx.107)

    글 읽으며 제 친구가 생각나서 로그인했네요.
    친한 친구가 있는데 어쩜 저희집에 놀러 오면서
    과자 한봉지 사오는 걸 못봤어요.
    저는 친구 오면 갈비에 이런저런 음식으로 대접하는데
    둘다 애들 고만고만 키울 때도 어쩜 그리 인색한지
    매번 빈손으로 왔다가 1박2일 저희집에서 잘 먹고
    놀다 갔어요.
    인연 끊었어요.
    인색하고 인정머리 없는 건지..
    어른들은 이런 걸 인사없다고하죠.

  • 19. 아마
    '16.12.25 2:47 AM (112.150.xxx.147)

    남편 친구는 말그대로 집만 보러 오라고 한건데...원글 남편은 집들이 초대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러니 집들이 선물인 휴지와 과일 사간거고...뭔가 남자 둘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어긋났나 싶네요.
    집들이라면 와이프가 있을때 식사대접도 하는건데 말이죠.
    아무리 그렇다 이해한다쳐도....자기집에 온 손님에게 음료 한잔 내주지도 않는단건 사회지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 직장생활에도 지장 많을거 같네요.
    밥때 되서 온 친구부부 앞에서 자기네 부부만 고기 먹는다고 약올리고~~진짜 눈치꽝 고문관이 따로 없네요.

  • 20. ㅎㅎ
    '16.12.25 4:22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야, 배고픈데 짜장면이라도 시켜줘라 하시지‥
    하긴 그랬다간 짜장면값까지 내주고 오는 상황을 겪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얄밉다~~~~~~

  • 21. ..
    '16.12.25 5:29 AM (117.111.xxx.191)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원글님 임신중인데 커피는 마셔도 괜찮으신건가요?

  • 22. ㅡ런
    '16.12.25 5:43 AM (191.187.xxx.146)

    그런사람너무많아요.
    예절이란걸 배운적이 없나봐요.
    저는해외거주중인데 가족은 한국에 있고 혼자 거주하는 남편 직장동료들 안타까운맘에 식사도 가끔 챙겨주고 김치나 밑반찬주고 해도 물한개 안사와요. 나중에 가족이 다 같이 와도 보면 부인도 똑같아요. 얻어먹을줄만 알고 주는건 해본적 없는 부류.
    나이가 많든 적든, 한번이든 열번이든 저따위인 인간들이 있고.
    본인은 매우 알뜰한사람인데 식사초대를 한번하면 꼭 밥이라도 사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23. ㅇㅇ
    '16.12.25 6:28 AM (211.237.xxx.105)

    헐 오며가며 지나다 가도 황당한 대접인데 심지어 초대받아서 갔다고요????????????????
    초대해놓고 식사는 커녕 물한잔 안내주고????????????
    미친거 같네요.. 와 ... 뭐죠?

  • 24.
    '16.12.25 8:07 AM (110.47.xxx.113)

    저라면 남편에게 화낼듯요 ㅡㅡ 뭐 그딴놈이랑 만나고 그런집에 가면서 부인까지 데리고 가냐구요.
    사람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왜 만난대요?
    가정교육 아무리 못 받았어도 사회생활 하는 놈이 암것도 몰라서 저럴린 없죠. 자기가 잘 보여야 할 사람에게 저러겠어요??

  • 25. 그냥
    '16.12.25 8:28 AM (175.120.xxx.230)

    가정교육잘못된 남자맞습니다
    인정머리없는것도 맞구요
    20년이 넘도록 남편친구부모님은 자식에게
    베프는것에 지독히도 인색하게 가르킨것같네요
    거기다 그집아내도 똑같은부류거나 하면
    답없는집이니 맘상하는것도 그집에대해서누
    아깝습니다
    그런집은 서서히 정리하던가
    그집가는것은 없애는걸로~

  • 26. 근데
    '16.12.25 8:45 AM (49.196.xxx.174)

    남편 외국인인데 남자라서 그런가
    정말 친구들 안챙기고 친구들도 안바랜다네요
    친구네 가서 자고 와도 빈손 가거나 맥주박스 사서 반값 꼭
    받아내요. 그래서 우리집와서 자고 가기도 했어요 저 임신막달에, 식사는 알아서 나가사먹더라구요

  • 27. ㅁㄹ
    '16.12.25 9:03 AM (110.47.xxx.113)

    49.196 님 지금 이 경우랑은 전혀 다른 케이스잖아요.
    서로 안챙기는거랑 이거랑 같아요??

  • 28. 우리장서상
    '16.12.25 9:28 AM (114.204.xxx.212)

    이상한 사람 맞아요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나요?
    초대해놓고 물 한잔 안주고 저녁 얘기하니 자기들만 먹을거라니
    외국에서도 초대해놓고 그리 안합니다 일방적으로 오는 사람 아니면요
    님네 부부를 무시하가니 싫어하는거 아니면 이상한 사람입니다

  • 29. ....
    '16.12.25 9:36 AM (50.66.xxx.217)

    예의도 없도 매너도 없고 생각도 없고 센스도 없는분이시네요.
    저같음 앞으로 멀리하라고 할것같아요.

  • 30.
    '16.12.25 10:24 AM (39.7.xxx.253)

     (117.111.xxx.191)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원글님 임신중인데 커피는 마셔도 괜찮으신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 뭥미?

    학교다닐때 국어 엄청못했죠?

  • 31. minss007
    '16.12.25 11:39 AM (223.33.xxx.179)

    그런사람 상대는 그냥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어야해요

    야! 그래도 명색이 집구경 왔는데..
    저녁밥도 안주냐?
    밥한끼 안주는 집구경도 있냐?

    이렇게 얘기할 정도는 되어야 그사람에 대한 스틋네스를 받지않아요

    근데 사람 만나면서 이런것까지 생각해야하나요?
    애들일에 더 빈정상하고 속상한일 많아지는데

    저같으면 그 친구는 남편 혼자 밖에서 만나라고 할것같아요
    우리집에 오는것도 안되고 또 그집에 가는것도, 부부동반으로 만나는것도 절대 안할것 같아요

  • 32. 나나
    '16.12.25 2:18 PM (116.41.xxx.115)

    저같으면 남편한테 말하겠어요
    이제 저놈은 우리집에 못온다
    그리고 너도 저놈하곤 칼같이 더치페이해라 저놈과 끊고 말고는 네맘이지만...

  • 33. 임신중에
    '16.12.25 2:23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커피가 그렇게 해로워요?
    이 시점에 이런 질문이 나올 정도로..글속에 친구처럼 엄청 답답한 스타일이네

  • 34. ..
    '16.12.25 2:29 PM (121.140.xxx.234)

    근데 친구가 원글 부부를 초대한건 맞나요?
    혹시 두분이 잘못 알아 듣고 찾아가신거 아닌가요?
    예의고 뭐고 저건 아예 사람을 갖고 노는거죠
    몰래카메라도 아니고,,참나

  • 35. ㅇㅇ
    '16.12.25 2:55 PM (222.104.xxx.5)

    님 남편 서열이 낮아서 만만하게 본 거죠. 친한 게 아니고 무리에서 서열이 낮았으니 그렇게 친구가 해달라는 데로 다 해준 거죠. 그걸 친한 걸로 남편분이 착각하신 모양인데, 앞으로 끊으라 하세요.

  • 36. ...
    '16.12.25 3:01 PM (116.33.xxx.29)

    원글님이 뭐가 쪼잔해요.
    남 대접하는거 버릇 안들였다는건 그렇다쳐도.
    원글님 남편이 삼겹살 얘기 했는데 울 마누라랑 먹겠다고 하는건 진짜 소름.. 그 상황이 민망하다는걸 모르네요.

  • 37. 오마
    '16.12.25 3:27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보통 뭐사가면 다과주거나
    시켜주까 이러는데
    눈치가 없거나 그냥 성격이거나

  • 38. 보고
    '16.12.25 4:49 PM (14.1.xxx.7) - 삭제된댓글

    배운게 없거나, 지독한 짠돌이로 남 등쳐먹기만 하는 인간들이 그래요.
    님 남편도 가깝게 지내지 말라 하세요, 저런 인간들은 인간성도 별로임.

  • 39. 초대
    '16.12.25 7:2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초대받았다는게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몇시에 오라고 초대한건가요? 원글 보면 초대했다는 표현이 전혀 안어울리는 상황인데요?

  • 40. .....
    '16.12.25 8:21 PM (122.34.xxx.106)

    그냥 원래 그쪽으로 아예 개념이 없고 자취만 하고 서로 집을 그런 식으로 들락날락해서 (남편이랑 친구끼리) 그런 거 아닐까요? 근데 그거 아니고 돈 아끼려고 하는 거라면 절교 권하고 싶네요. 그지 진상

  • 41.
    '16.12.25 9:01 PM (116.125.xxx.180)

    친구가 남편한테 뭐 삐졌나봐요
    왜저래

  • 42. 상식이..
    '16.12.25 10:57 PM (223.62.xxx.62)

    상식적인 사람은 아니네요.
    초대가 된 상황이었는지는 잘모르지만 설령 초대가 안된 경우였어도 마실 것은 내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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