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이면 친인척 경조사에 돈 안내나요?

궁금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16-12-24 17:55:19
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치르고 조의금 정리해보니
시동생 이름으로 부조가 없더군요.
시동생은 외국여행중이었어요.
부모님편에 부조는 했으려니 싶었는데.
나이는 마흔이예요.
시부모랑 시동생이랑 저희가
5년쯤 함께 살고 분가했구요.
20년 넘게 시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한동네서 모시다시피 살고 있는데
시동생한테 이런 대접을 받나 생각하면
섭섭하고
여행후에 저희 집 와서는 지나가는 말처럼
위로의 말은 하더군요.
밑에 어느 글 보니 미혼이면 경조사에
부모가 하는 걸로 묻어간다는 글 보니
내가 괜히 섭섭한 건가 싶고 그러네요.
전 제 동생이 미혼이지만 돈벌이를 하고
나이도 있으니 경조사에 성의표시는 하라고 하거든요.
액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 보기 때문이죠.
저 밑에 사촌곌혼식 축의금 글 보고
궁금해서 제 경우도 써 봅니다.
IP : 114.206.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4 5:59 PM (221.157.xxx.127)

    시부모님 했음되었지 시동생까진 안해도 그만 아닌가요

  • 2. ㅇㅇ
    '16.12.24 6:00 PM (211.237.xxx.105)

    보통 그정도 나이 되면 기혼 미혼상관없이 경조사 챙기긴 하죠.
    근데 시동생 입장에선 자긴 와이프도 없으니 장인장모 상당할일도 없을테고 뭐 이런 계산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장례에 참석도 안했다면.. 그냥 슬쩍 빠지고 싶었을수도 있어요.

  • 3. holly
    '16.12.24 6:00 PM (175.205.xxx.57)

    모든 경조사 의무는 아니잖아요

  • 4. 그 나이에
    '16.12.24 6:03 PM (1.217.xxx.251)

    백수 아닌 이상 거의 챙기죠
    그런데 여행 중이었고 연락 못 했을거 같고
    나중에 조의금이라고 따로 챙기기도 어색 하지 않나요
    평소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 5.
    '16.12.24 6:12 PM (114.206.xxx.36)

    의무라 생각하진 않지만
    시집 식구들과 나름 각별하다 생각해서 섭섭했던것 같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랄까 배려랄까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시집식구들한테 제가 그런 마음으로 살았기에.
    제 마음이 쓸데없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 6.
    '16.12.24 6:24 PM (114.206.xxx.36)

    결혼해서 십년넘게 맞벌이하며 시댁 생활비며
    시동생 학비도 보탰어요.

    단순히 조의금이 문제가 아니라
    저에게 성의가 없단 생각에 섭섭했던거 같아요.
    뭐 지난 일들이구요.

    일반적으로 경조사 어떤 범위로 챙기나 궁금해서 글 올려봤네요.

  • 7. ㅉㅉ
    '16.12.24 6:46 PM (211.202.xxx.186)

    나이가40 이고 그정도관계면 당연이해야죠
    해외에있어서 어쩔수없었나보죠

  • 8. 해외나가서
    '16.12.24 7:25 PM (203.128.xxx.6) - 삭제된댓글

    아예 안알리고 모를수도 있지요
    나중에 위로의 말이라도 했으면 됐죠뭐

    우리 시누이부부는 제동생 결혼에 오지도 않았어요
    시부모편에 봉투도 없었고요
    저희도 시부모 챙길만큼 챙겨요
    그렇다고 섭하거나 그렇지 않던데요

  • 9.
    '16.12.24 9:41 PM (114.206.xxx.36)

    저 일 하나뿐이겠어요?
    시동생이 심성은 착해요. 다만 개념이 좀 없어보여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돈도 있는데
    미혼이면 경조사 안챙기는게 일반적인 통념인가해서
    저 사례를 든거구요.

    경조사를 챙기는게 부조의 뜻이기도 하지만
    관계를 챙기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말에 울 아들 고등졸업, 대학입학 때 용돈인지 축하금인지 한푼 줄줄 모르는 삼촌이라니.
    작년 봄에 개업한다고 2백 축하금 보내준 내손을 뭉개버리고 싶더군요 ㅋ

    미워하진 않아요. 다만 의미없는 관계로
    정리했어요.
    시엄니 역할도 컸구요.
    갸는 어린데 저더러 속좁대요.

    어머니 병원가실때 딸이랑 가세요. ㅋㅋㅋ
    제가 곰인줄 알았는데 감정있는 사람이더라구요.

  • 10.
    '16.12.24 9:41 PM (114.206.xxx.36)

    에고 긴 댓글 죄송해요.
    그냥 셀프 속풀이했어요.

  • 11. ㅇㅇ
    '16.12.24 10:00 PM (121.165.xxx.77)

    시키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렇죠.
    시동생이 조금 생각없긴한데, 솔직히 시동생보다는 시어머니가 가르치질 못해서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265 허리디스크인데 가정용 꺼꾸리를 추천해주세요. 5 허리 2016/12/27 2,623
634264 묵은지 씻어서 된장에 지지는 거 방법좀요. 10 .. 2016/12/27 2,739
634263 다이어트에 운동이 1할. 식사 9할 이라고 하네요. 3 2016/12/27 1,905
634262 저희집 고등아이가 물어보래요.. 9 ... 2016/12/27 3,626
634261 일산 고등이과수학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즉각하야 2016/12/27 1,223
634260 공개방송 끝나고 식당에서 김어준 만났어요^^ 16 새벽 2016/12/27 4,480
634259 대구 성서고에서 시국선언한 교사를 강제 전보하려합니다. 3 대구교육청 2016/12/27 1,145
634258 군산촛불집회??? 2 그네감빵 2016/12/27 672
634257 최순실 차관급 대우..사실이면 6 .... 2016/12/27 2,137
634256 손혜원 특명-거지갑 박주민을 세련되게 만들라!! 11 특명 2016/12/27 3,793
634255 아들이 미디어 콘텐츠학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4 2016/12/27 1,039
634254 유승민 사드배치를 적극 옹호하던데 먼저 솔선수범 하시죠... 3 새눌 해체 2016/12/27 530
634253 의료실비보험료요.. 이거사기는아닌거같은데뭔가좀. 6 아니이런 2016/12/27 1,159
634252 돌전아기 누구한테 맡겨야하는게 맞을까요 27 휴직중 2016/12/27 3,309
634251 철마디 쇼핑하면 그 많은 옷들 어디에 보관할까요? 5 궁금증 2016/12/27 2,099
634250 이 3사람은 대한민국을 말아먹게 됩니다. 1 예언 2016/12/27 1,240
634249 청와대 이것이 팩트다는 - 왜 수정을 안할까요? 4.16일은.. 2016/12/27 447
634248 새누리 전희경, 중고교 국사 시험지 제출 요구했다 5 샬랄라 2016/12/27 828
634247 성동구, 중구 쪽에 씽크공장 어디 쯤에 있을까요? 4 ** 2016/12/27 442
634246 도로연수 처음 받을때 잘하셨나요?ᆞ 16 ㅜㅜ 2016/12/27 2,087
634245 속보 ㅡ 헌재 첫변론 1월3일 오후 2시 3 .... 2016/12/27 1,461
634244 김성태가 나경원이랑 친한가보네요 11 새누리 2016/12/27 3,903
634243 방배동에서 대치쪽으로 학원 많이 가나요? 1 예비 고3 2016/12/27 1,122
634242 아보카도 원래 딱딱한가요? 5 모모 2016/12/27 1,560
634241 생리통엔 약이 최고인거 같아요. 19 .... 2016/12/27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