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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여자아이 뺨때린거

러블리자넷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16-12-24 12:34:37
저는딕장을다니고 홀어머니 모실생각이고
어머니께 쌍둥이딸 맡기고 직장다녀요 아이들은 어린이집 네시까지 저퇴근할때까지 아홉시나 열시까지 어머니가 봐주세요

살림도 해주시고 정말 잘해주셔서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마음에 걸리는게 ㅆ어서 객관적으로 좀 봐주세요

아이가 쌀을 쏟아서 어머니가 뺨을 때렸나봐요 ㅠㅠ
그리고 차가운걸로 데주셨나봐요
물론 말안듣고 뺀질거리면 저도 속이 부글부글 하고 엉덩이도 때리고 그러는데 뺨을 맞았다고 해서 맘이 좀 그래요

그것도 실수로 쌀 쏟은거루요

제가 예민한가요... ㅜㅜ
IP : 211.36.xxx.19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6.12.24 12:36 PM (1.229.xxx.37)

    엄청 열 받을거 같은데요 그 말듣고 가만히 계셨나요?
    시어머니가 손녀에 대한 사랑이 없나봐요 보통 엄마가 혼내도 막아주는기 대부분일텐데
    애 보는게 얼마나 싫으면 애 빰을 때린데요 진짜 저라면 가만 안 있어여

  • 2. 샬랄라
    '16.12.24 12:36 PM (125.176.xxx.237)

    속 상하죠.

  • 3. 니들은실수안하냐
    '16.12.24 12:38 PM (175.223.xxx.159)

    초등학교 때
    성적표 잃어버렸다고 뺨 맞았었어요.아빠한테
    이나이되도록 평생 못 잊죠
    성적표가 뭐라고

  • 4. ..
    '16.12.24 12:39 PM (119.198.xxx.228) - 삭제된댓글

    헉. 아이 뺨을 때리다니.. 꼭 말씀하세요. 그러다 고막나갈 수도 았어요. 큰일납니다. 제가 막 화가 납니다

  • 5. .....
    '16.12.24 12:39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잘 위로해주세요. 뺨 맞는거 트라우마가 엄청나서 성인이 되어도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
    시어머니인지 친정어머니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얘기해서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시구요.

  • 6. 쓸개코
    '16.12.24 12:40 PM (222.101.xxx.102)

    4살이면 애긴데 뺨을 때리다니;; 얼마나 쌔게 때리셨길래 찬것까지 대주신걸까요;

  • 7. 애들 인격형성 시기에
    '16.12.24 12:40 PM (58.143.xxx.20)

    양육자 정서 엄청 중요해요.
    분노조절장애자 위험하죠.
    친모라고 다 믿고 맡길건 아니라는

  • 8. 뺨은 아니죠.
    '16.12.24 12:42 PM (182.222.xxx.70)

    할머니가 버거우신가봐요.ㅡㅡ
    쌍둥이니 오죽하실까만 뺨은 아니죠

  • 9. 뺨 맞다가
    '16.12.24 12:43 PM (58.143.xxx.20)

    고질적인 턱관절장애가 올 수도 있고 평생 그 기분 메모리되죠.

  • 10.
    '16.12.24 12:46 PM (1.216.xxx.182)

    지금 좋게 좋게 조용히 넘어가자는 생각에 물어보신건가요.
    객관적으로 정말 아닌거죠.
    아이에겐 평생 트라우마입니다.

  • 11. 쌍둥이면
    '16.12.24 12:47 PM (58.143.xxx.20)

    애 하나도 힘들죠. 아무리 모실 생각이여도
    노년에 애 보기 진짜 힘들죠. 40대지만 이 나이에도
    버거워요. 조력자가 더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12. 헉..
    '16.12.24 12:47 PM (223.62.xxx.121)

    워킹맘 입장으로 곤란한거 이해하지만..뺨을 때리다뇨..ㅠㅠ
    애도 충격 많이 받았을텐데요. 쌍둥이면 베이비시터 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머니와 베이비시터 같이 있으면 오히려 서로 조심할수도 있어요.

  • 13.
    '16.12.24 12:51 PM (222.111.xxx.202)

    젊은데도 애하나 돌보기 힘들어요.
    하물며 나이들어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애시당초 맡긴님이 나쁨

  • 14. 낚시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16.12.24 12:5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정상적이지 않은데요?
    고작 4세짜리를 썰 흘렸다고 할머니가 뺨을요?
    아동학대 신고감인데요

  • 15. 낚시가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16.12.24 12:52 PM (218.52.xxx.86)

    정상적이지 않은데요?
    고작 4세짜리가 쌀 흘렸다고 할머니가 뺨을요?
    아동학대 신고감인데요

  • 16. 아우
    '16.12.24 12:53 PM (59.14.xxx.85)

    아우 뺨은 정말......아픈거보다 모멸감이 들어요.

  • 17. ...
    '16.12.24 12:5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고만한 아이들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계속 부대끼다보면, 화가 나 순간 욱할때가 있어요
    게다가 어머니가 나이가 있으시면
    나이 들면 인격이 좀 달리지는 것 같기도 하고(주변 어른들을 봤을때)

    제 생각에도 어머니가 힘드실 것 같고
    따로 도우미 구하시는게 나을 듯

  • 18. 쓸개코
    '16.12.24 12:53 PM (222.101.xxx.102)

    근데 사실 쌍둥이면 어르신 혼자 보기 너무 힘들긴 할겁니다.
    저도 조카가 쌍둥이인데 예뻐도 잠깐씩 봐줄때 힘들었어요.

  • 19. ㅣㅣ
    '16.12.24 12:56 PM (220.78.xxx.36)

    뺨 때린건 시어머니가 잘못했지만 쌍둥이를 노모보고 혼자 보게 하다뇨
    은인으로 여긴다고 마음만 생각하지 마시고 시터를 하나 쓰세요
    같이 보게요
    아님 한명은 님 친정어머니한테 보내서 보게 하거나요
    저희 옆집딸네미도 쌍둥이 낳고 직장 다니는데 한명은 친정 엄마가 한명은 시어머니가 봐주고 있어요
    님 나빠요

  • 20. ㅡㅡㅡㅡ
    '16.12.24 12:59 PM (39.7.xxx.249)

    세살 쌍둥이 키우는데 전업이지만 시터 고용해서 같이 키워요 서로 조심해서 키우게 되는것 맞고요 전 책읽어주고 놀아주고 밥같이 먹이고 장봐오고 시터는 집안살림하고 목욕시키고 잠은 제가 재우고요 혼자 둘이 봐보니까 힘들어서 책읽어주고 놀아주는건 못하겠더라고요

  • 21. 나야나
    '16.12.24 1:03 PM (125.177.xxx.156)

    4살짜리가 뭔 그런 큰 잘못을 했다고 뺨을 때려요????????? 노망난거 아님 손녀한테 할 짓이 아닙니다..4살아이 기억 다 합니다..정말 저 같음 절대 그냥 안 넘어 갑니다.. 아무리 어머님이 애 봐주고 고마워도 이건 아닙니다..

  • 22. 4세아 뺨때리는걸
    '16.12.24 1:03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합리화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1위가 가정이예요,
    힘들다고 애 뺨때리는게 합리화되면 교사 1명당 4세아 십여명 애들 얼마나 힘든데
    그 고충도 이해가 되겠네요?
    인격이 안되니 때린거지 누가 힘들다고 애뺨을 때립니까?
    정상적인 조부모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부모보다 할머니까 때리는게 더 이해 안갑니다.

  • 23. 나야나
    '16.12.24 1:04 PM (125.177.xxx.156)

    엉덩이도 아니고 뺨이라니..정말 헉할 일이에요...제발 원글님 애 그리 키우심 안됩니다..

  • 24. 4세아 뺨때리는걸
    '16.12.24 1:04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합리화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1위가 가정이예요,
    힘들다고 애 뺨때리는게 합리화되면 교사 1명당 4세아 십여명 애들 얼마나 힘든데
    그 고충도 이해가 되겠네요?
    인격이 안되니 때린거지 누가 힘들다고 애뺨을 때립니까?
    정상적인 조부모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부모보다 할머니까 때리는게 더 이해 안갑니다.
    보통은 부모가 애 혼내도 싸고 도는게 일반적인 할머니 모습입니다.

  • 25. 4세아 뺨때리는걸
    '16.12.24 1:06 PM (218.52.xxx.86)

    힘들다고 합리화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1위가 가정이예요,
    힘들다고 애 뺨때리는게 합리화되면 교사 1명당 4세아 십여명 애들 얼마나 힘든데
    교사가 애 좀 때려도 그 고충도 이해가 되겠네요?
    인격이 안되니 때린거지 누가 힘들다고 애뺨을 때립니까?
    정상적인 조부모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부모보다 할머니까 때리는게 더 이해 안갑니다.
    보통은 부모가 애 혼내도 싸고 도는게 일반적인 할머니 모습입니다.

  • 26. 그냥
    '16.12.24 1:07 PM (175.112.xxx.180)

    시터쓰세요. 하나도 힘든데 쌍둥이를 어찌 시터도 안쓰고 다 맡기세요.
    뺨때린거 잘못하셨지만 저라면 님이랑 손녀에게그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시터 찾아보라하고 혼자 살러 나갈거같네요.

  • 27. ....
    '16.12.24 1:08 PM (222.114.xxx.100)

    빰때린거
    감정이 있어서죠
    그냥 혼낼 생각이었다면 엉덩이 한두대 때리거나
    가볍게 꿀밤 한대 콩하고 쥐어박았겠죠
    다음엔 머리채 잡고 흔들겁니다
    제가 그리 당해봐서 알아요
    초등학교때 귀싸대기 말리던 선생같지도 않은 심형택 이란인간
    아직도 살아있나 모르겠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부글부글 합니다

  • 28. 에그
    '16.12.24 1:09 PM (58.224.xxx.195)

    엄마맘은 속상하고
    어머님은 얼마나 힘들까싶고
    아이는 충격 받았겠지요
    윗분들 말씀처럼 씨터 붙여주세요
    원글님도 쌍둥이 둘 버겁잖아요
    어머님이 뺨을때린건
    물론 잘못하셨지만 내자식도 한번씩
    못참겠을때가 생기잖아요

    노모에게 쌍둥인 너무 했어요
    어찌되었건 맞은 아이가 제일 안되었어요

  • 29. 아우
    '16.12.24 1:1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4시부터 10시까지 쌍둥이 돌보려면 너무너무 버거워요
    저도 손녀딸 오후4시간보는데 정말 지쳐요
    애들이 실수던 장난이던 잠시 쉴틈없이 저지레하면
    젊은사람도아닌 중년의아줌마는 힘들고 피곤해요
    시터고용해서 같이 키우게하셔야할것같아요
    아이 빰 때린것 순간 짜증나서 그러신것같은데
    다시 그런일 없을거란거 보장못하죠 일이 힘드니...
    그러니 시터고용하세요

  • 30. ...
    '16.12.24 1: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내 아이라도
    순간 못참을때 한두번 있었어요

    뺨을 때린건 분명 잘못했지만
    왜 그런지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할듯

  • 31.
    '16.12.24 1:22 PM (1.177.xxx.171)

    저도 초2때 제 귀싸대기를 날렸던 장길심이란 선생같지고 않은 인간 아직도 저주합니다. 저도 급 생각나서 부글부글 하네요.

  • 32. ......
    '16.12.24 1:23 PM (124.59.xxx.23)

    아무리 힘들다 해도
    뺨을????상상 할 수도 없네요ㅠㅠ

  • 33. 뺨은 절대로 안돼요.
    '16.12.24 1:25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인격모독이고 아이들이 맞는 사람은 어린아이일지라도 가장 치욕적일걸요.
    그런데 한가지 희한하게 프랑스에서 애들 교육으로 버릇없는 애들을 그렇게 뺨을 때린다네요.
    정말 그 말 듣고 완전 믿기지 않았어요.
    서양에서는 부모가 자식도 때리지 못하게 하는 나라가 대부분 아닌가 싶어서요.
    근데 프랑스에서 애 뺨을 그것도 바깥에서 그렇게 때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네요.
    프랑스 사시는 분 없나요? 진짜인지? 아직도 안 믿겨서....

  • 34. cftyh
    '16.12.24 1:26 PM (49.1.xxx.143)

    시터쓰세요 222

  • 35. 노인네
    '16.12.24 1:29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체력딸려요.
    시터쓰세요 333
    살림만하기도 벅찬데 애들까지 건사하는건 무리죠

  • 36. 힘들어요
    '16.12.24 1:30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잘 다독여 주세요. 어머님 평상시 성정이 어떠신지요.
    부모님이 살림도 해주시고 쌍둥이 보시기 힘들어요.
    매일 아홉시 열시 퇴근이시면 살림을 할 시간은 없다는 거죠.
    살림해주는 도우미를 부르시거나 시터를 부르세요.
    몸이 힘들어 그러십니다. 내몸이 편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손주도 이쁘죠. 아이들 어릴때는 버는 만큼 돈이 나가도 경력지키려고 일하는 겁니다. 사람부르세요.

  • 37.
    '16.12.24 1:34 PM (116.123.xxx.94)

    저두 외국에서 혼자 키우다 몸아 아픈데 4살짜리가 하도 힘들게ㅜ해서 머리통으루때린적 있어요

    어머니가 너무 힘드신 상태
    뭐라 하지 마시고 사람 쓰세요

    씨터도 둘 안보려고 할거에요.

    애초애 맡긴 원글님 잘멋 커요

  • 38. 기가 막히네요
    '16.12.24 1:45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였으면 당장 신고하라 이혼하라는 글 올라왔을 텐데요.
    뺨 때리는 거 아동 학대이고 4살짜리를 때릴 게 뭐가 있다고 때리나요.
    힘들어서 그랬을 거다? 이런 말한 사람도 남편한테 맞아도 가만히 계세요. 때릴 만해서 때렸을 테니.
    일반적인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한 잣대 똑같이 적용해야죠.

    이런 글 볼 때마다 도덕성 꽝에 나이만 많고 이중잣대 쩌는 쓸데없이 감정이입하는 할망구들 많이 들어오는구나 싶어요. 무식해선지 자기와 비슷한 처지나 나이의 사람들이 욕 먹으면 무조건 쉴드부터 치고 봄. 그네 같은 인간들 같으니라구.

  • 39. 그러니까 멍청하다고....
    '16.12.24 1:45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돈이 좋아 지 자식 둘이나 늙은 여자한테 맡겨 놓고 나가곤
    기운 딸리는 나이든 여자가 그럼
    뭐가 기뻐서 청소거리 만든 애 상대로 화난걸 참겠나.
    아무리 용돈 줘도 그렇지...그게 이리저리 뛰는 망아지 길들이기를 누를 수 있겠음?????
    젊은것도 애 둘을 보면 미쳐 돌아버리는데.

  • 40. ‥‥
    '16.12.24 1:45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성인에게도 뺨을 때리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 아이를, 그것도 손주를‥
    시어머니가 원래 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거나 아이 둘 보느라 너무너무 힘들어서 심리적으로 폭발상태가 된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얼마나 세게 때렸길래 얼굴에 냉찜질까지‥ㅠㅠ
    사춘기 딸이 악마처럼 바락바락 대들어도 꿀밤, 등짝 스매싱 정도밖에 못하겠던데 아기뺨을 때린건 무얼로도 변명이 안되는 상황이예요.
    시어머니에게 섭섭하다 얘기하고 다른 보육자 찾으세요.

  • 41. 미친
    '16.12.24 1:50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위에 네 살짜리 머리통 때렸다는 ㄴ 미친 거 아닌지? 유독 명절이나 휴일 전후에 저런 정신병자들 많이 들어오는 듯.

    두말할 나위도 없어요. 저라면 엄마고 뭐고 안 보고 용돈도 끊습니다. 어디 애한테 손을 대나요. 원글님도 많이 맞고 크셨을 거 같네요. 아니 살다살다 할미가 손주 때린다는 얘기 전 처음 들어요. 분노조절장애나 성격장애 있나봐요.

    애 봐주는 것도 돈 때문이었을 텐데 그 돈 주지 마시고 좋은 시터 구하세요. 애는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한테 맡기는 거 아닙니다. 남이 나아요

  • 42. 항상
    '16.12.24 1:5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때리는 사람들이 때리지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때리는건 생각도 못해요.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때린 사람들은 없는거죠.
    게다가 4세아가 충분히 실수로 쌀을 흘릴 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엉덩이 살짝도 아니고 아무리 힘든다한들
    자기 성질 못이겨 뺨을 후려친건 인격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저게 그럴 수 있다며 이해가 간다는 분들은 성질나면 애들 쉽게 때리는 분들 아닌가요?
    하긴 아동학대 통계보면 애들 패는 부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애들 뺨 맞으면 평생 못잊어요 아무리 어린애라고 해도요. 마음에 쓰라린 스크레치가 가는 행위라구요.

  • 43. 항상
    '16.12.24 1:5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때리는 사람들이 때리지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때리는건 생각도 못해요.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때린 사람들은 없는거죠.
    게다가 4세아가 충분히 실수로 쌀을 흘릴 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엉덩이 살짝도 아니고 아무리 힘든다한들
    자기 성질 못이겨 뺨을 후려친건 인격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저게 그럴 수 있다며 이해가 간다는 분들은 성질나면 애들 쉽게 때리는 분들 아닌가요?
    하긴 아동학대 통계보면 애들 패는 부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애들 뺨 맞으면 평생 못잊어요 아무리 어린애라고 해도요. 오린애 마음에도 쓰라린 스크레치를 주는 행위라구요.

  • 44. 항상
    '16.12.24 1:53 PM (218.52.xxx.86)

    때리는 사람들이 때리지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때리는건 생각도 못해요.
    아예 안때리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때린 사람들은 없는거죠.
    게다가 4세아가 충분히 실수로 쌀을 흘릴 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엉덩이 살짝도 아니고 아무리 힘든다한들
    자기 성질 못이겨 뺨을 후려친건 인격에 문제가 있는거예요.
    저게 그럴 수 있다며 이해가 간다는 분들은 성질나면 애들 쉽게 때리는 분들 아닌가요?
    하긴 아동학대 통계보면 애들 패는 부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애들 뺨 맞으면 평생 못잊어요 아무리 어린애라고 해도요. 마음에 쓰라린 스크레치를 주는 행위라구요.

  • 45. 미친
    '16.12.24 1:53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게다가 냉찜질을 할 정도로??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요. 애가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병원 데려가보세요. 그리고 님 남편이 알아보세요.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난 정말 시모가 내 자식 그리 때렸다 하면 연 끊을 겁니다. 남편도 얼마나 속이 상하겠어요.
    평소에도 학대가 빈번했을 거예요. 이번이 처음은 아닐 듯.
    그리고 이렇게 속상하다 고민만 하는 원글님도 어디 모자란 거 아닌가요. 나 같으면 엄마고 뭐고 당장 내보냅니다.

  • 46. 미친
    '16.12.24 1:56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게다가 냉찜질을 할 정도로??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요. 애가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병원 데려가보세요.
    난 정말 시모가 내 자식 그리 때렸다 하면 연 끊을 겁니다.
    평소에도 학대가 빈번했을 거예요. 이번이 처음은 아닐 듯.
    그리고 이렇게 속상하다 고민만 하는 원글님도 어디 모자란 거 아닌가요. 당장 내보내세요. 남편한테도 얘기하시고요.

  • 47. 미친
    '16.12.24 1:57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위에 네 살짜리 머리통 때렸다는 ㄴ 미친 거 아닌지? 유독 명절이나 휴일 전후에 저런 정신병자들 많이 들어오는 듯.

    두말할 나위도 없어요. 저라면 용돈도 끊습니다. 어디 애한테 손을 대나요. 아니 살다살다 할미가 손주 때린다는 얘기 전 처음 들어요. 분노조절장애나 성격장애 있나봐요.
    애 봐주는 것도 돈 때문이었을 텐데 그 돈 주지 마시고 좋은 시터 구하세요. 애는 정신적 문제 있는 사람한테 맡기는 거 아닙니다. 남이 나아요.

  • 48. 이분
    '16.12.24 2:00 PM (1.236.xxx.117)

    이런 심각한 글 쓰면서 러블리자넷이네요

    딸을 둘이나 키우시면서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요?
    아이를 보호해야 할 사람은 엄마입니다

  • 49. ㅡㅡ
    '16.12.24 2:01 PM (125.177.xxx.195)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너무 힘드신 거에요ㅠㅠ
    제가 네 살 쌍둥이 혼자 키우는데 진짜 미칠 거 같은 순간이 있어요.
    처음엔 직장 그만두면 안된다고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 가사 도우미도 써보고 시터도 같이 써보고
    했어도 역시 할머니가 쌍둥이 주양육자가 되기에는 무리더군요. 여기저기 자꾸 편찮으시고.
    시터 구하기도 힘들고, 조금만 지나면 돈 올려달라하고...그러다가 아이 하나가 아픈 곳이 생기면서
    결국은 직장 그만두고 저 혼자 보는데 아무리해도 안 빠지던 살이 쭉쭉 빠지네요 ㅎㅎ

    에너지 넘치는 애들 두명 놀아주고 먹이고 책 읽어주고 씻기고 재울 때 되면 정말 기가 빨린다는게
    이런 거구나 실감합니다. 저 아는 쌍둥이 집은 시어머니와 시터 1명, 가사도우미 일주일에 3번
    이렇게 했는데도 3개월만에 시어머님이 허리 디스크에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하시더군요

    원글님은 당장 가사 도우미 따로 쓰시거나 시터 구하셔야해요.
    시어머님 원망하실 때가 아닙니다. 결국 피해는 아이들이 보게되거든요 ㅠㅠ

  • 50. 아니
    '16.12.24 2:02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힘들다 뭐다 이해해줄 생각 마시고 시어머니 당장 내보내세요.
    애를 때리는 사람은 모실 수 없다 하세요.
    낚시가 아닐까 할 정도로 무사태평이시네요.

  • 51. ㅁㅁ
    '16.12.24 2:0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늘 느끼지만 도움되는 댓글 참 몇개 안되죠

    할미가 훈육 안하나요
    훈육은 엄마나 조모나 하죠
    다만 뺨이란게 문제인건데

    평소성정어떤 어른인지

    그걸아는건 님이나 아이들뿐인데
    님은 이 여러사람에게 숙제하나 툭 던져두고 팔짱끼고 구경중인가요?
    낚시중인가

  • 52. ??
    '16.12.24 2:11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아 친정엄마가 아니라 시어머니인가요? 그럼 더더욱 이해가 안 가네요. 친정엄마라면 안 보기도 힘든 사이이지만.

    쌀 쏟았다고 뺨 때리는 건 훈육이 아니죠.
    자기 감정 못 이겨서 나오는 폭행입니다. 저런 여자한테 애 맡기면 애한테 평생 트라우마되고 애도 그렇게 폭력적인 사람이 됩니다.

  • 53. 솔직히
    '16.12.24 2:11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같은 어른인 남편이 아내 때리는거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나쁜게
    스스로 자기 몸 하나 방어못하는 어린애 때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소리로 합리화한들 어린애 때리는 용잡이 되어선 안돼요.
    힘들어서 때릴 수도 있다니 화나가네요.
    쌀 하나 제대로 못들어서 쏟곤 하는 어린 애들도 사는게 힘들어요.

  • 54. 솔직히
    '16.12.24 2:1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같은 어른인 남편이 아내 때리는거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더더 나쁜게
    스스로 자기 몸 하나 방어못하는 어린애 때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소리로 합리화한들 어린애 때리는 용납이 되어선 안돼요.
    애보다 힘들어서 때릴 수도 있다니 화나가네요.
    쌀 하나 제대로 못들어서 쏟곤 하는 어린 애들도 사는게 힘들어요.

  • 55. 솔직히
    '16.12.24 2:14 PM (218.52.xxx.86)

    같은 어른인 남편이 아내 때리는거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더더 나쁜게
    스스로 자기 몸 하나 방어못하는 어린애 때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소리로 합리화한들 어린애 때리는게 용납이 되어선 안돼요.
    이유도 고작 4세아가 실수로 쌀쏟은 것을 가지고
    애보다 힘들어서 때릴 수도 있다니 화나가네요.
    쌀 하나 제대로 못들어서 쏟곤 하는 어린 애들도 사는게 힘들어요.

  • 56. 미친거 아닌가요?
    '16.12.24 2:17 PM (211.205.xxx.222)

    미친 할망구 아닌가요

    다문화센터에서 엄마들이 한글 공부 할 동안
    노인들이 아이돌보는 일을 하는데
    아이가 울어서 엉덩이를 한대 때렸는데
    불같이 화를 내며 이러라고 아이 맡긴줄 아느냐고 하며
    아이를 뺏어 가더군요

    뺨을 때린건 미친 할망구예요
    아이의 자존감이 엄청 상처 받았을거 같아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불같이 화를 내도 모자랄판입니다

  • 57. ....
    '16.12.24 2:23 PM (110.70.xxx.226)

    뺨.. 하하 미친 할망구 맞고...쌍둥이를 노모 혼자 보게 하다니 원글님도 할 말 없는 인간이고..보통 쌍둥이면 전업 엄마에다 입주도우미 두는 게 제 주위는 기본인데 저소득층이신지..안타깝구요.
    깜냥도 안되는 데 태어난 아이들이 제일 불쌍할 뿐..

  • 58. 거참
    '16.12.24 2:39 PM (222.104.xxx.5)

    쌍둥이 4살이면 지들끼리 잘 놀아요. 힘들긴 하지만 12개월 한창 걷기 시작할 때가 제일 힘들고 4살쯤 되면 말귀 다 알아듣고 지들끼리 노느라 바끕니다. 네가 뭘 아냐구요? 저도 쌍둥이 봐주거든요. 그리고 인테리어 생각하지 말고 집 좀 막으세요. 애들을 왜 부엌에 가게끔 내버려 둡니까. 칼이라도 만지려면 어쩌라구요. 안전펜스 같은 걸로 다 막으세요. 저는 애들 방과 거실만 애들이 오갈 수 있게 합니다. 다칠 거 같은 물건은 아예 싹 치웁니다. 거실은 그야말로 애들 장난감 전용입니다. 그럼 애들끼리 뛰어놀아도 위험할 게 없으니 집안일 해도 괜찮아요.

  • 59. 거참
    '16.12.24 2:41 PM (222.104.xxx.5)

    전 우리집에서 4명도 봅니다. 제 아이들 둘, 쌍둥이 조카들. 집 자체를 안전하게 만들면 수시로 체크하면서 집안일 해도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육아하는 사람이 체력 덜 소모하고 정신적으로 편하려면 집을 바꿔야 합니다.

  • 60. 음..
    '16.12.24 3:0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미국에 있는 언니네 4살 여자 쌍둥이를 3개월 봐준적이 있었어요.(언니옆에서)

    정말 정말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조카들이었지만
    저는 두통이 생겨서 매일 두통약을 먹어야 했구요.
    저랑 한국에서 같이 미국간 울 강아지는 병이 생겼더라구요.(한국에 돌아와서 강아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음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이 저하되었더라구요.)

    정말 언니랑 같이 봤는데도
    너무나 힘들고
    짜증나고
    소리지르고 싶고
    때리고 싶었고(미국에서는 애들 폭력은 경찰이 올 수 있으니까 ㅠㅠㅠ)

    우리 언니는 하루도 얼굴이 밝은적이 없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나이많은 할머니가 쌍둥이를 보다보면 정말 이성이 마비되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올라간듯합니다.
    자기 자신도 놀랬을꺼라고 생각되구요.
    저도 애들 보면서 이성이 마비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맞다
    우리언니 애들
    정말 귀엽고 나름 훈육이 잘된 아이들이라고 소문나 있었지만
    그래도 힘든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 61. ㅡㅡ
    '16.12.24 3:13 PM (112.150.xxx.194)

    백번 잘못한건데. 근데. 노인혼자 쌍둥이 보고. 살림하고. 도우미를 붙이던지 해야지.
    원글도 할말 없음.

  • 62. 세상에
    '16.12.24 3:55 PM (211.203.xxx.83)

    너무 잔인해요. 시어머니가 아니라 원글이요
    노인이 쌍둥이 애들에 살림에.. 얼마나 힘든데요
    저희윗층. 4살쌍둥이 여자애들 사는데 그엄마 얼굴 항상
    우울증환자같아요. 뺨때린건 당연히 나쁘지만
    원글이 젤 나빠요.

  • 63. ....
    '16.12.24 5:57 PM (221.157.xxx.127)

    홀어머니 모실생각이래 평생 직장다니면서 도우미로 쓰는거지 그게 뭐가 모시는건지

  • 64. Hklll
    '16.12.24 11:09 PM (194.230.xxx.114)

    미쳤네요 엉덩이도 아니고 뺨을 때려요?? 어린이집 간다잖아요 하루종일 보는것도 아니고 갓난애기 보는것도 아닌데 4살이나 된 애를 뺨때린다...저 맞고 자랐는데 트라우마로 평생 가더군요. 갓난아이라면 차라리 기억이나 못하지 다 기억하는 나이 입니다..참..안타깝네요..아이들이 불쌍해요. 글을 보며 화나내요. 스트레스를 애한테 푼것 같아서요

  • 65. 꽃으로도때리지말라
    '16.12.25 4:29 AM (219.254.xxx.151)

    4살아이 별일도아닌일에뺨에손을대요? 시터붙이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마흔넘은 큰아들뺨때렸는데 귀가안들리고 고막나가서 몇주치료받고고생했어요 미운네살도있지만 6,7세까진 한참힘든데 어린애들 왜때려요 울엄마 저 산수못한다고 6,7세때 종아리매질당하고 울며잘때 ㅂㄴ세린발라주셨지만 그때 발로차버리고싶었어요 지금도 니년은 나보다더멍청한데왜때렸냐고 패주고싶을때 간혹있어요 애한페트라우마됩니다 호미로막을거가래로막지마세요 애들보호하고지키는건 세상에 엄마뿐입니다 단호하게 표현하시구요

  • 66.
    '16.12.25 4:08 PM (210.205.xxx.123)

    원글님 쌍둥이 하루라도 온종일 보신적있으세요?
    물론 아이때린건 잘못하신거지만
    노인분께 그것도 쌍둥이를!!
    원글님 원인이 더 크네요.
    애들보는게 말이 쉽지..절대 절대 쉽지않은데..
    쌍둥이를 맡기시다니.도와주는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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