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회했던 첫사랑 본심은..뭘까요
1. 한 번쯤
'16.12.24 4:56 AM (206.174.xxx.39)보고싶을 수도 있지요.
상대가 옛 마음이 있나 알아보려 했을 수도 있고.
근데 만나보니 이미 지나간 사랑인가보다 할 수도 있고....2. 하루정도만
'16.12.24 5:32 AM (122.46.xxx.243)미련갖지마셔야할듯
번호 알려줬는데 연락이 없었다는것은 원글님께 마음이 없다는뜻이고
역시 긴가민가 만나봐더니 더 아니었다는 뜻같음3. 피스타치오12
'16.12.24 5:38 AM (112.148.xxx.101)그럼 결국. 외로워서 그냥 그랬던거에 저는 장구친거네요...
4. jipol
'16.12.24 6:10 AM (216.40.xxx.246)그뒤로 연락없음 더더욱 ...
그냥 호기심반 기대반이다가 막상보니 아니다 싶은거요5. ㅇ
'16.12.24 6:13 AM (39.7.xxx.229) - 삭제된댓글현재 파트너가 있다 200%
6. 피스타치오12
'16.12.24 6:29 AM (112.148.xxx.101) - 삭제된댓글재회 후 저는 해외여행을 나갔고 그 친구가 갑자기 연애 시작하는 듯한 사진이 올라오더니
친구를 끊었습니다. 저도 끊었구요.
한때 소중했던 추억마저 부서진, 이런 사람을 그리워했던 제가 너무 싫으네요..
사귈 때 받은 상처 복수한건지..7. jipol
'16.12.24 6:32 AM (216.40.xxx.246)그 긴시간동안 여자가 없었을리는 없고.. 아마 님하고 만날때도 어쩌면 여자가 있었을거에요.
앞으론 연락 하지 말고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8. 피스타치오12
'16.12.24 6:33 AM (112.148.xxx.101) - 삭제된댓글재회 후 저는 해외여행을 나갔고 그 친구가 갑자기 연애 시작하는 듯한 사진이 올라오더니
친구를 끊었습니다. 저도 끊었구요.
한때 소중했던 추억마저 부서진, 이런 사람을 그리워했던 제가 너무 싫으네요..
사귈 때 받은 상처 복수한건지..
너무 어이 없게도 제 눈도 제대로 못쳐다봤으면서 위로 올라가서 편하게 얘기하자던..(호텔 펍에서 만났어요)9. 이제그만
'16.12.24 6:37 AM (223.33.xxx.28)인생을 인터넷으로 사실건가요
그분이나 원글님 둘다 환경 사정이 달라서 감정 또한 예측의 범위가 엄청나게 광범위합니다
일단 두분다 젊은분이니 부딛쳐봐도 손해되는 장사는 아닐거에요10. ...
'16.12.24 7:17 AM (110.70.xxx.79)헤어질때 어떻게 헤어진건지?
누가 먼저 맘이떠났었나요?
그리고 한번만나서 그남자의 마음을 알아보는것도나쁘지 않겠네요.
아니다싶음 거기서 끝인거구요11. 이게 뭐라고
'16.12.24 7:22 A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본심 따지고 말고 할 거나 있나요.
그냥 여자랑 헤어진 후 외롭고 심심해서 찔러본 건데 다시 보니 영 어니었던 거죠. 솔직히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었으면 외로운 그 인간이 유혹을 안했겠어요. 사내들은 성욕의 동물인데요.12. .....
'16.12.24 7:51 AM (124.49.xxx.100)친구신청은 그냥 무시하는 편이에요 마음 있음 전화하죠
13. Dd
'16.12.24 7:52 AM (121.167.xxx.30)저도 '이제그만' 님 의견 백퍼동감
남녀 관계를 여기서 판단할순 없어요
그냥 맘 가는대로 하세요...
전 그저 시도할수 있는 젊음이 부럽다는..^^14. ...
'16.12.24 8:30 AM (117.111.xxx.45)마응이 기는대로 하세요.
후회를 하더라도...15. 피스타치오12
'16.12.24 11:38 AM (223.62.xxx.243)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다시 서로 한번씩 붙잡았어요. 만난날 호텔 바에서 만났는데 중간에 저보고 편하게 올라가서 마시자 그러길래 한번 씩 웃었습니다.
16. 편하게 올라가서
'16.12.25 12:37 AM (99.246.xxx.140)마시자에서 깨네요..
그냥 잊어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