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참 울컥울컥하는 장면들 많이 봐 왔습니다
2016년이 저물고 있는 마당에..
올해 사진중 갠적으로 가장 슬픈 사진 한장을 뽑았습니다..
보자마자..울컥..터지고..
바다밑을 자유롭게 헤엄치던 고래가 저기 물위..청와대 앞까지 날아왔네요..
그날 고래가 세월호를 우뚝 태워올릴수 있었다면..
세월호 고래는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참으로 아름답고도 찬란한 슬픔입니다..
매우 상징적인 세월호 고래..
오래오래 각인시키고..세월호 진실이 나올때까지 계속 고래를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