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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기형종에대해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ㅠㅠ

가갸겨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12-23 20:28:47
결혼도 안한 여자라 너무 속상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부정출혈이 생겨서 벼원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물혹도 있는데
물혹은 별걱정 안해도된다했고
문제는 그 바로옆의 이 기형종.....
다행히 크기가 큰건 아닌듯해요.
물혹이 5센티인데 이건 크기를 의사가 말해주진 않았으나
딱봐도 물혹의 절반 정도 크기....

근데 처음 알게된 거라 걱정이 많아요.

1. 기형종은 무조건 수술해야하나요? 안 없어진대서....

2. 혹시 수술한다면, 난소를 제거한다거나 하지않고 난소를 지킬수있나요? 미혼이라 이런게 걱정돠요. 임신 힘들까봐....

3. 그리고 혹시 수술해야 한다면 긴급하게 해야하나요? 지금 도저히 시간이 안납니댜. 또 수술해야한다면 병원을 좀 알아보고 싶기도 해요.(대구에 살아요.)

4. 혹시 수술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역시 돈이 걱정이네요....

5. 혹시 기형종이 아닌데 초음파상으로 잘못 진단될수있나요? 그냥 물혹인데 기형종으로 보였다거나, 음영이라거나...

이런거 아니더라도 아시는거 있으시면 다 말해주세요.
부모님께도 걱정하실까 말씀 못드리고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

IP : 220.8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3 8:40 PM (121.139.xxx.108)

    기형종 수술해야되는걸루 알구 있어요
    전 10센치 넘어서 수술했네요 ㅜㅜ

    복강경으루 수술했는데 난소는 다행히 절제안했네요
    무조건 큰 병원가셔서 경과 지켜보다가 수술하세요

    수술하구 1주일간 거동이 많이 불편합니다 ㅜㅜ
    전 아산병원에서 했는데 이것저것 다하니 2백 좀 안들었어요

    무조건 큰 병원가서 다시 검사해보시길 추천해요
    혹 커지면 걸어다니기도 힘들어요 ㅜㅜ
    그리고 부모님한테 빨리 말하시구요
    난소혹 의외로 흔해요ㅜㅜ

  • 2. 희망걷기
    '16.12.23 8:57 PM (120.143.xxx.63)

    저도 기형종과 자궁내막종으로 아가씨때 수술했었어요
    기형종이 나중에 더 커지면 난소가 꼬일 수 있어서
    수술하자는 거구요
    저도 대구 사는데 대구에서 부인과 쪽 대학병원으론
    동산병원 조**교수님이 유명하시구요
    저도 그 분께 수술받았어요
    아마 크기가 크지 않으면 복강경으로 수술하실 수 있을거에요
    윗님 말대로 난소혹은 흔한거니까 걱정마시구요

  • 3. 희망걷기
    '16.12.23 8:58 PM (120.143.xxx.63)

    아가씨면 최대한 난소 지키는 쪽으로 수술하니까 걱정마시구요

  • 4.
    '16.12.23 9:06 PM (121.128.xxx.51)

    난소가 두개 있어서 한쪽 수술해도 임신돼요
    저도 난소 수술 개복하고 나서 임신 했어요

  • 5. 네이버
    '16.12.23 9:15 PM (211.205.xxx.109)

    근종힐링카페
    가입해서 정보 보세요
    저도 수술앞두고 가입햇어요

  • 6.
    '16.12.23 11:26 PM (202.136.xxx.15)

    저는 10년째 동일사이즈..
    계속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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