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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국 어수선하면 국민들도 우울한가요?

궁금해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6-12-23 09:13:53

요즘 재미있는 일도 없고

일도 하기 싫고 만사 귀찮네요

여행이나 쇼핑 외식 욕구도 안생겨요.

빨리 인간 쓰레기들 대청소 좀 하고

대통령도 다시 뽑고 나라가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장사 안된다는 말 거짓말 아닐거에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 것 같네요.

사람들이 기분이 좋아야 밖으로 돌면서 돈도 쓸텐데

지금은 그게 잘 안되는데

세월호 때 확 소비가 줄었다고 하는 걸 보면

분명히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IP : 121.145.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3 9:19 AM (121.173.xxx.190)

    전 위장병이 생겼어요...
    얼마전부터 TV뉴스 보면 속이 찌르르 아파옵다
    그리고 욕이 저절로 나오고...

  • 2. 맞아요
    '16.12.23 9:23 AM (121.145.xxx.60)

    알수없는 분노가 생기는 것도 있어요
    어제 청문회서 이완영을 보고 있으니 한대 쳐 주고 싶던데
    특히나 박영선 공격하는 모습 보고는 진짜 생긴대로 드럽게 논다 그 생각만 들더라구요.

  • 3. 행복의 조건
    '16.12.23 9:27 AM (218.148.xxx.92) - 삭제된댓글

    한 나라의 리더 포함이예요.

    짧은 시간내 피부로 직접 와닿지 않아 모르거나 지나칠 뿐이지요. 인간사 소소한 사건들에서 얻는 희로애락도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가 있어야 가능하니까요.

  • 4. marco
    '16.12.23 9:30 AM (14.37.xxx.183)

    강남에서 잠깐 유치원 운영을 한 것이 경제활동이 다라는데...
    유럽의 은닉재산이
    최소 8000억에서 10조라는 뉴스를 들으면
    다들 힘이 빠집니다.

  • 5. ㅇㅇ
    '16.12.23 9:31 AM (58.140.xxx.146)

    순실증있죠.

  • 6. 동이마미
    '16.12.23 9:48 AM (182.212.xxx.122)

    아ㅡ 정말 무기력해요ㅡ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늘 최선을 다해 식탁을 챙겼는데, 올해는 그냥 음식 멏 가지 사오려구요
    신경쓰고 장보고 요리하고ᆢ 다 구찮네요

  • 7. . . .
    '16.12.23 9:51 AM (211.36.xxx.44)

    당연히 감옥에 들어가있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당당하고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잘사는걸 보니 머릿속 회로도가 망가지는 느낌이예요
    지직지직 소리가 들립니다
    도대체 이게 뭔가 싶고

  • 8. 촛불잔치
    '16.12.23 10:07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한숨만 많이 쉬니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눈살을 찌푸리게 되니 주름도 늘고.. ㅠㅠ
    누구처럼 매선침이나 이런걸 할수도 없으니 주름은 늘어만 가고...
    박탈감에 무기력해지죠...

  • 9. ..
    '16.12.23 10:34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화병 돋는거 같아요

  • 10. ㅜㅜ
    '16.12.23 11:07 AM (59.13.xxx.151)

    우울해지는거 맞아요~
    허탈하고 무기력해지고.....

  • 11. 당연히!
    '16.12.23 11:21 AM (220.116.xxx.12)

    밥을 먹어도 먹은 것같지 않고, 수심이 가득찬 일상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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