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 부모 사랑 못받은 사람들 특징이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고 무정하고 사랑을 표현할 줄도 모르고 자기를 그나마 좋아해주는 사람이 죽어도 눈물도 흘리지 않고 무감각....... 그런데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가는 걸 느껴요. 제가 사회에서 어른의 편애로 인간차별을 받으니까, 처음에는 분노하고 울었는데, 점차 무감각하고 그저 냉소적인 감정만 들더라구요..... 주변 봐도, 편애로 자식들을 대한 집은 하나는 과잉보호로 무능해져 인생 망치고 부모 죽을 때까지 노동 시켜 피 빨아먹고, 하나는 독립적이고 능력은 있으나 마음, 사랑 없는 사람되어 친구도 없고 어찌어찌 결혼해도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피폐한 삶을 살고, 어른의 책임이 무섭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편애하지 마세요. 이뻐한 자식, 미워한 자식 둘 다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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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가 부르는 비극
ᆢ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16-12-23 03:25:12
IP : 117.111.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3 7:43 AM (39.7.xxx.2) - 삭제된댓글딱 우리집이네요.
무능해서 피빨아먹는 자식, 독립적이고 냉소적인 자식
제가 후자입니다.2. 우리집도
'16.12.23 7:50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둘다 있습니다
형제가 진짜 그래요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하더니 철부지 행동 여전히 하고
여전히 사고치면 수습해주고
막내딸도 주책없이 살고
장녀라고믿거라 내동댕이친 저는 그나마
정신차리고 사는데 정이 없어 친정엔 냉정을 품고 살아요
반박이 필요없는 맞는 말씀 이셔요 ㅜㅜ3. 345
'16.12.23 8:51 AM (112.187.xxx.219)맞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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