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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유학생,교포의 장점..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6-12-21 17:40:52

회사 업무 특성상

유학파, 교포 들과 일하고 있어요. (주로 영미권)

현재 남친도 어릴적에 유학가서 오랜 기간 살다 온 사람이고요.


제가 그들에게서 느낀 탁월한 장점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입니다.


한국어가 조금 부족함에도, 오히려 대화를 더 잘 이끌어 나갑니다.


비결은 'ask' 에 익숙해서 인 것 같습니다.

질문 던지는게 굉장히 능숙합니다. 아주 사소한 질문이라도 거침없이 묻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초등학생 같기도 해요. 

그런데 그 질문 자체가 어렵질 않아서, 상대도 마음 편히 떠들게 되더군요.

처음 본 사람과의 어색한 대화도 잘 풀어나갑니다. 그들이 어르신이어도 잘 하더군요.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한국어 어휘가 부족해서인지, 아주 쉽게 쉽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어디가서 튀는 행동 하지 마라' 를 미덕으로 삼는 문화권이잖아요.

저 대학다닐때도 교수님이 질문있냐고 하면 다들 멈칫하고 추후에 이메일로 몰래 물어보는 일이 많았어요.


미국에서는 어릴때부터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따로 교육한다던데, 부럽더군요..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IP : 175.209.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1 5:48 PM (1.235.xxx.248)

    워든 일장일단이라서 좋은점 있음 나쁜점있고

    좋은건 배우면 좋지요.

    뭐 저도 유학생이지만 저는 한국에서 대학 졸업한 직원들이 편해요.
    훠씬 더 똑 부러지고 일처리 센스가 좋아 빠르게 정보수집하고
    빠르게 정확히 처리를 잘 하고
    가르쳐 주면 빨리빨리 흡수하더라구요.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라 이런건 장접이지요
    좀 덜 착해도 일 똑부러지는게 좋아서요
    일할때 여유로움이 클라이언트 숨 넘어가게 한 경우가 있어서 ㅎㅎ

    다 그렇지 않다지만 저는 대체러 그랬네요

  • 2. ㅇㅇ
    '16.12.21 9:03 PM (49.171.xxx.186)

    교포들도 두부류같아요
    그 문화권의 혜택을 잘받고 예쁘게큰경우는 그렇겠죠
    그 반대 보셨나요
    열등감 찌질이 우리나라보다 심해요
    감정조절방법이 우리나라랑 달라선지
    아주 꼴불견이에요

  • 3.
    '16.12.21 9:1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한국애들이 왜 안 물어보냐면
    남들이 아는 걸 나만 모르나 싶어서죠.
    미국애들도 똑똑한 애들이나
    수업 전 미리 공부를 많이 하고 온 애들은
    나도 모르는 걸 묻지만
    안 그런 애들은 전혀 안 그렇거든요.
    ㅂㅅ같은 질문 해대고
    당당한 거...
    진~~짜 짜증나요.
    마트에서 일하는 어른이 사칙연산도
    제대로 안되는데 부끄러움을 몰라요.
    입만 살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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