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
'16.12.21 2:47 PM
(59.9.xxx.16)
여기 정치 싸이트 인가요? 요리 아니고? ㅜㅜ
2. 윌리
'16.12.21 2:48 PM
(194.69.xxx.1)
최대한 짧게 쓰고 싶은데 , 쉽지 않네요 , 저도 인간인지라 82 의 날선 댓글들이 너무 속상해서 요즘 자꾸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 회사에서 3 년동안 같이 밥먹는 인간도 아직 온전히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 그래서 더욱 수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댓글도 고구마처럼 쓰면 안될까요 ? 그 답답함과 억울함은 우리가 그냥 안고 갑시다. 제발...
3. moony2
'16.12.21 2:49 PM
(67.168.xxx.184)
참 좋은 글입니다
요즘 문재인을 지지한다며 상대후보를 조롱하는 글을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그들이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절대 같은당 상대후보애게 상처되는 공격은 하면 안됩니다
상대후보에도 분명 고정지지자들이 있고 그들이 상처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요
정말 문재인 지지자라면 명심해야합니다
4. 윌리
'16.12.21 2:50 PM
(194.69.xxx.1)
'여기'님
네 요리싸이트 맞습니다. 서로 평소의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익히는 싸이트입니다.
누구나 와서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활발한 싸이트이며 그런 분위기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저도 주의하고 노력할께요
5. 참다가 한 말씀
'16.12.21 2:56 PM
(115.140.xxx.213)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문재인지지자이고, 다른 후보에 대한 비난 글을 쓰지 않는데요,
이 댓글은 참다참다가 씁니다.
무니님. 이재명시장 지지하시면, 제발 이재명시장 트윗에 가셔서 문재인지지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을 완전히 멈추시고 경선 방법에 관해 말을 아껴 주십사 말씀해주세요.
저같이 참고참고 또 참는 지지자조차 이재명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문지지자 탓만 하시는 님 글에 이제 화가 납니다. 저는 한번도 이재명 비난한 적 없고,
이재명을 비판하는 글에 그 비난과 비판을 멈춰달라고 장문의 댓글도 여러차례 쓴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니님이 글마다 다니면서 지금 상황이 문재인지지자 탓인것 처럼 말씀하시는 것에는 더이상 참기가 힘듭니다.
6. 호
'16.12.21 2:56 PM
(116.127.xxx.191)
지지자면 지지하는 대상을 본받는 것이 맞겠죠
이렇게 또 하나 배웁니다
7. ㅡㅡ
'16.12.21 2:56 PM
(175.117.xxx.125)
-
삭제된댓글
윌리님! 감사합니다
요즈음 자주 속상하고 우울했는데 ᆢ좋은글 고맙습니다
8. 윌리
'16.12.21 2:57 PM
(194.69.xxx.1)
moony2 님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TV 토론은 박찬종과 조순이 붙은 서울시장 선거였습니다
최초의 TV 토론이니 대중의 관심이 대단했지요
사전 지지율에선 박찬종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헌데 토론을 해보니, 박찬종은 천재에 달변이었습니다. 조순은 어눌해서 논쟁도 되지 않았지요
박찬종은 너무 잘나서 조순의 하는 말을 따박따박 반박해서 할말을 잃게 만들었지요
헌데 토론 후 대중의 선택은 조순이었습니다. 대중은 잘나게 시비거는 것보다 태도를 봤나봅니다.
저도 납득할 수 없었지만, 우리네 정서는 태도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옳고 그른거 보다....
9. 동감
'16.12.21 2:5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moony2님
왜 문재인 지지자를 또 끌고 들어오세요?
원글 어디에 그런 댓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10. 윌리
'16.12.21 3:01 PM
(194.69.xxx.1)
참다가 한 말씀 님
그렇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정중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이게 생각을 나누는 거지요, 모욕적인 언사, 욕설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가 됩니다.
11. . .
'16.12.21 3:03 PM
(39.113.xxx.52)
원글님 말에 동의합니다.
저역시 문지지자이지만 타후보를 욕하진않습니다.
그사람을 잘 몰라서 섣부른 판단을 유보할때도 있고 내가 순간의 감정으로 단 날선댓글이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욕보일까 걱정되기때문입니다.
단, mb나 닭무리는 예외입니다.
12. 밑에
'16.12.21 3:05 PM
(210.183.xxx.241)
제 글을 보셨나 보네요^^
만약 그러신 거라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문재인 지지자가 아닙니다.
이재명이 나온다면 조용히 투표에 불참하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할 것이지만
다른 민주당 후보 누구든지
경선과정에서 합법적이고 상식적으로 경쟁해서 이긴 후보를 찍을 것입니다.
저는 문재인을 지지하기 위해 이재명을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또 문재인을 위해 억울함을 안고 갈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제 말을 할 것이고
제 생각을 이야기할 것이고
제 소신껏 투표를 할 겁니다.
민주주의는 토론으로 성숙해지는 것이고
토론은 원래 격렬한 것입니다.
토론과 격론을 두려워하고 피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민주주의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문재인이 원글님의 생각처럼
자기를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답답함과 억울함을 참고 가기를 요구한다면
저는 지금 이재명을 비판하듯 문재인을 비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문재인의 생각이 아니라
원글님의 생각이겠지요.
13. ***
'16.12.21 3:05 PM
(47.148.xxx.26)
참 좋은 글이네요..
정치판이 시끄러운데
저는 누구 지지한다하며 싸움질하지않고
조용히 제 한표를 드릴꺼예요.
명박이 반대쪽으로...
14. 글쎄요
'16.12.21 3:09 PM
(223.62.xxx.9)
이런글에 마저도 남탓하는 누가 꼭 끼는군요.
요즘 들어 하는 생각은...사람은 길게 봐야 되는구나 싶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상대지지자에게 덮어씌우려는
프레임전략은 너무 비열해서 어처구니가 없지만
참고 또 참습니다.
15. ㅇㅇ
'16.12.21 3:12 PM
(110.70.xxx.83)
글쎄요
저는 이글이 또 하나의 폭력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죄송
저 위에 고정ㅇ님처럼 이글을 이용하는 분도 계시지요
이시장 비판하는 사람들이 문지지자인 것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문.문지지자들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의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 위의 고정닉분은
자기가 그분을 정말로 지지한다면
문지지자.공격.
문공격을
자제하라고 그분에게 말하십시요
그분은 공격해도 되고
당하는 사람들은 그냥 참아라
이건 거대한 폭력이죠.
원글님.님글은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주겠군요!
16. 탄핵인용
'16.12.21 3:14 PM
(183.97.xxx.67)
네..맞습니다.
그들의 황당하고 허망한 마으을
잘 보듬어야합니다.
나도 내가 잘못한 것 아는데
거봐 너 잘못한거 맞지.하면서
비웃고 윽박지르면
엇나갑니다.
요즘 말 그래 너 잘났다
그래서 어쩌라고
난 쭉 이렇게 살란다.~
지들은 얼마나 잘났다구..
이런 식으로 되지않도록
그들을 잘 다독이는 게 정말 필요합니다.
그들도 같이 살아가야할 이나라 내이웃입ㄴ다.
그래서 저는
함께 가자!!!82
이 깃발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뜻을 기진 깃발.
우리편도 함께.남의 편도 보듬어 함께.
저변을 넓여야합니다.
거부감과막연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1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6.12.21 3:14 PM
(203.247.xxx.210)
자기 배반 쉬운 일이 아니지요........
18. 빛
'16.12.21 3:15 PM
(175.223.xxx.161)
원글님.죄송하지만
조중동화법.글 보는 느낌입니다.
죄송하지만
분명히 느껴요
19. moony2
'16.12.21 3:16 PM
(67.168.xxx.184)
예..원글님 댓글내용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환경은 변하죠
정치,경제,더하여 사람들의 의식..
즉 ..과거를 그대로 현실에 대입해서 정답이 될수는 없어요
작금은 희대의 리더를 탄핵시키고 혼란속에서 친일,비리정권 부역자들 정죄하고 역사를 정립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혁명가적인 리더를 더 필요로하는 지지자들이 많은게 현실이에요
부정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그런지지자들은 쿨하지 못해요 갈증에 목말라하죠
개성이 뚜렸한 계층이란 말입니다
그러므로 정권교체를 위해선 이들을 모두 흡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문지지자라며 날선원글과 댓글들 너무 많이 보입니다
여기 오래된 분들은 알겁니다 저의 정치성향을요..
오랜동안 문재인 더물어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이에요
근데 가만보니 분명 여기선 이재명 까글이 한동안 도배되다시피 했었어요
이건 부인 못할겁니다
그래서 보다가 참다못해 이간질 하지마라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거애요
전 분명 다시말해 정치공약은 뒤로하고 이재명시장을 인신공격하고 조롱한 문재인 지지자들은 경고가 필요하다 봅니다
20. ...
'16.12.21 3:16 PM
(211.246.xxx.154)
-
삭제된댓글
참 구구절절
구질구질 길게도 썼네요
지겨워서 읽지도 않았넹
21. 무니2님
'16.12.21 3:19 PM
(223.33.xxx.208)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확대해석과 사실왜곡도 좋은 태도는 아닌것 같아요.
22. 윌리
'16.12.21 3:20 PM
(194.69.xxx.1)
'밑에'님
물론 제 개인의견입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감정적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당연히 검증을 거쳐야 겠지요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 ..
'16.12.21 3:21 PM
(211.246.xxx.154)
문씨 지지자수준이 이정도다.
도덕심 윤리의식이 마비된 수준이고
분별력도 없으며 무당처럼 귀신섬기듯 한다.
샤머니즘적인 인간이 친문임..
안철수가탈당으로 협박했다구요?
하하..안철수가 그렇게 헌신하고 희생했음에도
알몸으로 탈탈털어 내쫓은게 친문이다.
정신차려요
문재인의 정치말로가 심히 걱정됩니다.
인생말로도..
인생 그런식으로 살면 안되지요
24. 211.246.xxx.154
'16.12.21 3:23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211.246.xxx.154
꼭 이런글이 붙네요
뜬금없다 뜬금없어
25. 탄핵인용
'16.12.21 3:24 PM
(183.97.xxx.67)
물론 공격에 대한 방어 당연히 필요합니다,
기승전문에 대한 반론도 꼭 필요한 것이구요.
하지만. 조금만 언어를 순화하면 좋겠습니다.
그글을 쓴 사람말고 그글을 읽는 중도에게
이미지관리 해야지요.
기름장어처럼은 못해도 좀 전략적으로
생각해야겠지요
26. 윌리
'16.12.21 3:25 PM
(194.69.xxx.1)
'ㅇㅇ'님
지적질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글이 누군가에 상처가 될 것을 알면서 힘들게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어떤 논리가 악용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군요
그럼에도 토론과 의견이 자유롭고 정당하게 흘러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7. 윌리
'16.12.21 3:27 PM
(194.69.xxx.1)
'빛' 님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들의 화법과 비슷한지 의견을 구하면 실례일까요?
어찌 되었듯, 이글의 화법이 아닌 이글의 목적을 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8. moony2
'16.12.21 3:32 PM
(67.168.xxx.184)
223.33님 뭐가 확대해석이고 사실왜곡이라는거죠?
아래 검색창에 원글이나 댓글내용으로 "이재명"으로 검색해보세요
이재명 시장이 마음이 아프다는 트윗글까지 퍼와서 비웃으며 조롱한 글도있고요
제가 그글을읽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쨌거나 탄핵정국에 몸사리지않고 정권과 대적해서 싸우고계신 분인데
더구나 같은당에서 그런 짓을해서 되겠습니까?
29. 윌리
'16.12.21 3:33 PM
(194.69.xxx.1)
moony2 님
늘 그부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긍극은 행복한 삶입니다.
그것을 위해, 정치는 이래야 하고, 누가 리더가 되어야 하고.. 목적은 같은데 방법론이 다른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우리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그 방법론은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집단지성이고 게시판이 위대한 이유인데....
인터넷이 노무현을 대통령 만드는 것을 보고, 기득권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전략은 '게시판에 가래침을 뱉기'였습니다.
서로 욕하고 인신모독해서 망쳐놓는 것이, 논리로 싸우는 것보다 쉽기도 하거니와 훨~씬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노무현 당선때에 비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을 잃은 것은 꼴통들의 가래침 전략이 성공한거지요.
천안함때, 국방부 장관이 그랬죠, 그런 소리는 인터넷에서나 떠도는 소리라고.. 이런 말이 통하는 세상이 온거죠...
30. 바람이분다
'16.12.21 3:34 PM
(39.7.xxx.77)
무니님.
처음으로 님께 댓글 남깁니다.
참.실망이네요.
이시장님의 지지율이 문지지자들의 조롱으로
떨어졌다는, 그 자기자신의 행동들과 과거들을
돌아보지 않는 태도들은
수많은 더민주지지자들을
돌아서게 만들 겁니다.
참고로 이시장님으로 인해 트위터를 가입했던사람입니다.
31. 윌리
'16.12.21 3:35 PM
(194.69.xxx.1)
'..'님
제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더 반성하고 고민하겠습니다.
32. 무니님
'16.12.21 3:37 P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무니님이 저같이 간절함 때문에 참고참고 참고 있던 사람의 빗장도 푸시네요.
네 그렇게 문재인지지자 원망만 하십시오.
이재명 시장이 트윗에서 어떻게 했는지, 그가 문재인지지자를 어떻게 조리돌림하고 입을 막았는지 제가 다 보았습니다. 저같이 관찰자인 지지자까지 상처를 받았을 정도인데,
그래도 간절함 때문에 참았습니다.
하물며 지지자도 상대 후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면서
이재명이 문지지자에게 준 상처는 눈 감고 계시네요.
정치인이 상대지지자를 탓하고 비난하고 조리돌림하고 자극하고.
네. 저는 너무도 간절한 문재인지지자기 때문에 이번에도 참습니다.
이재명보다 제가 더 간절해서 저는 참습니다.
33. moony2
'16.12.21 3:40 PM
(67.168.xxx.184)
39.7
근데 어느정도 영향은 미친게 사실아닐까요?
그러고 이쟈명시장의 말에 앞서 분명 인신모독성 글로 도배한 사람들은 사과를 해야합니다
전 사과가 먼저라고봐요 일종의 가해자니깐요
34. 윌리
'16.12.21 3:41 PM
(194.69.xxx.1)
'탄핵인용' 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동의합니다.
35. 탄핵인용
'16.12.21 3:42 PM
(183.97.xxx.67)
무니님
오늘 이재명 시장 인터뷰에
문재인 대세론 어쩌구...이런 것 보셨나요.
현재 여야 통틀어 지지율 1위인
자기당후보한테 할 말은 아니지요.
남 끌어내리지 말고 자기 말만 하면 됩니다.
노무현대통령을 이용하지도 말구요.
본문글은 ㄹㅎ을 지지했던 보수를 보듬자로
이해되는데요.
이글에서 조차 이재명 논하면 진짜 없어
보이는겁니다.
36. moony2
'16.12.21 3:44 PM
(67.168.xxx.184)
39.7님은 트위도 같이 하셨네요
전 이재명시장이랑 sns 연결된건 전혀 없는 사람인데도 이재명시장이 이해되더라고요
37. dalla
'16.12.21 3:50 PM
(115.22.xxx.24)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돌아봅니다.
이렇게 뾰족했던 한부분에 무두질을 해봅니다.
38. moony2
'16.12.21 3:51 PM
(67.168.xxx.184)
183.97님 대선후보끼린 충분히 오갈 수 있는 표현이에요
제가 말하는건 여기 82에서 그동안 올라온 이재명 까글들 이에요
지지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지지하면 되고요
정치인들은 대선 후보들끼리 약간의 공격성은 허락되야한다고 봐요
왜냐면 서로 공약이 다르고 ,추구하는 정책이 다를 것이므로..
그리고 전 이재명시장의 강도높은 발언으로 문재인 의원이 요즘 강성발언을 과감히 하시는 것도 자극은 받았다고보고요
39. 윌리님
'16.12.21 3:58 PM
(129.254.xxx.112)
글에서, 무쟈게 자제하며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쓴것이 느껴집니다.
이곳엔, 자신의 감정에 어거지 논리와 당위성을 끼워 해소하는 댓글러들이 종종 있지요..
이곳, 자게에는 다양한 게시글과 댓글러들이 있지요!
항상 산으로가는 반응들 지못미...
감성을 나누는 글엔 감성적으로,
논리적 비평을 나누는 글엔 논리와 근거로 비평을...
이러한 반응이면 문제 될 것이 없는데...
40. 맘이 편해야
'16.12.21 3:59 PM
(163.152.xxx.151)
신간이 편해야 요리든 오리든 하지요.
나라꼴이 거지 깡깽이 꼴인데 요리가 되나요.
내 생활이 정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거 안지 오래 되어서 요리 사이트가 정치 사이트가 된다 하여도 이상할 거 하나 없습니다.
41. 윌리
'16.12.21 3:59 PM
(194.69.xxx.1)
댓글 달아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중하게 의견이 오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선 알바들도 댓글 안씁니다. 소득이 없으니까
42. moony2님
'16.12.21 4:07 PM
(223.62.xxx.233)
대선후보에 대한 글이 무조건까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관계에 기반된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거든요.
물론 경선가면 다 드러날거라고 하지만 일찍 알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글에 민감하실 필요없어요.감출게 많아서 빠프레임으로 모는 후보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더 신뢰가 가거든요.. 트윗이나 페북등 sns연결이 안돼있으시니
한쪽의 일방적인 정보만 보고 판단하실 가능성도 있으세요.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는 제3자들도 많답니다.
43. 윌리
'16.12.21 4:08 PM
(194.69.xxx.1)
'129.254.xxx' 님
그렇습니다.
내가 아주 정성스레 글을 썼는데, 혹자의 댓글 방응은 본문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의심이 된다... 그럼 사실 힘이 빠집니다.
근데 저는 나르시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본문은 이해 했지만 그냥 하고 싶은 말이 그런가 보다...
소통은 늘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충고란 상대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고통이라는 것을 저는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4. 윌리
'16.12.21 4:11 PM
(194.69.xxx.1)
'dalla' 님
황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45. ㅁㅁ
'16.12.21 4:23 PM
(220.124.xxx.131)
조심스럽게 올리신 글.
저도 참 공감이가네요.
주변 골수 새누리 제법 계신데 절대 자극하지 않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작금의 상황을 개탄하고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실거라 생각하기에
비아냥. 조롱. 원망 보다는 차라리 모른척 해주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구요. 참 비열하고 자극적으로 긁는 소리 하는 글들 보면 울화가 치밀지만
그런글이 알바든. 아니든 설득불가로 판단되면 그냥 못본척 하는게 서로 낫다싶어요
46. 지지자
'16.12.21 4:41 PM
(223.33.xxx.2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주위에서 자기 부정하기 힘든 여러사람을 보네요. 저 혼자라도 상식에 맞게 지지하려구요.
47. 오우
'16.12.21 4:56 PM
(115.95.xxx.124)
아직 이런글에 의견을 피력할만큼 쪽수가
모자라지만 읽어만 봐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좋네요.
날선말과 글은 그 내용의 진정성을 따지기전에
이미 감정을 긁어버리게 때문에 제대로 토론이
어렵게 되더라구요.
훌륭하신 글과 댓글들...제발 정치가들이
여기와서 좀 배우고 가길~^^
48. ....
'16.12.21 5:0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추천 백만개 누르고 갑니다.
49. ㅇㅇㅇ
'16.12.21 5:35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 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
'16.12.21 5:57 PM
(183.97.xxx.67)
바나나가 나타났다 ~
51. Stellina
'16.12.21 6:40 PM
(82.52.xxx.133)
-
삭제된댓글
moony2님,
그러면 문재인이 매잃매일 언론과 방송에서 두들겨맞고
허위사실과 왜곡된 기사로 당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요즘 많은 커뮤니티에 손가혁이 등장해서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지지자들은 개개인이고 손가혁은 조직적인 하 ㄴ후보의 세력입니다.
순수한 지지자들과 달라요.
그런데 이재명이 불쌍해서 못 견디시고
문재인이 왜곡된 사실로 매일매일 비난당하는 건 괜찮으시단 말씀이죠?
52. Stellina
'16.12.21 6:41 PM
(82.52.xxx.133)
moony2님,
그러면 문재인이 매일매일 언론과 방송에서 두들겨맞고
허위사실과 왜곡된 기사로 난도질 당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히 요즘 많은 커뮤니티에 손가혁이 등장해서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지지자들은 개개인이고 손가혁은 한 후보가 진두지휘하는 세력입니다.
순수한 지지자들과 달라요.
그런데 이재명이 불쌍해서 못 견디시고
문재인이 왜곡된 사실로 매일매일 비난당하는 건 괜찮으시단 말씀이죠?
53. 힘내세요
'16.12.21 6:53 PM
(125.152.xxx.152)
좋은글 감사드려요
54. 여기가 요리 사이트냐네
'16.12.21 8:20 PM
(59.6.xxx.151)
ㅎㅎㅎㅎㅎ
자게 요리 하나나 보셧수?
온갖 하소연은 괜찮고 정치는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