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글 지어 올리는 국정충들 좀 나가라 제발..
제목이 보기 거북하더라도 다른 회원님들 양해 바랍니다.
국정충이 분명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라도 제목에 적네요
제 이야기는 지인과 한건물에 사는 20대 청춘 자매들
부모 이혼으로 오래전부터 둘이만 산다던데 좀 이해안되는 건
처녀들이 부모 명의의 우편물이 와도 거들떠도 안본다네요.
보통 내집 우편물 남이 보는 게 싫어서라도 얼릉 찿아가고
분실 위험 때문이라도 보는 즉시 집으로
들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이들은 보지도 않는지 늘 그대로 있어
한 건물에 사는 세입자가 보고 가져가라고 일부러 통로 잘 보이는 곳에
놔둬도 한달 내내 쌓이기만 하지 전혀 손을 안댄다고 하네요.
둘중 하나만 그럼 무심한 성격이네 하고 그러려니 할텐데
자매 둘다 그러니 지인은 희안한 애들이라고..^^
몇달 쌓이다 쌓이면 지인이 청소하면서 치운다고 하던데
자매들은 왜 그럴까요?
본인들 앞으로 오는 택배는 오면 잘 들고 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