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일상글중 가장 웃겼던글 (주관적)
오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일상글을 위장한 알바글이다. ..아니다.. 뭐 얘기하자니 입아프죠 ?
우리가 평화롭게 소소한 살림얘기에 시댁 얘기 넘편얘기 (남편아닙니다. ㅋ)아이들 학업얘기 동네엄마들얘기 .. 어쩌다 옷 한벌 장만해보려는데 갈팡질팡.. 내집마련 얘기에 가끔은 시누올케 흉도보구요 흙설탕이아니라 흑설탕이었다는 깜짝 지적에 ㅋㅋ 참... 재미나고도 저에게는 인생에 교과서 같은곳이거든요 ...82쿡 !
왜 ?!!도대체 정신온전치 못한 작당들로 우리의 소소한 행복마저 박탈당해야했는지 ... 욕이 터져나옵니다. 오늘 뉴스룸보니 죽일ㄴ ㅕ ㄴ 맞더군여 ... 4월 16일 그이후에도 시술 흔적이 있었다... 정말 ...
암튼 오늘 댓글중에 제게는 넘 웃겼던 두개의 글..
첫째. 뚜거운거먹다 목구멍 다 데었는데 어쩌냐는 글에 .. :오늘을 넘기기 어려우니 가족들 밤에 뷸러모으라는 어떤 회원님 댓글 ㅎㅎㅎ
두번째. 원하는답 엑스맨 .. 그런데 원글님 끝까지 맴도는단어 런닝맨..ㅋㅋㅋ
저만 웃겼나요 ?
마무리 급 마무리 합니다.
82회원님들 자랑스럽습니다. ^^
오타 쫌 있어도 봐주세요~~^^
1. ㅎㅎㅎㅎ
'16.12.21 12:32 AM (217.64.xxx.83) - 삭제된댓글야밤에 터지네요. ㅋㅋㅋ 가족들 불러오라니. 런닝맨은 아직 못 봤어요.
2. ..
'16.12.21 12:34 AM (120.142.xxx.190)82가 아줌마들이 주라고 생각해선지 너무 저차원으로 접근하니까요ㅋㅋ
이제 진짜 알바확정글에는 욕좀 한사발 해줄라구요..3. ㅡㅡㅡ
'16.12.21 12:36 AM (122.45.xxx.164)저아래 변태놈은 알바는 아니고, 가끔 나타나는류의 주책변태놈인듯하고, 원글님 유쾌함에 고단함을 씻고 갑니다
4. 웃겼
'16.12.21 12:38 AM (39.7.xxx.56)밥말아먹는 유튜브동영상 찾는글
5. 원글입니당
'16.12.21 12:39 AM (59.153.xxx.253)맞아요~사람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구.. 우리 82에 감탄이 절로나올정도의 훌륭하고 똑똑하신 회원님들이 얼마나많은데요 ..
요즘은 제가 이리도 욕을 잘했나 싶을정도랍니다. 욕방언 터지겠어요 ㅠㅠ6. 난국
'16.12.21 12:45 AM (176.126.xxx.62) - 삭제된댓글전 자기 고딩 딸 아프다고 제발 읽어달라던 글이요.
아니 밤중에 독감으로 아픈 애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약 먹이고 재우는 수밖에 더 있나요?
어린애 같으면 들쳐 업고 응급실 가라고나 하죠.
거기에 한의원 광고 댓글은 뭐며.7. 82게시판이
'16.12.21 1:16 A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하루아침에 황교안식으로 분위기가 싹~바뀌었네요....
오늘은 분위기가 일상글과 함께 알바글 많았죠...근데 알바글 있네 없네로 옥신각신 물타기법 성공한듯합니다.....
세월호때와 사뭇 비슷한분위기...그땐 글도 못올라가게 시스템자체가 분탕질도 많았는데 그보다는 나은건가요...?
알바있네 없네..... 알바 글올리고~ 알바아닌척 일상글 이런글 있었다며 하루종일 일상글로 회자 반복......(알바 아닌분도 있음)
이시국에 정치글에 관심 못가지도록 하는것이 목적.....정치글을 희석시키는 효과...정치글을 일상글 물타기로 아무일 아닌것처럼 순환시키는효과....8. 욕나와
'16.12.21 1:24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알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별 ㅂㅅ같은 글이 왜 이리 많이 올라오나요. 하다못해 지네 남편 냄새 제거법, 욕실 샤워봉, 머리 길이까지 알려달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