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8시쯤 돼요. 직장에선 점심시간 빼곤 10분 쉬기도 힘든 날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말단 사원인지라 쉴새없이 무언갈 해야해요.
늦게 오는 날은 분기별로 이틀쯤 연속으로 1~2시 퇴근정도?
평일엔 집에 와서 자기 바쁘고. 주말에도 토요일 오전까진 정신을 못차리다가 토요일 오후에 혼자사는 집 청소하면 땡.
사실 집 청소도 잘 못해요. 거의 내내 누워있어요.
일요일은 회사에서 공부해야하는거 공부해야하는데
요즘 남자친구도 만나고 영화고 보고 일요일 반나절씩 매주 놀았더니
업무가 뒤쳐졌어요. 지적 받을 정도로..
답은 있는거 같은데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에만 올인하시는 분 있나요?
회사다니기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6-12-20 20:51:50
IP : 110.70.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
'16.12.20 8:54 PM (183.104.xxx.144)님 어디 계통 일인 데
그리 까지 바쁘신 지..
그 정도면 급여라도 만족 하시는 지..2. ㅇㅇ
'16.12.20 8:59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저 그렇게 1년 반 살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그나마 휴일에는 안나가시나봐요. 요즘 취업하기 힘드니 열심히 하다가 기회봐서 한가한 부서로 옮기세요.3. 다들
'16.12.20 9:00 PM (110.70.xxx.236)다들 이렇게 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른 직종에 못 가봐서요.. 연봉은 인센티브 상여 없이 딱 3천입니다. 문과 여자라서 직업 구한 것만해도 다행인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4. 원래
'16.12.20 9:02 PM (175.126.xxx.29)말단이 일도 일같잖으면서
하루종일 바쁘죠.
정작 자기일도 못하고 남 서포트 해주느라 바쁘고
전 총무과 다닐때 그랬었어요. 맨날 전화만 받고.5. 저두요......
'16.12.20 9:20 PM (58.226.xxx.249)열심히 겨우겨우 해야 남들 발끝정도 따라가요..............
우울합니다..............6. ㄹㄹ
'16.12.20 11:21 PM (175.113.xxx.181)젊으신 것 같은데 연봉 3천이면 괜찮은 거에요. 3년간은 일에 올인해서 경력 쌓으세요.
7. 지금은
'16.12.20 11:57 PM (218.154.xxx.102)참아야ㅈ할 듯요
연봉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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