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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거지같이 하는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네요

.... 조회수 : 5,975
작성일 : 2016-12-20 12:05:43
맞벌이예요. 둘다 회사원이구요.
한달씩 번갈이가며 저랑 남편이 살림을 합니다.
남편의 살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식탁 위에 입 닦은 물티슈를 못올려놔요.
왜냐면 남편은 식탁 치울때 그걸로 닦아 버리더라구요.
식탁 한켠에 물티슈가 있어도 그냥 입닦은걸로 닦습니다.
하도 뭐라고 하니 제가 보는 앞에서는 안그러는데
가끔 제가 보는데서도 휙 닦아 버릴때가 있어요.
안보면 100프로 그걸로 닦고요.
쟁반과 컵은 절대 설거지 안해요.
끈적한게 묻어있어도 그냥 놔둡니다.
그래서 저는 그 큰 다과 쟁반도 싱크대에 기름과 같이
쳐박아둬요.
그럼 투덜대면서 이걸 기름 묻은거랑 같이 놔두면 어쩌냐고 난리칩니다.
그런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절대 안씻거나 물로 대충 해서 끈적한게 그대로 남아있어요.
저는 그래서 컵도 기름 둥둥 떠있는 설거지물에 그냥 가차없이 담궈버립니다.
그렇게 해야 컵을 설거지 하니까요.
방청소 물걸레질 안하고 물건 밑에는 청소를 안해요.
걸레질도 대충 물로만 조물조물 빨아서 닦는데 어쩔땐 방에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걸레냄새가 말이죠.
그리고 이를테면 제습기를 옮기고 그 자리를 청소해야하는데
그대로 두고 그 근처만 합니다.
방에서 뭐 먹을때 쟁반 없이 음식만 달랑 들고 다니며 먹습니다.
심지어 빵가루 붙은 카스테라도 그런식으로 먹고 돌아다녀요.
가습기 내부가 물때로 미끈덩거려도 절대 안닦아요
변기 닦던 솔로 화장실 바닥 닦고 화장실 엉덩이 앉는 부분까지 닦습니다.
기껏 설거지해서 말려놓은 그릇 위에 물뚝뚝 떨어지는 설거지한 그릇 올려놓습니다.
기타등등... 말도 못해요.

결혼초엔 밥 먹다가 고개도 안돌리고 그대로 기침 하는건 일도 아니었죠.
보통 밥상머리에서 그러면 부모님께 혼나지 않던가요?
고개 돌려서 입 막고 하는게 기본 아니던가요?
이건 정말 수년에 걸쳐 지적하며 간신히 고쳤는데 요새도 저런짓을 잘합니다.

정말 돌아버릴 지경이네요.
그래서 일 때려친다 해버렸어요. 그딴식으로 살림할거면 내가 일 때려친다 하니 그제서야 또 하루이틀 바짝 잘하는척 하더니
또 며칠지나니말짱 도루묵

좀전에 밥 먹고 가스렌지 덕지덕지한걸 보니 또 한숨이 푹
분노가 스멀스멀
반찬도 남으면 반찬 위에 비닐을 이불 덮듯 덮어놓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요
대용량 과자나 팝콘 빵을 먹다가도 남으면 그냥 열어놔요.
사람 미쳐버립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계란 후라이 한답시고 계란 조물조물 만진손으로 씻지도 않고 아기 빨래 개구요.
아기관련된 위생 문제는 기도 안차서 그냥 말도 하기 싫어요
좀 심하게 말해서 식구 바글바글한 없는 집에서 예절도 모르고 위생관념도 없이 막 자란거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시댁 가면 어머님이 먹다 남은 쌈장 고추장 긁어서 다시 통에 넣더라구요
반찬은 말할것도 없고 국이나 찌개도 마찬가지
정말 미치겠네요
이 버릇을남편이 결혼초에 하는걸 보고 이거 고치는데도 5년 이상 걸렸어요
따로 안덜어먹고 통째 꺼내 젓거락질하는 버릇요.
근데 요새도 제가 집을 하루이상 출장문제로 비우면 저렇게 먹더라구요.
물 입대고 마시는건 절대 못고치는 불치병 수준이구요.
재가 볼때나 안그러지 안보면 훅 마셔버립니다

제가 이러면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러니 고치고 살라 하실분들 계실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런데 장작 결혼 10년차입니다
절대 못고쳐요
그렇게 싸워도 못고쳐요
조금만 제가 느슨해지면 바로 그 더러운 버릇들 팍팍 튀어나옵니다
힘드네요 정말


IP : 117.111.xxx.2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사는기분
    '16.12.20 12:1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집남편 스트레스 엄청 받겠구나

  • 2. ㅁㅁ
    '16.12.20 12:15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불만 투성이면 본인이 다해야죠 뭐
    도우미도움받아도 님완벽만족 없을걸요

  • 3. dd
    '16.12.20 12:1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위생관념이 괜찮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부분 도와주는데
    모자라고 흡족하지않은건 님이 하면 될일을
    진짜 까탈스럽네요

  • 4. ..
    '16.12.20 12:18 PM (121.140.xxx.209)

    저라면 그렇게 위생관념 없는 남편이 설거지한거 못 미더워 제가 다시 할거 같아요
    남편도 남편인데 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남편이랑 그렇게 신경전 벌이면 못 살듯요

  • 5. ㅡㅡ
    '16.12.20 12:18 PM (220.87.xxx.196)

    답변들 가관
    결국 남편이 깔끔하게 할줄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엄청 대충 하는거네요. 내 일 아니라 이거죠 .. 그러면 맞벌이 그만두던가 아줌마를 쓰는수밖에요

  • 6. 지나가다
    '16.12.20 12:2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답변들 가관2222
    우리나라 남자들이 왜 살림에서 ㅂㅅ짓 하는지 댓글보니 알겠음
    그냥 맞벌이 그만두고 살림한다 하세요

  • 7. ...
    '16.12.20 12:22 PM (121.140.xxx.43)

    회사 업무 하듯 세분화해서 맡은 부분 하면 될 거 같으네요.

  • 8. ...
    '16.12.20 12:22 PM (221.151.xxx.79)

    신혼인줄 알았더니 결혼 십년차, 아직도 지치지 않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람 고쳐서 데리고 살려는게 제일 미련한 생각인데 저런 더러운 남편과 어떻게 아이까지 낳을 생각을 하셨는지 참.

  • 9. ...
    '16.12.20 12:23 PM (211.36.xxx.239)

    답변이 가관일 수 밖에요. 자기들은 남편에게 살림은커녕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데 이여자는 남편에게 살림을 반반 시킨다니 배알이 꼴릴수밖에

  • 10. 하하
    '16.12.20 12:24 PM (223.62.xxx.9)

    그러게요
    남편이 집안일을 너무 대충하네요
    조금만 신경쓰면 될일을... 어쩔수없이 돈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이럴려구 맞벌이하나싶긴 할건같아요

  • 11. re
    '16.12.20 12:29 PM (175.127.xxx.10)

    제남편도 이정도는 아닌데 제가 하는거만큼은 못해서 스트레스예요.. 살림은 잘하는 사람이 전담하는게 맞는건지 ㅠㅠ 돌아가면서 하니깐 다음에 부인이 할걸 알아서 그런지 대충 넘기는 기분들어서 참 .. 말해도 못고치구요

  • 12. 아이고
    '16.12.20 12:29 PM (182.209.xxx.107)

    원글님 스트레스 엄청 받겠어요.
    그래도 남편이 원글님과 이 부분이 안맞아도
    군말없이 계속 하긴 하나보네요.
    착하고 순한가봐요~
    다른 남자들은 성질 부리고 그마저도 아예 안해버려요.

  • 13. Aa
    '16.12.20 12:32 PM (182.201.xxx.57)

    소름끼치게 더럽네요
    저런남자랑 어찌살아요 헐

  • 14.
    '16.12.20 12:32 PM (58.239.xxx.85)

    본인이 맘에 들게 완벽하게는 못해요
    가르친다고 되나요
    여러가지를 같이 하지맑 윗분 말대로 파트를 아예 나누세요
    빨래 파느를 분담시키든지 화장실을 아예 맡기던지 이렇게
    그러고 맡기고 나면 잔소리 하지마세요
    제가 남편이래도 종일 따라다니면서 내가 해놓은 일에 잔소리 하면 미쳐 버릴꺼 같을꺼예요
    제가 아는분 남편이 부인 집안일을 종일 간섭합니다
    집에 있는 내내 청소, 정리, 냉장고 정리, 현관신발, 아이들 책상등에 쉴새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본인 맘에 안 차겠지요

    위에 제가 아는 분과 원글님이 뭐가 다른가요
    남녀가 바뀐거 밖에 없지요

  • 15. ..
    '16.12.20 12:33 PM (14.39.xxx.59)

    솔직히 하기 싫으니까 그러는거죠. 남자들 살림 관해서 하라고 하면 두 가지 대응입니다.
    아예 짜증내고 성질부리거나, 대충 대충 하고 모른다고 해서 아내 포기하게 만들거나.
    댓글엔 남자 의도대로 따라주는 분들 많으시네요.

  • 16. ...
    '16.12.20 12:34 PM (58.233.xxx.131)

    진짜 답변들 가관이네요.. 남자들이 답변 다나요..
    대충해도 정도껏이죠.. 입대고 물 마신 컵을 안닦으면 그게 설겆이 한건가요? 진짜 황당하네요.
    귀찮으니 그런걸수도 있지만 일부러 니가 하라고 저러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달씩 말고 분야별로 나눠서하는건 어떤가요? 그나마 나은부분으로

  • 17. 먹는거에 그러면
    '16.12.20 12:38 PM (1.234.xxx.189)

    더 스트레스 받으니 돌아가며 하지말고 업무 분장을 하세요
    청소 빨래는 좀 지저분해도 견디니 남편 맡기고, 식기세척기 사세요.
    식세에 넣고 꺼내기도 남편에게..
    대신 청소 검사 한다 하세요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용돈에서 벌금을 받는다든지..
    패널티를 둬서 고쳐봐야죠

    그런데 저렇게 하면 남편은 계속 가사보조원이라서 나중엔 님이 다 해야 될 수도 있으니 잘 조절 해야 되겠죠

  • 18. ㅁㅁ
    '16.12.20 12:4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글쎄
    전업여자라고 살림이 다 그리 완벽이던가요
    살림 맘에 안든다고 돈 벌어다주는 남편이 저리 유세부린다면 ?

  • 19. 글쎄요
    '16.12.20 12:44 PM (121.160.xxx.158)

    한 달씩 번갈아서 살림하는 방법대신
    남편이 겉살림 대충대충하면 아내가 꼼꼼히 뒷살림한다는 식으로 일을 나누면 어때요?

  • 20. ...
    '16.12.20 12:53 PM (203.244.xxx.22)

    저 완전 이해가요. 남편보고 위생관념이 나랑 다른거같다고 했어요.
    저도 집에서 살림만하면야 잔소리가 반으로 확 줄겠지만

    남편이 저리 제대로 안한게 고스란히 내 몫이 되봐요. 얼마나 힘든지.
    저의 커버 바운더리는 저 자신과 아이인데, 남편이 어지른거, 더러운것까지 더해지면 참다참다 화나요.

  • 21. ...
    '16.12.20 12:53 PM (211.246.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분 회사 일도 저런 식으로 하시나요?
    너무 엉망진창이라 놀랍네요

  • 22. 식탁을
    '16.12.20 12:56 PM (119.75.xxx.114)

    식탁을 물티슈로 닦는 글쓴이도 위생개념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맞춰가며 사는거지... 남편탓만 하네

  • 23. ...
    '16.12.20 1:00 PM (203.244.xxx.22)

    그리고 저렇게 사소한걸로 위생관념 없는게 정말 골치아파요.
    일일히 잔소리하기도 뭐하고 눈에 엄청 거슬리고,
    눈에만 거슬리나요? 부스러기 흘리면서 다니면, 먹는거야 잠깐이고 편해도 그거 치우려면 되게 힘들어요.
    저런 사람들이 스스로 알고 치우나요? 치우라하면 잔소리로 인식하고 피차 기분 나빠지죠.

    전 남편보면서 절대 아들은 저렇게 안키운다고 다짐합니다.
    기본 개념은 탑재시켜서 장가보내야지...ㅠㅠ

  • 24. ....
    '16.12.20 1:04 PM (211.59.xxx.176)

    이런경우는 여자가 일 놓고 살림만하거나 도우미 쓰기 전에는 속쉬원한 방법이 없어요
    저도 아들 있고 옷거는거 양말 바구니에 넣는거 가르치지만 어려서 그런가 안돼요
    살림 잘하는 남자도 있지만 극소수고 정말 못하고 하기도 싫어하고 여자처럼 손이 맵지도 않고 그래요
    남자 훈련시켜 잘 할때쯤 되면 여자는 늙어죽고 없다는 말이 있죠
    남자는 돈 버는거 아님 쓸데가 없고 돈버는건 남자가
    여자는 살림 육아 이런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요즘 외벌이로 살기 어려우니 여자도 맞벌이하는건데 개고생이죠
    진짜 여자 맞벌이 요구하는 손 둔한 남자들 못돼먹은거에요

  • 25. 엄청
    '16.12.20 1:13 PM (125.182.xxx.27)

    남편이 많이 도와주네요...

  • 26. 갈수록 가관
    '16.12.20 1:23 PM (175.223.xxx.166)

    125.182 극혐.
    뭘 남편이 많이 도와줘요??
    둘이 맞벌이해서 한달씩 집안일 나눠 하는 남편 일을 개떡같이 한다는건데 돕긴 뭘 돕는단건가요??

  • 27. 위생
    '16.12.20 1:23 PM (58.225.xxx.118)

    위생관념이 다른데요.. 님이 견딜 수 있는 부분을 전담시키세요..
    쓰레기 버리고 오기 라든가.. 청소기 돌리기 라든가..
    꼼꼼하게 했으면 하는 부분은 내가 그냥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28. ...
    '16.12.20 1:30 PM (203.244.xxx.22)

    윗님!!! 그래서 전 남편이 주로 요리해요...
    물론... 자세히보면 씻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엄청 캠핑음식처럼 대강대강 만들긴하지만...
    그리고 만들고 나면 부엌이 난장판이 되어있지만.
    난이도 있는 집안일 중에 하나인 요리이기 때문에 봐줍니다.^^;

    요리, 쓰레기, 분리수거 옷개키기(자기옷 위주) 정도...
    널기 시키면 꾸깃구깃널고, 개기 시키면 대강 접어 다 구겨서 옷장에 쑤셔박고.
    화장실은 남편 전용 화장실 정하고 청소도 안해요. 남편이 알아서... 가끔 들어가보면 공중화장실격...
    전 그래서 그 화장실에 갈바에 참습니다.

  • 29.
    '16.12.20 1:54 PM (211.36.xxx.254)

    결혼 10년차
    극복하실만한데
    아직도 노력중이시니 대단하네요
    우리집 남자는 빨래개는거랑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 밖에 안합디다
    시켜도 빨리 안하고 항상 나중에 할게 하고요
    그냥 제가 다 합니다
    그게 속편해요
    왜 스트레스 받고 살아야하죠?

  • 30. 에구..
    '16.12.20 1:59 PM (211.108.xxx.159)

    살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너무 더러운데요.
    오히려 남자들이 더 깔끔하고 깨끗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희 집안도 남자들 살림솜씨 더 깔끔인데.

    전 전업 여자가 저러는 것도 봤어요.

    전적으로 가정교육이나 환경문제인 것 같아요.
    머리나쁜 엄마밑에서 오냐오냐 키워진 거지가 딱 저런 모습

  • 31. ....
    '16.12.20 2:00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어휴... 저도 위생관념 제로인 사람하고는 절대 못 살아요.
    화장실 청소 부분은 진짜 토 나오네요

  • 32. 선택
    '16.12.20 2:1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이혼하든지 그냥 넘기든지 본인이하든지
    가사도우미쓰든지
    넷중하나요
    싸워서바꾸는거 불가능할거같아서 뺏는데
    피터지게싸우다 이혼하든지요

  • 33. DHL
    '16.12.20 2:25 PM (155.140.xxx.40)

    그렇게 맘에 안드시는데 왜 굳이 남편하고 한달씩 번갈아 가면서 하세요...? 저도 맞벌이 하고 심지어 제가 더 많이 벌지만 전 그냥 더 소질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쓰레기버리는거나 뭐 다른걸 남편 시키시구요 아님 집안일 해주시는분 가끔 부르시던가 그러는 수밖에는 없을것같은데요

  • 34. 윗분
    '16.12.20 2:44 PM (112.221.xxx.67)

    나도 그라면 소질없을란다

  • 35. .....
    '16.12.20 3:03 PM (221.141.xxx.88)

    파트 나눠 분담하는게 좋겠는데요.

    원글님은 설거지 꼭 하시구요.

    요리를 남편보고 하라고하든지, 빨래담당을 시키든지...

  • 36. .....
    '16.12.20 3:03 PM (221.141.xxx.88)

    그리고 맞벌이면 주1-2회는 도우미 부르세요.

    도우미 온다고 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청소문제로 싸울일은 없을듯요.

  • 37. ㅋㅋㅋ
    '16.12.20 3:56 PM (211.36.xxx.239)

    소질있으신분 부럽네요. 돈벌이도 소질있고 살림도 소질있고. 평생 소질 백프로 발휘하시며 사세요. 저는 살림은 소질없을래요^^

  • 38. ..
    '16.12.20 10:53 PM (112.152.xxx.96)

    10년차시면..바꾸는 쪽보다 님이 다하시는게 낫겠네요..아님..사람을 써서 님 눈높이에 맞게 해놓으라 하구요..그리 자잘하게 야무지게 못하면..10년인데 더 바랄수없지 싶어요...님이 살림다하던가 사람쓰던가...쫒아다니며 그러면 사이만 나빠지지싶네요..바뀔것 같음 진작에 ..남편맘은..어째뜬 빨리 끝내고 싶은맘이 앞서니 대충.최대간단 .스피드 같아요..하기 싫은거예요..몰라서가 아니고..살림귀찮고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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