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정말....수십번 봤어요...
근데 볼 때마다 정말 예술이다 싶어요.
배우들 연기가 일품이고 연출도 훌륭하고
특히 ost 가 명품이예요.
자그마치 1967년 작품.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그 시대의 캘리포냐...너무 부럽네요.
이 영화는 정말....수십번 봤어요...
근데 볼 때마다 정말 예술이다 싶어요.
배우들 연기가 일품이고 연출도 훌륭하고
특히 ost 가 명품이예요.
자그마치 1967년 작품.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그 시대의 캘리포냐...너무 부럽네요.
십년도 전에 우연히 티브이에서 하는걸보다가
밤에 설레여서 잠을 못이루었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특히 사이먼앤가펑클 노래 the boxer 이
나오던 장면은 기억은 안나도 그 설레였던
순간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저도 방영할때마다 감탄하면서 봐요.
그시대 중상류층 생활상 보는것도 재미나고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연출 조명 색감까지 예술이죠.
배경음악도 빼놓으면 서럽구요 정말정말 다시봐도 감탄하는 영화.
특히 수영장 씬...
내 살이 다 따끔거리는 듯하고,
클로락스 냄새가 가득한 듯하고,
꼬르륵 꼬르륵 하는 물소리도 드리는 듯하고...
더스틴 호프만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도 좋아하세요?
거기서 프렌치 토스트 씬, 좋죠...
개막장이라 욕했는데 더 막장인 현실을 알고나니 명작이다 싶네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못본 거 같아요. 봤는데 잊어버렸는지...ㅠ 재밌나봐요?
잘 모르지만 스토리가 여자 친구 엄마 유혹 맞나요?
네, 재밌어요. 함 보셔요.
보고 얘기해요~
저는 메릴 스트립이 참 못된x이구나...여자를 욕멕이는 여자구나...
근데 진짜 이쁘네...하면서 봤죠.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마지막 장면이 . .기억나요.
82지식인 언니들 말로는
60년대 대학생들의 방황과
우울 무기력과 극복
이런 수준 높은 주제를 담고 있다네요.
나는 나이먹고 우리 사회도 달라진 즈음에 다시보니
정말 명작
최근 일이년전에 ebs서 보고 느낀건 1970년 중반이 우리나라 지금과 현실이 비슷하단거에 놀랐어요. 애넨 이미 이때 우리가 격는걸 겪었더라고요. 40년쯤 앞서 간 나라. 어려서 대충 봤을때는 그냥 야하고 센세이셜하면 영화음악이 좋은 영환줄 알았더니 사회비판하는 영화더라고요. 타락한 기성세대(사회)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로빈슨부인 거기에 염증을 느끼고 벗어나려는 젊은이를 잘 표현한 영화죠.
최근 일이년전에 ebs서 보고 느낀건 1970년 중반이 우리나라 지금과 현실이 비슷하단거에 놀랐어요. 애넨 이미 지금 우리가 격는걸 겪었더라고요. 40년쯤 앞서 간 나라. 어려서 대충 봤을때는 그냥 야하고 센세이셜하면 영화음악이 좋은 영환줄 알았더니 사회비판하는 영화더라고요. 타락한 기성세대(사회)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로빈슨부인 거기에 염증을 느끼고 벗어나려는 젊은이를 잘 표현한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