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들 너무 웃겨요ㅎㅎㅎ
티가 나도
너무나서 말이죠
저는
한번도 일상글을 알바들이라고
댓글 단 적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오늘은
일상글이 홍수고요
쓰다만 글을 올리네요ㅍㅎㅎㅎㅎ
장문으로라도 써라
4줄이 모니.ㅠ
(전체 칭하는 건 아니고 반은 알ㅂ글)
1. ;;;;;;;;
'16.12.19 10:1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잘보면 다양한거 같지만 돌려막기예요. 아파트.19금 고민,연애고자,패딩,다이어트 아마 알바들도 사람인지라
고민이 비슷 비슷 자기들 고민 해결도 여기서 하려드네양심없이2. ㅋ
'16.12.19 10:16 PM (202.30.xxx.24)아까 무슨 신혼 글은... 글 내용 안에 모순이 뒤범벅 -_-;;
3. ㅎㅎ
'16.12.19 10:1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아까 빤스에 뭐 묻는다는 글이랑 뚝배기 추천해달라는 글도 넘 웃김 ㅋㅋㅋ 원피스녀는 82 상주 전문 알바인 듯하고. 알바짓도 하고 궁금증도 해소하고인지.
4. .....
'16.12.19 10:20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요밑에 4줄 중3영어 글쓴 자게 10년차입니다.
묻고 싶은 질문들 많은데 그동안 올리지 못한것들이 많아요~
지금 한참 수능 등급 대학학과 쏟아질 시기인데
작년에 비하면 4분의 1도 안올라와요...
눈치보여서 못올리시는분들 많으실꺼예요.
알바들도 있겠지만
장기전으로 생각하면 함께 가면 안될까요?5. 윗분
'16.12.19 10:2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여기서 아이 학습 관련해서 정말 도움되는 답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제 전문분야 질문 올라오는 거 보면 어이없는 대답이 대부분이거든요. 전문가는 오히려 책임감 있어서 관련된 댓글 안 달고요.
오프라인에서도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애써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어중이떠중이 다 모인 익게에서 얻으려 하다니요.6. ....
'16.12.19 10:22 PM (182.209.xxx.167)진짜 일상글도 있을텐데 너무 심하네요
전 오히려 일상글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고맙던데7. ㅇㅇ
'16.12.19 10:24 PM (39.7.xxx.84)182님아.오늘은 있어요
어떤분은 캡쳐까지함.똑같은글 연달아8. 82의 오랜 회원이라면
'16.12.19 10:24 PM (203.226.xxx.20)다 낌새를 챌 정도로 오늘 낮의 글 올라오는 속도가 순식간에 1피에 있던 글이 3피로 밀려났죠
웬만큼 촉이 둔한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게 작업해야 되는데 애들이 빨리 하고 일당받으려 그랬는지 너무 성의없이 티났음9. //
'16.12.19 10:25 PM (222.107.xxx.32)윗님 그래서 전체글을 칭하는거 아니라고 쓰셨잔아요.
알바글들 제 눈에도 보이네요.10. ㅇㅇ
'16.12.19 10:25 PM (39.7.xxx.84) - 삭제된댓글211님
님지칭글은 아니예요.ㅠ죄송11. 근데 궁금
'16.12.19 10:25 PM (223.62.xxx.216)지금 긴급히 막을 뉴스가 있나요?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셔요~~
경험상 그런뉴스 있을때 그러던데요
저번에 한일군사정보협정 이른아침에 스리슬쩍 통과시키려할때 심하게 그랬죠12. 불펜인가 했네요
'16.12.19 10:26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순간 불펜에 들어온 줄 알았;;; 거기가 글 리젠이 엄청 빠르던데 오늘은 82도 못지 않았어요. 알바든 아니든 뉴스 시간에 생뚱맞고 사소한 뻘글 올리는 심리가 참 신기하긴 하죠.
13. lush
'16.12.19 10:26 PM (58.148.xxx.69)오늘 작전명은 일상글인가요 ? ㅋㅋ
전기렌지에 맞는 뚝배기가 압권인듯요 ㅋㅋㅋ
전기렌지 본적도 없다에 100원 걸어요 ~~14. ....
'16.12.19 10:26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눈치없는 저를 탓해야죠~ㅎㅎ
조금있다 지울께요~15. 음
'16.12.19 10:2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막을 뉴스 많죠. 이완영 이만희 태블릿 피씨 거짓말 사주 뉴스, 5촌 살해 뉴스, 정호성 자백 등등
16. 흠
'16.12.19 10:28 PM (36.38.xxx.142)촛불은 장기전입니다
살아가는 얘기에 너무 신경세우지마세요
계속 뛰기만하면 쉽게 지쳐요.
일상글도 읽어보며 다같이 갑시다17. ..
'16.12.19 10:28 PM (211.186.xxx.139)일요일 저녁은 좀 글이 뜸하게 올라오는데
어제 저녁엔 글 올라 오는 속도가 좀 빠르긴 했어요
전 그냥 읽을거 많이서 좋다고만 생각 했는데
뭔가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올렸다니 오싹 하네요18. 예전에는
'16.12.19 10:28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오백으로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요?
상상이 안되요
이런류 글 많았는데....19. 왜요?
'16.12.19 10:29 PM (202.30.xxx.24)뚝배기 글은 이상한 느낌 없던데....
전기렌지 뚝배기 고민하는 분들 네이버 검색해보면 꽤 있어요 ~ ㅎㅎ
그 분은 알바 아닐 가능성 높아 ㅗ이지 않아요?
글 내용이 너무 단순하거나,
글 내용이 긴데 내용 안에 뭔가 오락가락 모순이 있거나
너~~무 전형적인 내용이거나...
뭐 그런 건 좀 의심되긴 해요20. ../..
'16.12.19 10:29 PM (125.139.xxx.171)이건 제 경험인데요..
중3때 영어는 바닥권이었고,
그 어떤 대책이 없는 상태 (집에서 손발 다 든 상태였음 ㅎ)
고 1이 되었고...
그래 '영어 잘한다는' 카튜사 아저씨한테 물어봤어요.
아저씨... 영어 어턱하면 잘해요?
그랬더니,
머.. 간단 하더라고요.
'외워'...
ㅠㅠ
중3 교과서를 큰 소리내서 10번 읽으래요.
40일간 입이 아프니,
머...
"영어로 떠들기" 정도는 2-3시간 식은죽 먹기 (물론 뜻이 중3 교과서 였지만 .. 하여튼~*)
그리 시작되었고, 자신감이 붙으니
나름대로의 지름길로 가로지르는데 거칠 바가 없더군요
라틴어 어원반/ AFKN 청취/ 쉐익스피어 원문 읽기 (21. 몰염치
'16.12.19 10:34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이젠 알바들이 이런 글에도 뻔뻔하게 댓글 다네요. 파렴치함 그 자체.
22. lush
'16.12.19 10:37 PM (58.148.xxx.69)202.30님 전기렌지랑 인덕션이랑 헷갈리신거 아녀요 ??
전기렌지는 다됩니다23. ...
'16.12.19 10:37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뻔뻔하다니...며칠동안 바나나 물갈이 땡땡땡 때문에 열받은 사람인데...왠지 억울하네요. ㅠ
예민한 시기에 글 잘못올려 죄송합니다.
자식이 뭔지...
글 지웠어요...24. ㅇㅇ
'16.12.19 10:38 PM (39.7.xxx.84)211님.아니예용.ㅠ
25. 몰염치
'16.12.19 10:38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211님 님 얘기 아닌데 왜 그러세요 굳이. 왜 찔려야 하는 자들은 자기 얘기인 줄 모르고.
26. ../..
'16.12.19 10:39 PM (125.139.xxx.171)토닥토닥.
(... 계속...)
쉐익스피어 원문은 정말로 쥭는 줄 알았어요
뭔 넘의 단어가 라틴어 분해도 안돼..ㅜ.ㅜ
나중 보니 당시의 시대/사회사적 용어라 일일이 사전 뒤적여야 됐지만..
그거 재.미.있.더.라고요
(제 전공은 그거 아님돠 ㅎ)
- 후속 편도 있지만 그만 할라요 ^^27. ㅠ.ㅠ님아닙니다
'16.12.19 10:46 PM (39.7.xxx.84)211.36님.어디계세요
슬퍼말고 글 올리세용.ㅠ28. ㅇㅇ
'16.12.19 10:48 PM (39.7.xxx.84)125님 계속 해주세요♡
(원래 여기 다는 댓글은 맞는거죠?)29. .....
'16.12.19 10:55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합니다~(대범한척ㅎ)
저 신경쓰지 마세요~30. ../..
'16.12.19 10:57 PM (125.139.xxx.171)응원에..
(후속편) 해봅니당. ㅋ
//////////////
stand to the wall 이란 "숙어"가 있대요.
이기 뭐꼬?
그랬더니,
당시 중세 (영국)의 풍습으로 여성과 데이트할 때 여성을 벽 쪽에 세운대요..
그러고 반대편 손은 칼자루에 대고..
뭐 이게 보호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 이게 무슨 "숙어"냐?
- 당시 연애할 때 난 오른팔로 어깨를 안 았는뎅..~~*
하여튼 머..
문장 하나 읽는 데 사전을 2-3차례 찾아야 됐고,
생각에 상상을 거듭하며 나가서
쉐익스피어 희곡 한편 띠고 항복했어요
그래 나는 니덜이 말야 왜 쉐익스피어랑 '인도'를 안바꾸겠다고 했는지..
...
그러다가
이거 우리 "청산별곡"이랑 같잖아?
- 끝 -31. 헐
'16.12.19 11:05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장터 '작년에' 왜 닫았냐는 질문글까지 올라옴 ㅋㅋㅋ
32. 어휴
'16.12.19 11:07 PM (39.7.xxx.21)ㅈㅅㅂㅈ 들 같네요
33. 장터 글 올린 애야
'16.12.19 11:0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찔리니? ㅋㅋ 모지리 같은게.
34. ㅋ
'16.12.19 11:27 PM (39.7.xxx.59)1.장터글은 왜.ㅋ.
2.영어 잘하신다니 부러워요.ㅠ저기 윗님35. ..
'16.12.19 11:41 PM (1.238.xxx.123)아까 스텐주전자 골라 달란 글
김치찌개, 된장찌개 깊은 맛 없단 글
노력해도 알바글엔 생활의 향기 아닌 알바의 향기만.36. ../..
'16.12.19 11:49 PM (125.139.xxx.171)(부록1)
왜 어깨를 안는 팔이 오른팔이면,
영국 애들은 전부 짝배 (왼팔잡이)란 말야?
생각하다가..
영국은 좌측통행이었구나.. 그 옛날부터
그러니
왼팔쪽에 벽이 있고, 오른손이 칼손잡이에 가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