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아이가 전과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네요.
현재는 문과 사과대인데 평소에 가고 싶어하던 생명과학부쪽으로 기회가 왔나봐요.
생명과학분야는 취업시장도 별로 없어서 그쪽 학생들도 약대진학을 목표로 한다더군요.
우리애는 약대가 목표가 아니고 연구가 좋아서 간다던데 이것역시 한숨나오는 상황이겠죠?
대학원진학하면 그래도 대기업연구소나 관련회사가 쉬울거라고 아이는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쪽 분야에 문외한이니 무조건 찬성할수가 없네요. 대학원씩이나 나와서 일이 잘 안풀리기라도 한다면
그땐 정말 어찌할런지...
문과가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나 그래도 일반회사, 공무원, 공사... 기회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시는 분들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