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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김경숙같은 사람은 거짓말을 왜 저렇게 억울해하면서 하죠??

하참..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6-12-19 11:35:47

한번 본 청문회.

너무 기가 막혀 지금 유튜브로 또 보고 있어요.

이 거짓말쑈를 복장터져하면서 왜보는지..ㅡㅡ;;


근데 김기춘, 김경숙 이대 체육학과학장. 그리고 이대 전 총장까지.

이 사람들은 정말 누가봐도 팩트로 알만한 사실을 거짓말을 하는데요.

눈 하나 깜빡 안하는거를 이미 넘어서서요.

본인들이 너무너무 억울해 미치고 팔딱 뛰어하고 있어요.

너무 억울하고 너무 억울하고 그저 억울해 죽으려고 해요.

그냥 아닙니다. 모릅니다. 안했습니다가 아니거든요.


진짜 저들이 죄가 없어 저렇게 억울해 미치려고 하는건가요?

아니라면 이거 정말 심각한 정신병이죠?

어떻게 저렇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나요?

공개적인, 온국민이 다보는 자리에서??

정말 인간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라서요.

제가 답답해 미치겠어요.

IP : 125.187.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16.12.19 11:38 AM (180.70.xxx.220)

    사기꾼들 보면..대체로 피해자인척 하더군요.
    나도 몰랐다. 나도 당했다. 뭐 이런식으로요.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도 많고요

  • 2. ///
    '16.12.19 11:40 AM (61.75.xxx.58) - 삭제된댓글

    자기들만 걸려서 억울하다 이런거 아닐까요?
    이대만 부정입학한 게 아닌데 왜 우리만 걸고 넘어지냐 이런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왜 나만 같고 그래

  • 3. ///
    '16.12.19 11:40 AM (61.75.xxx.58)

    자기들만 걸려서 억울하다 이런거 아닐까요?
    이대만 부정입학한 게 아닌데 왜 우리만 걸고 넘어지냐 이런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왜 나만 같고 그래. 이런 심정 같아요

  • 4. 사이코패스
    '16.12.19 11:42 AM (59.14.xxx.80)

    사이코패스들이라서요.

    원래 그런 인간들은 양심과 죄책감이 없기때문에, 다른사람의 감정을 농락을 잘한다데요.
    울기도 잘울고, 불쌍한척, 비굴한척 다 능수능란하데요.

    범죄심리학책에 사이코패스 분석보면 그런 내용 많이 나와요.

  • 5. ㅇㅇ
    '16.12.19 11:45 AM (58.143.xxx.62)

    원래 사기꾼들이 거짓말 빼면 시체라 증거 들이밀 때까지 일단 아니라고 무조건 우기죠.

  • 6. 그래서
    '16.12.19 12:12 PM (122.128.xxx.135)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 말이 생긴 겁니다.
    거짓말을 사실로 믿게 하려니 오바에 육바를 넘어 칠바까지 떨면서 지랄을 하게 되는 거죠.

  • 7. ㄷㄷ
    '16.12.19 12:28 PM (112.150.xxx.93)

    거짓말도 자꾸하다보면 스스로 참말로
    믿게된거 아닐까요?

  • 8. 자기 기만
    '16.12.19 1:18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자기 합리화에 능하면서 그게 습관이 되면서 자기 기만이 되는 거죠~ 사회 생활하면서 가끔 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런 유형들이 있어요~ 자기 기만이 가면이 되면서 실제로 그렇게 믿는 거죠~ 청문회 보면서 느끼는게 출세를 하려면 양심이 없어야 되나봐요, 아니면 양심이라고 느낄 수 없도록 자기 기만에 철저하게 충실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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