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고속성장에 아무런 시스템없이 막 크다 망한거 같아요

...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6-12-19 09:38:52
외교관에 성추행...
범죄자급의 멘탈과 행동수준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는 정치인들...
아무도 견제할수 없는 시스템...부재 ㅠㅠ

안타깝기 짝이 없네요

그리고 남자들 어릴때 부터 성교육좀 제대로 시켰으면..
칠레 외교관 동영상 봤는데
토나와요
IP : 223.62.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민 혁명없이
    '16.12.19 9:44 AM (36.39.xxx.218)

    미국의 원조와 개발독재로 성장한 사회라서 그럴까요 ? 기초 부터 차근차근 발전하지 않고 기본을 건너 뛰어 버린 것 같아요. 빨리 가기 위해서 그랬겠지만 이제라도 다시 기본을 세워 가야죠. 문제는 성질 급한 우리가 그걸 참아낼 수 있을 지. 모든 걸 이익계산을 앞세워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걱정입니다.

  • 2. .........
    '16.12.19 9:46 AM (66.41.xxx.169)

    노무현이 그나마 어렵사리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이명박그네가 다 망가뜨렸잖아요.....

  • 3. ..
    '16.12.19 9:48 AM (112.150.xxx.139)

    국가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한 적이 없어요.
    사회의 틀에 그냥 슝슝 구멍 뚫려있고 너무 허술하고 엉성해요.
    그리고.. 사람들의 의식수준도. 의식수준이 제일 큰 문제네요.
    기계가 사회시스템을 돌리는 게 아니니까요. 결국 모두 사람이 하는 일들이잖아요.
    사람들이 생각을 안하는 게 습관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급속한 발전을 하는 동안에 곰곰히 생각을 하고 있으면 옆에 사람이 먼저 달려가서
    내 몫까지 차지해버리겠죠. 그러니 그저 앞만 보고 돌진.

    어찌어찌 해서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굴러왔는데 이제부터는 힘든다는 것.
    앞으로는 전국가적인 시스템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는 것.
    이제부터가 한국의 진짜 시작.

  • 4. ...
    '16.12.19 9:50 AM (211.192.xxx.1)

    그냥 저는...국가에 도둑놈들만 없었어도 괜찮았을 거라 생각해요.

  • 5. 그게
    '16.12.19 9:52 AM (119.64.xxx.147)

    박정희가 다 그렇게 만들었죠
    무조건 성장성장
    우리나라 지금 젤 문제가 천민 자본주의잖아요
    무조건 돈이면 다 되는

  • 6. ..
    '16.12.19 9:55 AM (112.150.xxx.139)

    사실 노무현이라고 시스템 구축을 잘 한 건 아니었어요.
    외국인 지문날인제 폐지한 건 진짜 거대한 삽질이었죠.
    국가시스템의 균열이 그 때부터 눈에 띄게 심각해진거나 다름없어요.
    불법체류자들이 자기 집 드나들 듯 아무렇게나 오고가는 나라가 만들어졌으니까요.
    외국인들이 보기에도 정말 우스운 나라가 돼버린 거죠.
    국가의 제일 큰 대문이 이렇게나 망가졌는데.. 글쎄 노무현이라고 뭘 특별히 잘 했는지 진심 모르겠습니다.

  • 7. 탱자
    '16.12.19 10:04 AM (118.43.xxx.18)

    대한민국은 경상도 식민지입니다.
    이 말은 박정희 쿠테타 이후 60년간 경상도 출신들이 대한민국의 자원과 권력을 독점해서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끌어주고, 비경상도 출신들에게 돌나갈 몫을 꿀꺾해왔다는 것입니다. 공정한 게임이나 시스템이 자리잡을 기회가 아주 없었다는 것이죠.

    노무현도 이런 경상도 독점을 심화시킨 주범중의 하나입니다.

  • 8. ㅌㅌ
    '16.12.19 10:07 AM (1.177.xxx.198)

    윗분글 동감요
    하도 노무현 칭송하니까 그런가 하나보다하지
    솔직히 외노자와 로스쿨 등 별로 맘에 안드는 정책들도 많아서
    그렇게 잘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 9. 노무현
    '16.12.19 10:17 AM (59.14.xxx.80) - 삭제된댓글

    노무현 정부는 그나마 뭐는 잘했지만 이거는 맘에 안든다고 평은 할수 있는 수준이죠.
    게다가 정책이 내맘에는 안들순 있지만, 적어도 뒷돈찰려고 한건 아니란건 알죠.

    이명박그네 정부는 대체 돈해먹은거 외에 잘한게 뭐있어요?
    진행한게 전부 뒷돈빼먹을려고 한게 아닌가 의심이 갈 지경..

    이런 무정부상태에서 아직도 노무현정부 잘했다는 생각 안든다는 사람들 보면...
    얼마나 더 시궁창에 빠져봐야 그때가 좋았다...라고 할까 싶어요.

  • 10. 노무현
    '16.12.19 10:18 AM (59.14.xxx.80)

    노무현 정부는 그나마 뭐는 잘했지만 이거는 맘에 안든다고 평은 할수 있는 수준이죠.
    게다가 정책이 내맘에는 안들순 있지만, 적어도 뒷돈찰려고 한건 아니란건 알죠.

    이명박그네 정부는 대체 돈해먹은거 외에 잘한게 뭐있어요?
    진행한게 전부 뒷돈빼먹을려고 한게 아닌가 의심이 갈 지경..

    이런 무정부상태에서 아직도 노무현정부 잘했다는 생각 안든다는 사람들 보면...
    얼마나 더 시궁창에 빠져봐야 그때가 좋았다...라고 할까 싶어요.

    외국인들이 보기에 우스운 나라라....지금은 외국인들 보기엔 여긴 나라도 아닐꺼에요.
    멕시코와 동급일듯

  • 11. 플럼스카페
    '16.12.19 10:25 AM (182.221.xxx.232)

    문화지체현상이 딱 우리나라에 맞는 설명이지요.
    어느 대통령이나 공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 노무현은
    '16.12.19 10:53 AM (122.44.xxx.36)

    애국심이라는 것은 있었어요
    나라를 위해서 내가 무엇인가 해보겠다는 의지는 높이 사고 싶어요
    단지 그 과정에서 주위에 있는 친노패권주의적인 색채로 국민의 반감을 높이 샀지요
    소영웅주의라는 말이 수긍이됩니다.
    하지만 그다음 대통령들은 애국심이라는 것이 존재했을가요?

  • 13. 성적에 비유하자면
    '16.12.19 10:58 AM (218.50.xxx.151)

    최하위권 학생이 중간까지 올라가는 건 쉽지요.
    남 따라해도 열심히 하면 되지만....

    선진국이 되려면 오랜 경험에 근거한 노하우와 현명한 지도력에 체게 자체가 훌륭해야 하지요.

  • 14. 누가보면 바로전 대통령이 노무현인줄;;
    '16.12.19 11:20 AM (122.38.xxx.145)

    만들어놓은 시스템 적용되고 상황에맞게 재개편 발전할 틈없이
    그다음대통 mb가 완전 분해폐기했는데
    그 시스템이 글렀냐느니
    무슨글이든 깔만한가싶어 갑툭튀 해서는
    경상도공화국 영남패권운운 앞뒤없는 탱자등장;;;

    그 어떤 시스템도 정착하는데 시행착오와 시간이걸립니다

    체계 자체가 없는 지금
    왠 묻지마 비판인지

  • 15. ..
    '16.12.19 4:17 PM (112.150.xxx.139)

    한국사회는 노무현을 극복해야 선진국됩니다.
    이걸 이해 못하니까 지금 선진국으로 진입을 못하고 있는 거랍니다.
    말로, 글로 선진국 되고 싶다고 외친다고 선진국 되겠나요.
    능력이 있어야 좋은 나라 만들 수 있는 거죠.
    그 능력이라는 건 무언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점이 출발점이고요.

  • 16. 기승전 노무현
    '16.12.19 4:33 PM (36.39.xxx.218)

    과연 극복해야 할 대상이 노무현일까요? 개발독재의 폐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의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732 박그네 관저에서 슈밥의 4차 산업혁명 독서 중 10 lush 2017/01/10 1,986
638731 안철수 "자강론 너무나 당연…연대론자 설득 자신&quo.. 4 ㅇㅇ 2017/01/10 397
638730 대선도 배심원단으로 합시다♡ 2 전두환회귀하.. 2017/01/10 272
638729 악랄한 기업 이랜드 애슐리의 알바비 착복 ..... 2017/01/10 513
638728 아이랑 단둘이 여행다녀오신 이야기 해주세요 ~ 9 mm 2017/01/10 1,531
638727 카처 스팀청소기를 스팀다리미로 사용하는 분도 계시나요? 2 혹시 2017/01/10 2,158
638726 아들을 끔찍히 여기는 어머니들은 며느리한테도 그리 절절 매나요?.. 10 ... 2017/01/10 2,046
638725 ab.plus란 여성복 브랜드 아세요? 5 아울렛 2017/01/10 1,568
638724 와~~이젠 봉침주사다 23 .... 2017/01/10 5,649
638723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아서 마사지 받으려 가요 2 ㅎㅎ 2017/01/10 1,242
638722 일본서 사와서 잘쓰시는 물건 있으신가요? 13 일본 2017/01/10 3,956
638721 중1 아들 뚱뚱한건가요? 14 달콤 2017/01/10 1,620
638720 최순실 '딱 걸렸어'…장시호 태블릿PC 제출에 거짓말 '들통' .. 1 시호야잘했어.. 2017/01/10 1,835
638719 가임기 여성맵 같은 거 보고 어이없어 하는 건 왜 국민 몫인지... 3 ... 2017/01/10 736
638718 이런경우 실비가입을 해야할까요?? 6 고딩맘 2017/01/10 979
638717 헌재 잘하는거 맞죠...주3회 재판강수 2 ... 2017/01/10 805
638716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 영광~광화문 588㎞ 대장정 나서 후쿠시마의 .. 2017/01/10 216
638715 보통 형제들 관계 며느리들 관계 어떠세요? 5 나영 2017/01/10 1,972
638714 A3만한 크기의 복사물을 출력해야 하는데 어디서 하나요? 5 a3 2017/01/10 2,573
638713 실제 박사학위 여러개인 사람 본적 8 ㅇㅇ 2017/01/10 2,311
638712 믿을수있는 번역업체 아시나요 4 번역 2017/01/10 661
638711 관리비 내역을 안안려줘요-_- 3 .. 2017/01/10 653
638710 한국건강관리공단 믿을만한가요? 1 .. 2017/01/10 461
638709 우병우 보니까... 5 .... 2017/01/10 1,954
638708 아름다운 가게 기부 가능 물품? 2 ... 2017/01/1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