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신경쓰고 타인에 비쳐진 모습만 신경쓰고 살았어요...
그런데 정작 제자신에 대한 생각을 안하고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어쩌면 내자신을 바로 보는게 두려워서 본능적으로 생각을 안하고
살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나이 50이 되는데요....
한심하죠..
그러면서 저도 읽고 군대에 간 아이에게도 책을 보내 주고 싶어요.
아이도 나를 바로 보고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먼저 세웠으면 해요.
미움받을 용기는 보내준 적이 있어요..
크리스마스 카드와 같이 보내려고 합니다.
이제 아침준비하고 출근하면 인사 못드릴거 같아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