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담 잘생긴남자들은 누구랑 결혼

ㅇㅇ 조회수 : 9,844
작성일 : 2016-12-18 20:42:29

아래 글보니 이쁜 여자들이 시집잘간다고..


그럼 잘생긴 남자들은 주로누구랑 결호하나요...


걍 잘생긴거 말고 정말 정말 잘생긴 남자들..


돈잘버는 여자랑 하나요?

IP : 58.123.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남편이요
    '16.12.18 8:51 PM (175.120.xxx.230)

    정말 잘생겼어요 나이50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뒤돌아서서 쳐다보는 처자들도 많아요
    20대때 텔런트공채마지막시험에서 쭈르륵했긴 했지만요
    시댁시구들이 인물이 훤하긴해요
    저희는 회사사내커플이었고
    저는 봉잡았다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살아보니 그잘생기고 훤칠한외모가
    어느땐가 평범해보이는 매직이;;

    저는 정말 평범하고 평범한 쬐끔 매력있는 츠자였답니다

  • 2. 종류가
    '16.12.18 8:53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잘 생기기만 한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은 남자
    잘 생시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

    다....... 달라요 ^^;?

  • 3. 종류가
    '16.12.18 8:53 PM (211.36.xxx.181)

    그냥 잘 생기기만 한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은 남자
    잘 생시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

    다....... 달라요 ^^;

  • 4. 그게
    '16.12.18 8:57 PM (211.36.xxx.181)

    아주 아주 외모가 멋진데도
    다른 것들 직업 성격 집안 학벌 다 별 볼일 없으니까 그냥 혼자 삽디다

  • 5. ㅓㅓ
    '16.12.18 8:59 PM (211.36.xxx.71)

    종류가님 예리하시네

  • 6. ...
    '16.12.18 9:00 PM (1.245.xxx.145)

    엄청 잘 생긴 남자 약사
    부잣집 딸이랑 결혼해서
    장인이 약국차려주고 외제차 뽑아주고
    부부끼리 서로 깨볶으면서 행복하게 잘 삽디다.

  • 7. 농촌봉사
    '16.12.18 9:01 PM (123.199.xxx.239)

    갔다가 다니엘 헤니 닮은 아자씨를 봤는데
    여기저기 품팔아 하루하루 살던데요

    능력없고 돈없으면 짝도 없는거 같아요.
    신성일은 재벌 세컨드랑 놀아났다고 자랑하는거 보면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려야 비싸게 노는거 같아요.

  • 8. ...
    '16.12.18 9:04 PM (203.228.xxx.3)

    남자 잘생겨서 뭐해요. 능력있고 성격좋고 그다음에 잘생기면 감사한거지..남자는 잘생겼기만해서 여자들의 호감을 끌어내지 못해요

  • 9. 그래서
    '16.12.18 9:05 PM (211.36.xxx.181)

    너무 잘생겨도
    다른 것들 다 별 볼일 없는 상태인 사람은
    오히려
    내가 이러려고 이렇게 잘 생겼나 자괴감 들 듯... 해요

  • 10. 잘생긴
    '16.12.18 9:05 PM (118.41.xxx.51)

    치과의
    여자치과의랑 갔고
    잘생긴 외과의
    두벉ㅇ가갔고 한번은 여의 ㅎㄴ번은 전문대졸여자
    잘생긴 공대남자
    부자집딸과
    암튼 남자도 미남이면 괜츈

  • 11. 어뜨케 ㅠㅠ
    '16.12.18 9:10 PM (175.125.xxx.160)

    다니엘 헤니 닮은 날품팔이 아저씨 ㅠㅠ

  • 12. ..
    '16.12.18 9:24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직업이 너무너무 중요하더라구요
    의사 정도되면 냄새나게 생긴 사람들도 유부남이었어요

  • 13. ...
    '16.12.18 9:34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카센타 종업원 유덕화 닮아서 심장 쿵했는데 일요일 까치머리로 두루마리 휴지가지고 화자일 가는거 보고 아무리 외모 죽여줘도 연예인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거 느꼈어요.

  • 14. ㅎㅎ
    '16.12.18 9:38 PM (183.96.xxx.35)

    잘생기고 이쁘면 우리나라에서는 덕보는 일도 많아요. 물론 성격하고 근성,머리가 받쳐주면 더 잘 풀려요.

  • 15. 외모는 업그레이드
    '16.12.18 9:53 PM (110.8.xxx.185)

    타고난 외모로 노력을 덜해도 된다는 장점이

    이를테면 예쁜 여자가 서강대정도 나와도
    안예쁜 여자 서울대랑 동급

    잘생긴 남자가 연봉5천만 되도
    못 생긴 남자 연봉 8천급 동급
    연 3천만큼이 얼굴값인거죠

  • 16. 잘 생겼다는
    '16.12.18 10:27 PM (182.224.xxx.25)

    기준이 모호하지만 ..
    키 180이상에 웬만한 연예인 저리가라하게 생겨도
    능력없고 똑똑하지 않으니 한심해 보이더이다.
    물론 학생때라 잘생겨서 만난거지 사회인 된 이후론
    아무리 잘 생겨도(사회에선 눈에 띄지도 않음) 능력없음
    쳐다보지도 않죠.

  • 17. 남자는
    '16.12.18 10:38 PM (218.50.xxx.151)

    외모는 괴물만 아니면 됩니다. 결혼시장에서는 경제력이 ...거의 모든 걸 다 좌우해요.
    거기에 학력도 더불어서....

  • 18. ....
    '16.12.18 11:00 PM (211.107.xxx.110)

    잘생겨도 외모내세우는 직업아니면 크게 대단치는 않잖아요.
    배우나 모델이 아닌 다음에야 일반 공무원이나 회사원이면 능력 집안배경 성격 그런게 더 중요한 요소아닌가요?

  • 19.
    '16.12.18 11:28 PM (211.63.xxx.107)

    남잔 잘생겨도 능력(학벌, 경제력) 없으면 그냥 그래요...
    남자가 잘생긴 걸로 여자를 맘먹고 꼬시지 않는 한...

    그런데 남자가 학벌 좋고 능력이 있거나
    아니면 집이 잘사는데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하면 어마어마하죠~~ 날개단 격이에요

    잘생기기만 해서는 결혼시장에서 별로지만요

    근데 여자도 그렇지 않나요?
    예쁘기만 한 걸로는 요새...결혼까지 가기는 좀... 옛날에야 안 그랬다지만요

  • 20. 근데
    '16.12.18 11:44 PM (124.54.xxx.150)

    요즘보니 장인이 약국차려주든 병원차려주든 말아먹지않고 잘 유지하는것도 능력이더라구요 ..

  • 21. 그냥
    '16.12.19 3:05 AM (115.136.xxx.173)

    잘 생기고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눈에 띄게 못 생긴 부잣집 딸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집 해올 정도 여자...

  • 22. ㅠ ㅎ ㅠ
    '16.12.19 10:00 AM (155.230.xxx.55)

    다니엘 헤니 닮은 날품팔이아저씨..저도 이 댓글이 왠지 웃퍼요

  • 23. 저요
    '16.12.19 4:43 PM (118.217.xxx.54)

    울남편 45세에 배하나없고 키크고 날씬
    회사에서 별명이 권상우인데요 ㅋㅋㅋ
    저랑 결혼했어요.
    저는 이쁜건 아니고 좋게말해서 세련미
    나쁘게말하면 못되게생겼고요 ㅋㅋ
    대신 머리가좋고 좋은대학나와서 돈을 잘벌어요.

    저 아는 동기 남편은 진짜잘생겼는데
    아이돌처럼 생겨서 결혼식장에서
    신부이쁘다 보다 신랑잘생겼다 소리가 더 많이들리던...
    근데 그 친구도 능력있고 (대기업 과장 차장)
    얼굴이 이쁜건 아니지만 피부가 백옥같고
    성격이 좋아서 진짜 귀티나는 애였어요.

    제주변에는 이렇게 두명만... ㅋㅋㅋㅋ
    돌 내려놓으세용 ㅠㅠ 콩깍지 맞아용 지송지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600 라면이랑 휴지들고 건물에서 나오는 5 궁금 2017/01/04 2,612
636599 이제 박근혜 갈데까지 갔네요.. 2 나르닥 2017/01/04 2,773
636598 눈꺼풀 양끝에 생기는 세로주름은 정녕 ㅠㅠ 3 .. 2017/01/04 1,494
636597 지인 아버지 칠순인데 암진단 받으셨네요 4 ㅜㅜ 2017/01/04 2,160
636596 서울아파트 최고입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2 verand.. 2017/01/04 4,656
636595 예쁘신 분들께...누구랑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37 .. 2017/01/04 10,992
636594 4~5천만대 자동차 추천부탁드려요.. 19 ... 2017/01/04 2,424
636593 [속보]특검 "최순실 새 혐의, 뇌물죄 등 가능성 있다.. 4 잘한다특검... 2017/01/04 1,509
636592 1월 밖에 안됐는데 4 ..... 2017/01/04 1,123
636591 예비초5인데요..지금 청담을 다니고 있는데 아발론 갈아타야하는지.. 5 닭탄핵 2017/01/04 2,633
636590 손석희 앵커브리핑과 김어준의 생각을 글로.. 2 초록 2017/01/04 924
636589 파, 숙주나물만 있어도 육개장가능할까요? 10 .. 2017/01/04 1,786
636588 서울구치소에 다들 전화 한통씩 해요 ~~~~ 3 lush 2017/01/04 1,132
636587 한번쯤은 20대, 30대가 원하는 대통령을~ 6 ㄴㄴ 2017/01/04 712
636586 꿈해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꿈해몽 2017/01/04 532
636585 월세 사는데 집주인이 만기보다 두달 일찍 빼달라네요. 6 짜증 2017/01/04 2,218
636584 안희정, 손학규 향해 "어떻게 동지가 해마다 바뀌냐&q.. 22 샬랄라 2017/01/04 2,089
636583 냉동밤을 삶았는데 엄청 퍼석합니다 2 밤돌이 2017/01/04 3,776
636582 경락아줌마.주사아줌마 또 뭐가 나올련지? 13 목욕탕 2017/01/04 1,556
636581 마사지샵 분실 9 내가바보 2017/01/04 1,774
636580 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려야 하나요? 8 용돈 2017/01/04 2,994
636579 평촌, 과천, 인덕원쪽 양심 카센터.. 추천해주실만한데 있을까요.. 5 ㅇㅇㅇ 2017/01/04 1,431
636578 82글인데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5 꺄르르 2017/01/04 1,888
636577 교통사고가 경미하게 났는데 합의금은 어케 받아야하는지요?? 8 합의금 2017/01/04 2,799
636576 뉴욕타임스 1면, 한국이 대통령을 곧 축출하게 될 이유 6 light7.. 2017/01/0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