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눈에는 그것이 중요한 증거자료가 된다기보다는
충전기도 분실된, 구형의 장난감 정도로 인식되었을 가능성.....
연설문 자료나 연락 증거는 다른 컴퓨터에 훨씬 더 많았으니까....
눈에 띄어도 띄지 않는, 휴지조각 정도의 느낌...
그리고 고영태와 순시리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사용해서
딱히 네것이냐, 내 것이냐 의미가 없었을 것.,...
이제는 서로 내것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중..
그러나 순시리 셀카 사진이 있는 한, 소유주는 순시리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