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 많은 지역에 사시는 주부님들 외식의 유혹 어떻게 견디시나요?

외식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6-12-18 15:43:14
나이들어 점점 밥하기 싫어지는데
집 밖에 맛집들이 넘쳐나는 곳이면
외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거 같아요..
외식비 많이 들지 않으시나요?
IP : 175.223.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18 3:45 PM (121.145.xxx.219)

    중년인데 집 줄이고 외식 편하게 해요.
    그래봐야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빚 없고 다른 고정 지출이 적으니 외식 정도는 고민 안하고 하게 되네요.

  • 2. ㅋㅋ
    '16.12.18 3:47 PM (175.223.xxx.113)

    저도 맛집근처사는 사람들이
    진짜 부러워요

    맛있는데 많으면 저는 주말외식으로.
    자주이용 할것 같아요

  • 3. ㅇㅇ
    '16.12.18 3:53 PM (222.238.xxx.192)

    안 참아요 ㅎㅎㅎㅎ

  • 4. 외식비는 늘고
    '16.12.18 3:54 PM (211.226.xxx.127)

    식재료 구입비는 줄어요.
    야금야금 외식하다가 한 바퀴 돌고 나니 조금 지겹기도 하고
    돈도 아깝고, 살도 찌고.... 소박하게 집 밥 먹으려 노력합니다.

  • 5. 성향
    '16.12.18 3:58 PM (223.62.xxx.186)

    맛집 찾아 다니는 사람은
    멀어도 가는 데
    집밥이 좋은 사람들은 맛집 즐비해도
    저길 왜 가서 먹지?
    하며 이해 못 해요..

  • 6. 1년 외식하면
    '16.12.18 4:02 PM (61.82.xxx.218)

    집앞에 현관문 열면 바로 먹자 골목이 보여요.
    한 1년 신나게 외식했더니 지겨워 져서 이제 차타고 나가요~
    한 가게에서 두, 세번 사먹으면 지겨워서 안먹게 되요.

  • 7. ...
    '16.12.18 4:09 PM (220.75.xxx.29)

    식당 가서 사먹는 날은 일년에 몇번 안 돼요..
    그냥 가족의 성향 탓인듯요.
    온가족이 집순이여서 집앞에 나가는 것도 귀찮아해요.
    대신 배달이나 인터넷으로 반조리 사서 먹는 거에는 아무 불만이 없어요. 딱히 집밥 취향이 절대 아니라는 소리.

  • 8. .....
    '16.12.18 4:12 PM (222.237.xxx.47)

    다행히도 우리 동네에는 맛집이 별로 없어요.. ㅎㅎ 어쩌다 시켜 먹으면 후회 백 배...
    치킨도 이상하게 맛이 없고......
    전에는 그게 그렇게 불만이고 아쉬웠는데..
    대신 요리 솜씨가 늘었어요...

  • 9. ㅇㅇ
    '16.12.18 4:29 PM (58.140.xxx.237)

    저는 유혹을 뿌리칠 생각이 없어서 즐깁니다. ㅎ

  • 10. 맛집동네
    '16.12.18 4:43 PM (59.8.xxx.110)

    센타에 살아요
    한바퀴 돌고났더니 먹고싶은게 없어졌어요
    왜 차타고 먼곳에서들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덕분에 집요리 솜씨가 늘어서 집에서 해먹는게 젤 맛있다는걸 깨닫고 열심히 해먹어요
    맛집도 한두번이지 더이상은 땡기지가 않아요
    희한하게 집밥은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 11. ...
    '16.12.18 4:47 P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맛집이 즐비하다고 잘못 소문이 난 동네에 살고 있는데 다 먹어본 결과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사람들이 물으면 몇곳 추천하긴 하지만...기대는 금물이라고 덧붙여요.
    딱히 먹을거 생각 안날때 가는 맛집은 다 딴동네...
    남의떡이 커보이는 걸까요?

  • 12. 맛집도 ....
    '16.12.18 4:50 PM (116.34.xxx.220)

    매일 먹고 싶은가요?
    저희 동네는 주말엔 줄이 길어 나가기 싫어요.
    평일 점심에 먹고 싶은거...대기 없이 그냥 먹고.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먹는게 좋을때도 있고...

  • 13. 가끔
    '16.12.18 5:24 PM (121.132.xxx.225)

    사먹는거죠.

  • 14. 그냥 저냥
    '16.12.18 9:00 PM (59.6.xxx.151)

    줄 서서 밥먹어야 하는 집 절대 안가는 스타일이고
    경험상
    우연히 발견하는 맛집은 있어도
    소문난 집은 평균 87 못 넘더라는 ㅎㅎㅎ
    곰곰 생각해보니 손님이 많다는 건
    보편적인 맛이라는 거인 거죠
    마지막 이유는 맛이 다 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01 달라졌어요 만 보면 떠오르는 몇가지!!... 2 깨달음 2017/01/04 2,487
636700 다음 대통령께 바라봐요. 1 .. 2017/01/04 283
636699 지금 sbs 뉴스 여 아나 의상 보세요 8 바지 2017/01/04 3,630
636698 가재울래미안 살기 어떤가요 2 진호맘 2017/01/04 1,420
636697 시어머니용심하늘을치르네요 13 겨울 2017/01/04 8,802
636696 손뜨개로 이불을 뜨고 싶어요 10 손뜨개 2017/01/04 2,117
636695 이상해요 1 섬유린스 2017/01/04 542
636694 팔도비빔면 같은 소스만은 파는 게 없나요. 11 . 2017/01/04 4,619
636693 한끼줍쇼 재밌네요 ㅋㅋㅋ 13 샤로테 2017/01/04 5,504
636692 [닭아웃] 베트남 요리재료(튀김가루)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1 튀김 2017/01/04 558
636691 몸이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2 ㅇㅇ 2017/01/04 1,392
636690 라스베이거스는 몇 신가요 3 지금 2017/01/04 439
636689 난 왜 튀김을 했던가.... 7 발등주의 2017/01/04 3,206
636688 현재 정국의 핵은 미국과 삼성 6 최순실배후는.. 2017/01/04 724
636687 계란수입하고 가격도 오르고 3 닭까지 2017/01/04 940
636686 개헌 꼼수 의원들 번호 공유해요. ~ 15 얍삽이들 2017/01/04 772
636685 치과에서 본뜨다가 죽을뻔했어요. 16 공포 2017/01/04 8,662
636684 Is she doing ok? 하는 광고 뭔가요?? 4 광고 2017/01/04 1,592
636683 (고딩) 국,영,수 - 학원or 과외 -어느게 더 효율적일까요.. 2 ㅠㅠ 2017/01/04 711
636682 집안 살림은 주부의 손길을 끊임없이 필요로 하네요 64 포리 2017/01/04 15,770
636681 고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 다 같나요? 5 고2 2017/01/04 1,758
636680 임플란트 1개당 얼마라고 하는게 어디까지 해당되는건가요? 2 .. 2017/01/04 1,554
636679 기독교식 장례에 대한 문의 3 어렵다 2017/01/04 861
636678 보일러 바닥 시공 순서 문의 드립니다 나나 2017/01/04 1,752
636677 경찰 ㅡ 박지만 비서사건 ..아직 수사중이래요 1 .... 2017/01/0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