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내과에서 스틸녹스라는 약을 처방받았거든요
졸피뎀타르타르산염 10mg 이라고 적혀있었구요
제가 먹은 약봉투를 버리지 않아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저는 잠이 안올때 반알씩 먹었으니 5mg 섭취했는데
의사가 중독되니까 조심하라고 했지요
안좋은건 아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용량이 어느정도 되면 위험한가요?>
제가 예전에
내과에서 스틸녹스라는 약을 처방받았거든요
졸피뎀타르타르산염 10mg 이라고 적혀있었구요
제가 먹은 약봉투를 버리지 않아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저는 잠이 안올때 반알씩 먹었으니 5mg 섭취했는데
의사가 중독되니까 조심하라고 했지요
안좋은건 아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용량이 어느정도 되면 위험한가요?>
의사들은 비교적 안전한약이라고 하지만 의존성 심한약이에요. 그리고 몽유병환자처럼 자다가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심지어 운전도 한다는데 본인은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 자살충동도 심해진다고 해요.
글쎄요 안그래도 물으니 불면증이 더 위험하니 한알정돈 괜찮다네요
여러알씩 오래먹는 사람이 위험하다고요 그래도 안먹는게 좋긴하겠죠
반알씩 두어달 먹다가 요즘은 1/3 로 줄이고 어제부턴 안먹고 있어요
저는 한알먹는다고 몽유병이나 기억이 안나고 그런건 없었어요
그것이 알고싶다, 졸피뎀 편을 찾아서 보세요. 유튜브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유아용 물티슈 사장이 광란의 질주를 한 사건 기억나세요? 그 분도 이 약에 중동되었다고 해요.
그것이 알고싶다, 졸피뎀 편을 찾아서 보세요. 유튜브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유아용 물티슈 사장이 광란의 질주를 한 사건 기억나세요? 그 분도 이 약에 중독되었다고 해요.
제 의사는 단기간 반알이나 한알정도씩은 괜찮다고 심한 불면증보단 낫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줄이거나 안먹는게 낫겠지요 내성이 생길테니...
제 경운 두세달 단기간은 반알로 부작용은 없었어요 약 줄이며 끊었고요
많은약에 술까지 같이 먹으면 위험하고요
병원에서 일정양 이상 처방할 수 없도록 병원에서도 문제되면 골치 아픈 약이예요. 의상의 처방에 따라 드시면 되어요.
불면증 심해지면 처방받는 약이예요.
저도 처방받았는데 그나마 가장 부작용 덜한 계통으로 들었어요.
불면증이라는 거 정말 사람 잡죠.
한두번이 아니라 한달 이상 이러면 사람 미쳐요.
하루에 2~3시간 잠깐잠깐 졸고
피곤해 죽을 것같은데 잠은 안오고, 말똥말똥, 자야한다는 강박증까지 생기다 보면 새벽되고,
하루종일 신경 서서 날카로와지고 정말 미치죠.
이때 잘 수 있도록 수면유도하는 건데, 자기전 15분 20분전에 복용하고 바로 자야되요.
약 먹고 약기운 돌면 자야지 하면서 다른 일 하다보면 본능대로 하고픈 일을 하게 되어요.
한밤중에 갑자기 냉장고 청소를 하고 있는 거 보고 신랑이 식겁해서 보니 눈이 반쯤 감긴 채 청소를 하고 있더라는 ㅎㅎㅎ 저는 냉장고 청소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하고 있더라구요.
두어번 더 그러고, 약먹고 그냥 누워서 독서등 키고 독서하다 잠들어요.
문제는 내성이 생기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많은 용량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의사선생님에게 상담했다가 단번에 거절당했어요.
이거 불면증이 아무리 심각한 사람이라도 20mg이상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불면증이라는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의존성이 생기게 되고, 빨리 잠들고 싶어서 더 많이 복용해서 빨리 자고 싶다는 욕망을 억누른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단, 약이란 편한만큼 부작용은 반드시 있어요.
복용이후, 불면증 개선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개운한 느낌을 받아본 적은 없네요.
나 커피 마신다고 덜 자진 않아
하시는 분들
커피, 모든 종류의 차, 초콜렛과 첨가 식품 다 끊어보세요
수면 시간 자체를 늘리진 않지만 질은 높입니다
수면 시간이 짧으실수록 질에 신경 쓰셔야 해요
전 진짜 심한불면증환잔데요.
졸피뎀포함 15알 먹어요.
그래도 잘 못자지만..
저는 기억못하는데 울애가 엄마가 밥도차려줬고 자기랑 얘기도 했다고.
근데 먹은거 기억못하고 또 무의식중에 약 또먹고.
의사가 차키간수잘하라고 ,운전하는게젤 위험하다그러네요.
에휴..남편놈땜에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