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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용수는 자살당할지 모르고 그 산을 1시간30분을 함께 등산한걸까요..??

흠.. 조회수 : 14,601
작성일 : 2016-12-18 01:08:39

진짜진짜 의문이 많네요.

가해자로 둔갑한 피해자.

그 외 결정적 증인 한사람은 죽고 한사람은 행불.

그 어두컴컴한 산을 한시간 반씩이나 왜 올라간걸까요???

그 긴 시간동안 죽을줄도 모르고 올라간건지..

협박당해 강제로 그 긴 시간동안 함께 올라간건지.

진짜 너무 미스테리네요..

IP : 125.187.xxx.2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피뎀
    '16.12.18 1:09 AM (182.212.xxx.215)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하니까
    가수면 상태였겠죠.
    술도 같이 마셨고..

  • 2. ㅗㅗ
    '16.12.18 1:10 AM (211.36.xxx.71)

    이미 죽이고 3명이 들쳐매고 통과 했을수도

  • 3. 헐..
    '16.12.18 1:10 AM (125.187.xxx.204)

    가수면상태가 되면
    정신없이 그렇게 긴 시간 등반도 할 수 있는거예요?
    너무 무섭네요. ㅠㅠ

  • 4. Pianiste
    '16.12.18 1:10 AM (125.187.xxx.216)

    이미 가수면 상태에서 의식을 잃은채 업혀서 갔을 가능성도 있죠

  • 5. ..
    '16.12.18 1:10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셋은 공범이었고 박용수는 자신이 죽을줄 모르고 올라간거 아닐까여?

  • 6. 음..
    '16.12.18 1:11 AM (125.187.xxx.204)

    공범이라 치면요.
    박용철을 죽인다음에
    왜 갑자기 등산을 했냐...이게 웃기는거죠.
    셋이 그 새벽에 가로등하나 없는 산을 왜 탔겠어요.

  • 7. 정신
    '16.12.18 1:11 AM (211.36.xxx.33)

    놓치고 누군가 데려간거겠죠 ㅠ

  • 8. ..
    '16.12.18 1:14 AM (121.176.xxx.102)

    산으로 도망가고.. 쫓아가고... 그렇게 1시간 반.

  • 9. ..
    '16.12.18 1:14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무슨 증거를 숨긴다든지 거기서 누굴 만나기로 했다든지
    기획된? 목적이 있었겠죠

  • 10. 이부분이
    '16.12.18 1:15 AM (61.82.xxx.218)

    저도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본인이 죽을지는 몰랐나부죠?
    그리고 들쳐메고 가기앤 너무 먼거리고, 셋이 그 시간에 거길 갔다면 무슨 이유로 따라 갔을까요?
    돈준다고해서 따라 갔을까요?
    매형 연락처를 적어둔것도 뭔가 암시가 있는거 같아 보이고요.
    그 매형이란분 의사 같더라구요. 모니터에 폐사진이 보였어요.

  • 11.
    '16.12.18 1:16 AM (121.175.xxx.250)

    부금의가 자살때는 목술을 살짝느슨하게 메서 상처가 별로 아남는데 타살일때는 줄을 메서 잡아당기기때문에 피부상처도 심하고 뼈ᆞ근육 다 손상입는다고했어요 박용수는 상처가 심하게 남아있고요

  • 12. 아마도
    '16.12.18 1:16 AM (121.172.xxx.107)

    묻기 좋은 곳을 알아보자 해서 갔을 것도 같고..

  • 13. 대리운전기사
    '16.12.18 1:18 AM (182.212.xxx.215)

    이상해요.
    박용수가 졸피뎀을 먹었다면 그렇게 멀쩡하게 419쪽으로 가자고 안했을꺼에요.
    제 생각엔
    박용철을 조폭 한 놈이 같이 가고
    박용수도 약과 술에 취한 상태로 조폭 한 놈이 같이 가고
    박용철을 조폭 한놈이 칼로 죽인다음
    박용수는 체구가 작았다니 들쳐 업던지 끌고 가던지 해서 산에서 처리한거죠.
    파파이스 보면 골절이 꽤 있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 14.
    '16.12.18 1:18 AM (121.175.xxx.250)

    절에서 누군가가 기다린다고 가자고 하면서 데리고 가다가 살해한듯 보여요

  • 15. rolrol
    '16.12.18 1:19 AM (59.30.xxx.239)

    결박당하거나 해서 끌려 올라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졸피뎀 성분이 나왔으니 신체 능력은 떨어져 있고
    제압당하거나 목줄을 묶인 상태에서 칼을 들이대며 걸으라고 하면
    일단은 말하는 대로 들어야하니까요
    무엇을 상상해도 무섭습니다

  • 16. ......
    '16.12.18 1:20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죽이는걸 박용수한테 시키고 박용수는 자신이 당할줄 몰랐다가 쫒아오니까 도망가다 당한거 아닐까요..
    근데 박용수몸에서도 졸피뎀이 나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자신이 일부러 타진 않았을거고..
    누가 두사람에게 다 탄걸까요..

  • 17. 지인들과
    '16.12.18 1:22 AM (125.129.xxx.240)

    같이 올라간게 아니라 그때 동원된 다른 2명의 용역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러니까 박용수는 협박당하는 상태로 같이 간겁니다
    골절이 있었다는게 막판에 몸싸움도 있었을꺼구요

    지인들이 나중에 각각 죽는거와 분리해서 봐야할듯

  • 18.
    '16.12.18 1:28 AM (211.48.xxx.175)

    공포영화보다 무섭네요ㄷㄷㄷ

  • 19. ...
    '16.12.18 1:42 AM (223.33.xxx.116) - 삭제된댓글

    졸피뎀하니까 기억나는데 장시호가 많이 맞았다던 그거던가...

  • 20. .......
    '16.12.18 1:48 AM (112.161.xxx.113)

    산아래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볼 수 있으니 산을 넘어가자 그랬을 수도 있지요.

  • 21. 바위
    '16.12.18 5:31 AM (223.62.xxx.144)

    세명이 갔다고하니.. 박용수외 다른깡패두명이 끌고간것같아요.가수명상태의 박용수를요.글고 목에밧줄을 .

  • 22. 마지막에
    '16.12.18 8:47 AM (2.108.xxx.87)

    수사기관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엔딩이었어요. 이건 여론이 비등하지 않으면 수사기관이 절대 나서지 않을겁니다. 저도 방금 다 보고 이 무슨.....했는데요, 주변 분들에게 많이 권해주세요. 유튜브 검색하면 금방 나오니까 꼭 보시라고

  • 23. 협박으로
    '16.12.18 5:37 PM (180.69.xxx.218)

    끌려 갔거나 이미 죽어서 실려 갔거나 어찌 됐든 박용수는 목매서 사망한게 아니고 등에 시반이 있데요 피고이는 것 그러니까 죽어서 등에 피가 고이려면 누워 있어야 해요

  • 24. 프로파일러
    '16.12.18 5:39 P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

    배상훈씨가 프로파일 한 내용을 들어보니
    박용철이 그렇게 죽을 수 있으려면 3명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용철이 먼저 죽었는지 박용수가 먼저 죽었는지 그것도 알아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산 카운터기에 3명이 찍히고 3명이 내려온걸로 기록되어 있는데
    3명이 박용수를 들쳐 업고 올라갔단 얘기 같습니다.
    공범이 한 명은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알에서 마지막 제보자를 함께 일을 꾸민 사람이거나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고..

  • 25. 프로파일러
    '16.12.18 5:39 PM (182.212.xxx.215)

    배상훈씨가 프로파일링 한 내용을 들어보니
    박용철이 그렇게 죽을 수 있으려면 3명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용철이 먼저 죽었는지 박용수가 먼저 죽었는지 그것도 알아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산 카운터기에 3명이 찍히고 3명이 내려온걸로 기록되어 있는데
    3명이 박용수를 들쳐 업고 올라갔단 얘기 같습니다.
    공범이 한 명은 더 있어 보여요.
    그래서 그알에서 마지막 제보자를 함께 일을 꾸민 사람이거나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고..

  • 26. ...
    '16.12.18 6:03 PM (61.79.xxx.96)

    저 어젯밤에 그알본다고 내내 기다리다 막상 시작하니까 채널돌렸어요 ㅠ.
    집에 남자들이 아무도 안들어와서 무서워서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이 글만 읽어도 무서워요

  • 27. ///
    '16.12.18 7:18 PM (61.75.xxx.58) - 삭제된댓글

    http://image.dcinside.com/viewimage.php?id=3ea9df25eeed36a379ee&no=29bcc427b2...

    위 지도에서 박용수 자살위치에서 오른쪽으로 400m 거리에 도선사가 있음
    그리고 도선사에는 박근혜 부모의 영정사진이 있음
    그냥 그렇다고요.

    http://m.blog.daum.net/dragon713/69

  • 28. 오싹~
    '16.12.18 11:14 PM (61.82.xxx.218)

    프로파일러님 댓글 오싹하네요.

  • 29. ..
    '16.12.18 11:35 PM (220.117.xxx.232)

    어두컴컴한데 산에 올라간 것도 너무 무서워요.

  • 30. 등산한게
    '16.12.18 11:49 PM (211.208.xxx.210)

    아니라요.
    같이 올라간 사람이 3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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