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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가 제 공을 가로챌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시국에 죄송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6-12-17 13:28:25
열심히 바닥부터 다져서 해놓은일을 자기가 한거처럼 채가요ㅠㅜ저만 당한게 아니고 상습적이더라구요.
도덕성이란게 아예 없는 사람인가싶게 일상 생활에서도 어이없는 행동을 자주해요.
동료 축하해줄일이 있어 돈을 모아 선물을 사주는데
선물사고 남은 돈을 지 개인물건을 사요.아주 당연하다는듯이. .
근데,회사에선 실세?여서,이여자 맘에 안들면 ,이상한 고자질과 험담으로 다 짤리게만들고 . .
일은 재밌고 열심히 하고싶은데,저 여우같은 여자땜에 엄청 스트레스받네요.
내 성과를 가로채는 직장상사가 흔한건가요?
힘들게 취직했는데,일이 힘든거보다 저 여자상사가 얄밉고 짜증나 죽을거같아요


IP : 175.116.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12.17 1:30 PM (222.107.xxx.32)

    직장에 윤리위원회 없나요?
    성과 가로채는 상사들 있죠...
    노조나 직장내 윤리위원회가 있으면 거기에 말하는게 좋죠.
    증거는 미리 미리 수집해 놓고요.

  • 2. ㅁㅁㅁ
    '16.12.17 1:33 PM (61.148.xxx.6)

    당한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상습적인데도 다들 가만히 있다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항상 몸사리세요

  • 3. 글쓰다 말하는 사람으로 바뀐
    '16.12.17 1:3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런 또라이들이 출세를 잘하더군요

    예전에 대변인 했떤 ㄱㅇ ㅎ 그여자도 그랬다고 ㅋ

  • 4. .......
    '16.12.17 1:37 PM (211.200.xxx.12)

    전 좀 이해안가는게 원래
    밑에직원이 한 공은 상사의 공이나 마찬가지아닌가요.
    상사가 덕이있어
    직원을 칭찬해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대부분이고요
    상사가 자기가한거라해도
    다들 밑에서 열심히해서 한 성과인걸아는데요

  • 5. 맞아요
    '16.12.17 1:41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원래 다 그런거에요..그저 부하직원은 상사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일뿐이죠..저런일은 비일비재해요..
    아니꼬우면 내가 출세하는수 밖에요..

  • 6. .....
    '16.12.17 1:43 PM (110.47.xxx.99)

    거북선을 누가 만들었을까요?

  • 7. marco
    '16.12.17 1:55 PM (14.37.xxx.183)

    가로챌 업무가 많을 수록
    오래도록 살아 남을 듯...

  • 8. ..
    '16.12.17 2:16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공이든 과든, 책임지는 자리.
    그리고, 그 공이 상사가 혼자 한 거라고 생각, 아무도 안해요.
    팀, 팀, 팀이 한거지.

  • 9. 원글
    '16.12.17 2:38 PM (175.116.xxx.52)

    그렇군요.제가 잘 몰라서ㅜㅜ
    일상의 얄미운짓들이 너무 많아서
    더 미워보이나봐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우선
    '16.12.17 2:50 PM (121.166.xxx.120)

    기록을 하세요.
    잔돈으로 자기 물건을 산 경우
    언제 어디서 무엇을 샀으며, 이 것을 본 사람은 누구 누구였으며
    판매원은 누구였으며 등 나중에 증인이 돼 줄 사람들을 기록하고요
    날씨, 주변 상황 등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이 여자의 비행을 이런 식으로 기록해서
    나중에 사내 청문회가 열릴 때 제출하시면 됩니다.

  • 11. 윗글
    '16.12.17 2:54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도움되는 글이네요.

  • 12. ㅇㅇ
    '16.12.17 3:51 PM (116.120.xxx.216)

    가로채는 상사는 양반입니다.
    공은 가로채고 과는 뒤집어씌우고
    권리는 모두 자기몫이고 책임은 남의몫인
    상사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힘들지만 그렇다고 그 상사 때문에 관둠 손해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잘못 하소연했다간 타깃되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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