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사람들이 이해심있거나 스케일 큰 경향이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4,704
작성일 : 2016-12-17 13:05:19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산 사람들의 성향에 이해심이
많고 스케일이 좀 큰 편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을까요?

82가 추구하는 성향과는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다보니 우연의 일치인지 제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개그맨 이경규 씨부터 정형돈,

공유, 조진웅, 매드타운의 조타 등) 대부분 부산 출신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남자는 아니지만 김숙언니도 추가요~ㅋㅋ

그저 티비로 지켜본 것 뿐이지만, 왠지 친근하고 화통하거나,,,  
남자다워보이거나..솔직하고 선량해여서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제가 부산에 자주가보진 못했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지형적인 특성 탓에

다소 성격들이 세더라도,,, 왠지 이해심있고 시원시원할꺼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요.
부산에 사시거나 자주 대해보신 분들은 이쪽 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118.41.xxx.10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
    '16.12.17 1:08 PM (221.167.xxx.125)

    왜 이러세요 다 대한민국 사람들이에요

    부산 살뿐이에요

  • 2. 아니에요
    '16.12.17 1:10 PM (222.233.xxx.22)

    딱히 그렇지 않아요.

  • 3. ...
    '16.12.17 1:11 PM (183.98.xxx.67)

    이해심?
    글쎄요. 전 부산사람이지만 부산남자들 쫌팽이 짓 하던데요.
    의리랍시고 덮고 넘어가고 우리가 남이가가 이해심으로해석 될 수도 의리는 있는데 제가 아는 부산머스마들 쫄보가 의리랍시고 앞.뒤 없이 편들고 뒷통수 맞은건 존심 상해 입 다물고 여튼 전부 다는 아니지만 설레발도 전 별로네요

  • 4. ㅇㅇ
    '16.12.17 1:14 PM (118.41.xxx.102)

    그렇군요..의리가 허세나 설레발이 될수도 있네요.
    댓글이 너무 싸늘해서 깜놀...........-_-;;;;

  • 5. ...
    '16.12.17 1:14 PM (211.246.xxx.161) - 삭제된댓글

    그것은 박근혜와 박유천이 모두 변기에 집착한다고 해서
    박씨는 모두 변기성애자라고 여기는 것처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 것 같습니다.

  • 6. 무슨그런ᆢ
    '16.12.17 1:15 PM (175.120.xxx.123)

    전혀요
    그냥 억양이 좀 쎄서 비교적 목소리?목청이 좀크고
    다만 그렇다 아니다는 좀 분명한 사람들 많은편이예요
    부산살다 ᆢ충청권와서 살아보니
    그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 7. ...
    '16.12.17 1:15 PM (116.39.xxx.78)

    똑같아요 말투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것 뿐

  • 8. lush
    '16.12.17 1:17 PM (58.148.xxx.69)

    저 부산 사람인데요
    흥이 많은 건 있어요
    웃기기고 하고요

    대신.. 욕심이 많다고 할까 ?
    남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경향도 있어요
    그래서 인정스럽기도 하지만
    단점은 뒷담화도 잘한다 ?

    서울에 와서 보니 인정스럽진 않아요
    그것 때문에 힘든적도 있었는데 .. 반면에 남한테 관심이 없으니 뒷담화도 없는편

    사람마다의 경향과 차이가 있겠지만 ..

    큰 분위기는 다르긴 합니다 ..

  • 9. ㅇㅇ
    '16.12.17 1:17 PM (118.41.xxx.102)

    하하..그렇군요..;; 주관적인 글을 썼더니 공감 못하시는 걸 보면..
    제가 엉뚱한 글을 썼나봅니다ㅜㅜ
    느껴지는 이미지랑은 다르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겠네요..

    충청도 사람들은 대개...좋은게 좋은거다...스무스하게 넘어가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부산은 호불호가 명확하군요.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 10. 부산여자
    '16.12.17 1:17 PM (110.47.xxx.99)

    그런가요?
    이해심 부족하고 쪼잔한 나는 돌연변이였던가 보다....ㅠㅠ

  • 11. ...
    '16.12.17 1:17 PM (175.223.xxx.175)

    김. 무. 성

    노. 무. 현

  • 12. 에구
    '16.12.17 1:18 PM (1.250.xxx.234)

    엔간하면 지역적 얘기 안올리는게 상식입니다.
    종교얘기도.

  • 13. 케바케
    '16.12.17 1:19 PM (112.173.xxx.132)

    일반화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지만 윗분 말씀처럼 싫고 좋고의 의견을 숨기진 않는편인것 같아요. 그래서 느낌이 세보이죠.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시장의 지지도가 문재인 보다 높게 나타난걸 보고 참 부산사람답다고 느꼈답니다.

  • 14. ㅇㅇ
    '16.12.17 1:19 PM (118.41.xxx.102)

    뭐 네 알겠습니다. 의견은 접수할게요.
    그래도 명색이 자게인데,, 자유롭게 글 쓸수도 있지만 면박은 좀 그렇네요
    기독교 얘기 성당얘기 잘만 올라오더구만 쩝~~
    글구 위에 ㅗㅗㅗ한 인간은 또 뭔지...

  • 15. lush
    '16.12.17 1:19 PM (58.148.xxx.69)

    부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그래서 통이 크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유행에도 굉장히 민감~~^^

  • 16. ㅇㅇ
    '16.12.17 1:23 PM (118.41.xxx.102)

    그렇군요...부산 사신다는 러쉬님의 말씀이 유독 재밌고 현실감있네요 ㅎㅎ
    부산의 색깔이 물씬 느껴진달까요^^
    아 저도 흥이 많고 웃긴거 좋아해요~
    경북사람인 저는 그런 점이 또 개방적이고 좋게 보이네요 ㅋ

    음...근데 경상도 사람답게 체면의식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제가 사는 경북도 그렇지만..더해지면 그게 허세로 비춰질수도 있겠네요.
    암튼...흠흠..종합하자면 부산 바다도 그렇고, 사람들 첫인상은 느낌이 좋더군요^^ ㅋ

  • 17. lush
    '16.12.17 1:25 PM (58.148.xxx.69)

    부산출신이예요
    20살 대학때 서울 올라왔고
    결혼전 부산에서 잠시 근무, 광주에서 근무한적도 있고요 .,
    부산에서 20살까지 살았고

    나머진 서울에서 살았는데

    친정이 부산이니 ~~^^

  • 18. ㅇㅇ
    '16.12.17 1:31 PM (118.41.xxx.102)

    러시님은,,부산 출신이시고 지금은 서울에 정착해계시는군요~
    너무 현장감있게 써주셔서 지금도 사시는 줄로~ ㅎㅎ

    저는 얼마전 여행으로 가본 부산에서,,힐링 제대로 하고 인상이 좋았다가...
    계속 부산 생각도 나고 해서 환상을 갖고 글 적었네요;ㅎ

  • 19. lush
    '16.12.17 1:33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

    부산에 한달에 한번 꼴로 가고
    중고딩 동창들은 부산에 아직 살고 있으니요 ㅋㅋ

  • 20. ..
    '16.12.17 1:34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 21. ..
    '16.12.17 1:35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 22. lush
    '16.12.17 1:35 PM (58.148.xxx.69)

    사람들 인정스러워요
    옛날 저 소풍가몀 엄머친구, 옆집 아줌마도 만원씩 용돈 주곤 했고.. 울엄마 아프다고 하면 엄마 친구들 국이랑 반찬이랑 날랐던 기억이 생생 ~~

    친구들도 부산가서 만나자고 하면 열일 제치고 나와서 밥사주고 ~~

    사람들 좋아요 ㅋㅋ

  • 23. ..
    '16.12.17 1:36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 24. ..
    '16.12.17 1:37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그거 아세요?
    부산 사람 상당수가 전라도 사람인 거?
    예전에 중학교 졸업식날 학교에 버스가 대절중이었어요.
    남자는 거의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데, 여학생은 버스로 한대가 50명이 중졸..
    2.5개 반 중에서..125명 중.. 50명이 공장행.

  • 25. ..
    '16.12.17 1:38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그거 아세요?
    부산 사람 상당수가 전라도 사람인 거?
    예전에 중학교 졸업식날 학교에 버스가 대절중이었어요.
    남자는 거의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데, 여학생은 버스로 한대가 50명이 중졸..
    2.5개 반 중에서..125명 중.. 50명이 공장행. 그 사람들이 부산에서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요.

  • 26. ㅇㅇ
    '16.12.17 1:38 PM (118.41.xxx.102) - 삭제된댓글

    러시// 생활기반은 서울이지만 절반은 부산사람이시네요~
    글에서 뭔가 그들에 대한 찰진 정감이 느껴져서요 ㅋ

    ...///ㅋㅋㅋ 광주도 체면중시하긴 마찬가진가봐요...
    결론을 종합해보면 무턱대고 함부로 일반화할수도 없겠어요.
    제 글이 너무 무논리의 글이었던가 싶기도 하고요,, 무안...........ㅋ

  • 27. ..
    '16.12.17 1:40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그거 아세요?
    부산 사람 상당수가 전라도 사람인 거?
    예전에 중학교 졸업식날 학교에 버스가 대절중이었어요.
    남자는 거의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데, 여학생은 버스로 한대가 즉 50명이 중졸..
    절반은 경기, 절반은 부산... 실제로 오는 버스는 2대이지만 다른 학교 들러 꽉 채워 떠나요.
    2.5개 반 중에서..125명 중.. 50명이 공장행. 그 사람들이 부산에서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요.

  • 28. ㅇㅇ
    '16.12.17 1:42 PM (118.41.xxx.102)

    러시// 생활기반은 서울이지만 절반은 부산사람이시네요~
    글에서 뭔가 그들에 대한 찰진 정감이 느껴져서요 ㅋ
    좋은 기억과 추억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사례만 봐도 의리들 있으시네요ㅎㅎㅎ
    자칫하면 한끗차이라고,,, 까딱하면 오지랖이 될수도 있겠지만,, 다시 가서 부산의
    그 인정스러움을 함 느껴보고 싶네요 ㅋㅋ

    ...///ㅋㅋ 광주도 체면중시하긴 마찬가진가봐요...
    결론을 종합해보면 무턱대고 함부로 일반화할수도 없겠어요.
    제 글이 너무 무논리의 글이었던가 싶기도 하고요,, 전라도 무안...........ㅋ
    부산 사람들 다수가 전라도인줄은 몰랐구요,, 고 노전대통령 기반이 전라도 사람이라는 말은 들었네요.
    새로 알게 된 사실이네요..음..

  • 29. ..
    '16.12.17 1:44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광주사람들이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결론은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체면, 남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

    부산이 인구가 많죠. 그냥 지역사람이다 싶다가 수가 많으니 놀라죠.
    광주는 100만 조금 넘어요. 대전, 울산, 대구, 인천.. 다 비슷하고요.
    인천, 대구는 좀 크긴 하지만 부산에 비하면 또 작고.

    그거 아세요?
    부산 사람 상당수가 전라도 사람인 거?
    예전에 중학교 졸업식날 학교에 버스가 대절중이었어요.
    남자는 거의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데, 여학생은 버스로 한대가 즉 50명이 중졸..
    절반은 경기, 절반은 부산... 실제로 오는 버스는 2대이지만 다른 학교 들러 꽉 채워 떠나요.
    2.5개 반 중에서..125명 중.. 50명이 공장행. 그 사람들이 부산에서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요.
    남자들도 25명 정도는 부산 아니면 인천 등지로 많이 갔죠.

  • 30. 부산 사람들
    '16.12.17 1:55 PM (218.153.xxx.58)

    서울 아트 시네마에서 혼자 영화 봤는데요. 옆의 커플에게 부산 사투리로 혼자 영화 보러 왔다고 저런 여자들이 자살한다 안 카나 소리 들었어요. 제가 듣건 말건 당당하더군요. 그런 걸 당당하고 좋다고 생각해서 서울 사람들은 깍쟁이다 부산사람들이 정 많다고 하는 부산 사람들이 많아요. 가족 중 부산 사람 한 명은 매우 거짓말을 잘합니다. 김밥 사다주고 초밥 사다줬다고 하구요. 제가 선 볼 사람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해놓고는 제게는 그 사람이 안 본다고 하구요. 자기 사람 테두리에선 잘할지 몰라도 그 밖으로는 인정머리 없이 내치기도 잘해요. 물론 그들이 부산 사람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원글도 그냥 보기만 한 부산 사람들 얘기하길래 저는 제가 겪은 사람들 얘기할 뿐이에요. 저도 본가는 경상도구요, 부산 사람들 많이 겪었는데 단 한 명도 좋지 않았어요. 그냥 가만 있는데 그 커플처럼 와서 들이받는 수준이었고 가족 중 한 명은 참다 참다 한 번 싸우니까 그제야 자제하더군요. 서울 사람도 부산 사람도 제 본가 사람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디 사람들 나쁘다거나 좋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믿지 않아요.

  • 31. ㅇㅇ
    '16.12.17 2:04 PM (118.41.xxx.102)

    헉......218. 님은 충격적인 경험을 하셨네요.. 굉장히 기분나쁘셨겟어요.
    위로를 드립니다. 저 역시도 저희지역 사람들 중에 가만있는데 들이받고, 자기 테두리 밖의 사람에게는
    매몰차게 대하는 사람들 자주 겪고 있어요;;; 이게 저희 지역의 특성인지 저의 불운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ㅠ
    암튼 지역사람을 평가하는데는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조심해야겠네요...
    경험이 담긴 댓글말씀 고맙습니다.

  • 32. ...
    '16.12.17 2:35 PM (223.62.xxx.155)

    어디든 일장일단. 누군가에게 좋은 성향이 누군가에는 마이너스 일 수 있고 상대적인데 확실히 지역색은 존재해요. 서울은 별별 인간들 다 모이니 별의별 인간이 있어도 이렇다 할 특색은 없는데 지방은 지방색 있죠. 그게 그들 문화고 특색이고 성격 성향이 되고 오히려 전 부정하려 보는게 열등감 같아요.

  • 33. .....
    '16.12.17 3:06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일반화의 오류일 가능성이 크지만
    싫고 좋고의 의견을 숨기진 않는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시장의 지지도가 문재인 보다 높게 나타난걸 보고 참 부산사람답다고 느꼈음22222

    김무성 (내생각이지만) 의뭉스럽고 음침하지만
    깨놓고 말해서 최순실 몰랐던 한나라의원이 어딨냐거나
    새누리 재산이 다 재벌협박해 뜯어낸거지 뭐 하는 식으로
    자기편한테 손해일 것이 뻔해도 그런거 숨겨서 뭐해 깨놓고 말하지 하는 식도 매우 부산다운 것임..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 34. 없어요
    '16.12.17 3:40 PM (104.236.xxx.172) - 삭제된댓글

    서울 사람 지역적 특징과 언어적 특징이 625와 산업화 거치면서 전국화 되면서 없어졌듯이
    부산은 625 임시 수도 였어요. 전국민이 거기로 갔다 흩어지고 정착했는데
    과연 부산 토박이가 몇이나 될까요
    70년대 산업화 때문에 부산 인구가 2배인가 3배로 급증했어요. 그인구가 어디서 왔겠어요?
    2차로 토박이 없어진 시점이고요
    현재 전국에서 노령 인구가 젤 많아요. 그 말은 젊은 인구가 다 빠져 나갔다는 뜻
    산업화에 이주와서 눌러앉은 사람들의 자녀들도 일자리 때문에 타 도시로 빠져 나갔다는 뜻
    3대 이상 살아서 그 지역 특징을 알려줄 부산 토박이가 지금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 35. 오수
    '16.12.17 3:46 PM (112.149.xxx.187)

    대구 토박인데요....대구사람이랑 부산사람이랑 비교하면 그런건 조금 있어요

  • 36. ㅇㅇ
    '16.12.17 6:10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토박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은 자라 온 주변 환경적인 거예요. 타고난 기질에 환경적인 영향이 분명 있어요.
    고향이 어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서 누구와
    어찌 지내는가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는건 그만큼 특색이 강하다는
    정감 많은건 누구는 정이라지만
    누구는 오지랖 간섭이라 그껴요.
    까내리는것도 문제지만 다른점 지적하면 발끈하며
    우기기또한 좋아보이지 않네요.

  • 37. 없는게 아니라
    '16.12.17 6:11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토박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은 자라 온 주변 환경적인 거예요. 타고난 기질에 환경적인 영향이 분명 있어요.
    고향이 어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서 누구와
    어찌 지내는가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는건 그만큼 특색이 강하다는
    정감 많은건 누구는 정이라지만
    누구는 오지랖 간섭이라 그껴요.
    까내리는것도 문제지만 다른점 지적하면 발끈하며
    우기기또한 좋아보이지 않네요.

  • 38. 없는게 아니라
    '16.12.17 6:11 PM (121.134.xxx.51)

    토박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은 자라 온 주변 환경적인 거예요. 타고난 기질에 환경적인 영향이 분명 있어요.
    고향이 어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서 누구와
    어찌 지내는가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는건 그만큼 특색이 강하다는
    정감 많은건 누구는 정이라지만
    누구는 오지랖 간섭이라 느껴요.
    깍아 내리는것도 문제지만 다른점 지적하면 발끈하며
    우기기 또한 좋아보이지 않네요.

  • 39. .....
    '16.12.17 7:41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서울 버스정류장에서 누군가에게 어딘가로 가는 버스편을 물어보면
    질문 받은 그 사람만 대답하지만
    부산 버스정류장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대답함. 심지어 서로 아느냐고 물어보고 대답해줌. 자기들끼리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건 그냥 시골스런 특징인지도.. 부산을 시골이라고 하기엔 좀 아니지만..

  • 40. 아니
    '16.12.17 7:58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그 지역 환경을 흡수하려면 3대 이상 눌러 앉아 흡수해야 그게 기질로 나타날 텐데
    대도시인 사는 사람들에게 특색 찾기는 힘들다는 말에 무슨 발끈에 우기기에요?
    아직 지역적인 색이 남아있다는 소도시에서도 요즘 그 지방색을 찾기 힘든데
    지역 생산과 소비하는 시대도 아니고
    똑같은 과목과 목표로 공부하고 밖에서 노는 아이들 보다 학원 도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같은 풍경
    똑같은 생산품과 같은 회사의 지역지점에서 근무하는 시대에 어떻게 지역색을 익히고 나타내는걸
    쉽게 판단하는거죠?
    분명 있다고 단언하지 말고 어떤식으로 지방색을 띄는지 설명해 주세요

  • 41. 아니
    '16.12.17 8:01 PM (128.199.xxx.236) - 삭제된댓글

    그 지역 환경을 흡수하려면 3대 이상 눌러 앉아 흡수해야 그게 기질로 나타날 텐데
    대도시인 사는 사람들에게 특색 찾기는 힘들다는 말에 무슨 발끈에 우기기에요?
    아직 지역적인 색이 남아있다는 소도시에서도 요즘 그 지방색을 찾기 힘든데
    지역 생산과 소비하는 시대도 아니고
    똑같은 과목과 목표로 공부하고 밖에서 노는 아이들 보다 학원 도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같은 풍경
    똑같은 생산품과 같은 회사의 지역지점에서 근무하는 시대에
    어떻게 지역색을 익히고 나타내는걸 쉽게 판단하는거죠?
    분명 있다고 단언하지 말고 어떤식으로 지방색을 띄는지 설명해 주세요

  • 42. 시가가 부산
    '16.12.17 10:18 PM (112.170.xxx.211)

    시누 넷이 다 부산사람인데 서울여자들 인정머리없는 깎쟁이라고 자기가족만 챙긴다더니 지금와보니 그런말하는 시누들이 더 깎쟁이고 지네가족만 챙기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서울사람들 더치페이한다며? 하고 놀라고 그러네요. 자기들끼리늣 엄청 친해요. 제가 시모 모시고 사는데 병원비를 보태기를 하나 엄마 용돈을 보내기를 하나~~에휴~~

  • 43. 구멍난구조체
    '17.1.18 7:55 PM (124.54.xxx.14)

    저도 부산출신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잠시 했었는데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부산사람들이 정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체면상 스케일이 큰면도 있는것 같고요

    그런데 이해심이 많다거나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겉으로 보면 부산사람들이 정이 많고 착하게 느껴지지만
    정작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나 이해타산을 따져야 할때를 보면 상대를 배려하거나 앞뒤 상황 가려서 생각하거나
    배려있거나 사려깊은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쉽거든요
    이런부분들은 오히려 서울사람들이 더 공정하게 잘 가려내서 서로 억울하거나 불편한 부분없게 잘 만들어 가는것 같아 전 좋았어요 어쩜 이런부분을 두고 서울사람들은 깍쟁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ㅎㅎ
    아무튼 저는 서울분드리 조금 냉정한 부분은 있어도 훨씬 시려깊고 배려심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제가 자라온 환경에서의 부산분들은 공정한 처우를 하기 보단 분위기로~ 정으로 덮어서 마무리 하려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 44. ㅇㅍㄴㅇㅍㄴㅇ
    '17.11.26 3:17 AM (104.131.xxx.187) - 삭제된댓글

    ㅇㄴㅍㄴㅇㅍㄴㅇ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35 CMS사고력 수학학원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4 초3남아엄마.. 2017/02/07 5,232
648634 [단독] '우병우 민정수석실 접촉' 문체부 직원 돌연 유학 3 ........ 2017/02/07 946
648633 남* ㄹㅋㅅ 라떼 추천 해 주셨던 분.... 15 11층새댁 2017/02/07 4,101
648632 ET형 몸매인데 체지방 등등은 정상으로 나오네요 2 뱃살 2017/02/07 907
648631 예비 고2인데 봄방학 때 일본여행 3일이라도 가자고 하는데 결정.. 15 /// 2017/02/07 2,143
648630 눈에도 결석이 생기네요 4 내일 2017/02/07 1,970
648629 건강정보 공유합니다~ 25 소해 2017/02/07 3,606
648628 중2 아들... 헌신해도 엄마인저를 불쌍히 안봐요 50 .. 2017/02/07 6,683
648627 질정제 약국에서 살수 있나요? 3 ... 2017/02/07 3,029
648626 초등입학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4 냐미라 2017/02/07 648
648625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중인데 이웃분들께 뭘 드리면 좋을까요 21 고민 2017/02/07 3,171
648624 안보가 걱정돼 대정부질문 못나옴--;; 1 황교활 2017/02/07 455
648623 세상에 완벽한 집은 없다? 14 그냥이 2017/02/07 3,238
648622 애들 교복 9 중딩 학부몬.. 2017/02/07 1,005
648621 예고 무용전공 1학년 부모는 바쁜가요? 5 .... 2017/02/07 1,349
648620 안철수 말대로 3살부터 공교육하면 모두 공무원되는건가요? 22 ... 2017/02/07 1,919
648619 단독] 특검, 공정위 압수수색때 ‘청와대 외압일지’ 확보 3 ........ 2017/02/07 754
648618 어제 베스트에 올라왔던 화장 문의글 4 얼마전 2017/02/07 1,665
648617 오늘 아침 sbs에 나오신 절약왕 할머니 대단하시네요. 16 우왕 2017/02/07 7,650
648616 남편을 말하다.. 3 홧병녀 2017/02/07 1,046
648615 슈퍼에서 사기 당할뻔 7 .. 2017/02/07 3,508
648614 30대 남자의사선생님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선물 2017/02/07 1,497
648613 팔자필러에 대해 궁금해요 7 .... 2017/02/07 1,597
648612 경상도 사람들 원전 좀 생각했으면 12 ... 2017/02/07 1,052
648611 신검 받아놓고 연기한 경우 입대전에 다시 검사를... 2 **** 2017/02/07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