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건망증 강도가 점점 세지는 거 느끼지 않으세요?

건망증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6-12-16 12:54:55
최근에 경험한 것들 하나씩 얘기 해볼까요?
저는 방금 전에
계란 후라이에
소금 대신 후추를 듬뿍 뿌렸어요ㅜ
IP : 110.70.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2.16 12:56 PM (112.173.xxx.132)

    물마시려고 보리차 부으려고보니 이미 부어져있었습니다.ㅠㅜ

  • 2. 46세
    '16.12.16 12:57 PM (121.145.xxx.219)

    나도 방금 이 얘기 하고 싶어졌음.
    순간적으로 까먹음.

  • 3. ..
    '16.12.16 1:0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계란 깨서 배수구에 버리고
    껍질만 들고 후라이팬으로 간적 있습니다.ㅡㅡ

  • 4. 존경하고
    '16.12.16 1:01 PM (125.128.xxx.54)

    동영상도 찾아 보기도 했고
    자주 뉴스룸도 찾아보고
    합니다. 어제 귀가 길에 갑자기 석희님 떠오르는데
    헉!!!! 갑자기 성이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한 석희 이 석희 김 석희..... ㅠㅠㅠ
    다시 검색해 보고 손 석희님
    건망증도 아니고 치매초기라 생각되요.ㅠㅠ심각함.
    무슨 검사를 받아보아야 할까요?

  • 5. ㅎㅎㅎ
    '16.12.16 1:06 PM (42.147.xxx.246)

    나뿐이 아니구나 하는 안심감.ㅎㅎㅎ
    말도 못해요.ㅎ
    치매 테스트를 잠깐 읽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합니다.

    봄---두 손을 어깨에
    여름 ----두 손을 귀에
    가을 ----두 손을 머리에
    겨울 ----두 손을 가슴에

    누가 봄 하고 부르면 얼른 두손을 어깨에 대는 놀이 같은 테스트를 하네요.

  • 6. ㅇㅇ
    '16.12.16 1:11 PM (61.106.xxx.171)

    계란 깨서 배수구에 버리고
    껍질만 들고 후라이팬으로 간적 있습니다.ㅡㅡ
    님때문에 뿜었어요.

  • 7. ㅇㅇ
    '16.12.16 1:12 PM (61.106.xxx.171)

    그런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이 뭔가요?

  • 8. 건망증은
    '16.12.16 1:16 PM (42.147.xxx.246)

    나중에 생각이 나는데 치매는 생각이 나지 않고 망상도 생깁니다.

    제가 작년에 망상이 아니냐고 말을 해서 엄청 화를 냈어요.
    나이가 들면 망상이 아니냐는 오해 까지 듣고
    범인이 잡혀서 오해를 풀었습니다만 콩도 많이 먹고 밖으로 활동도 많이 하고
    여기 저기 정보도 모읍시다.
    역시 피가 맑아야 하는 것 같아요.
    양파. 카레. 콩 . 요쿠르트.등등 우리 자주 먹도록 해요.

  • 9. 근데 이미
    '16.12.16 1:17 PM (125.128.xxx.54)

    치매냐? 판정내리는거는 늦은거죠.
    뭐 생각난다 하면 건망증이라하더만
    그 횟수 잦아들고 뇌 기능 갈 수록 떨어짐 치매가 종점이죠. 그러니 그 길목을 진단해줘야 하는데 그게 없죠.

  • 10. 퓨쳐
    '16.12.16 1:25 PM (114.201.xxx.141)

    오메가3 영양제 드세요.
    심리적인 정신적인 많은 문제들이 육체의 기능에서 기인하는 것이 많으니 영양제라도 먹고 보호하자구요...ㅠㅠ

  • 11. ..
    '16.12.16 1:28 PM (115.137.xxx.76)

    누구는 샴푸로 양치질했다는

  • 12. 고등학생 딸
    '16.12.16 1:35 PM (125.128.xxx.54) - 삭제된댓글

    추워지니 동복스커트를 줘야지하다 자꾸 미뤄짐.
    아침에 세탁소 문 열기도 전에 가서
    찾아다 등교 전 얼른 입으라고 주었어요.
    근데 그게 중학교 교복이라고...결국 하복입고 갔어요.ㅠ

  • 13. 일부러 로긴
    '16.12.16 2:14 PM (125.186.xxx.173)

    운전석 문열어둔채 나와 트렁크에서 물건꺼내 조수석에 옮겨놓고 조수석문만 닫고 귀가. 2시간후에 약속있어 나와보니 운전석 문열어둔차타봄.애 게임기 장농에 숨겨놓고 열흘만에 우연히 찾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597 전두환이 되고 싶은건가요? 1 파면 22:49:23 199
1674596 초등 아이가 물건을 잃어버리는데 이젠 가슴이 벌렁거려요 6 ㅇㅇ 22:47:43 361
1674595 홍준표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요 4 ....ㅈ 22:47:07 327
1674594 윤뚱체포) 보리밥은 포만감이 없네요 1 ㄱㄱㄱ 22:44:50 143
1674593 백골단 운운 국힘의 김민전씨 4 이뻐 22:41:30 562
1674592 화장지 어디꺼 쓰세요~? 6 ... 22:41:00 425
1674591 SBS 동물농장에 나온 한남동 관저래요 7 ... 22:38:27 1,524
1674590 파워 j 엄마와 황소 수학학원 황소 22:37:10 294
1674589 82모금 계좌 번호좀 알려주세용 2 ........ 22:34:17 230
1674588 탄핵만이) 갱년기 테스트기 아세요? 2 72년생 22:33:11 577
1674587 꼴보기 싫은 형제는 3 다들 22:32:00 559
1674586 (일상)울산대 간호학과 / 교원대 유아교육과 14 정시 22:31:09 519
1674585 (체포) 자영업하시는 분들 매출에 기분 오락가락 1 .. 22:29:12 267
1674584 내란으로 재판에 있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내란수괴꺼져.. 22:26:26 125
1674583 김민전 "백골단은 민주당 공작" 36 ... 22:24:52 2,098
1674582 탄핵!!!!)통기타 1 vs 베이스기타 100 대결 탄핵 22:14:09 245
1674581 지금 IMF 때 같아요 8 0011 22:11:23 1,730
1674580 갱신권써서 전세 재계약 예정인데요. 2 ... 22:10:13 612
1674579 이리 쉬워도 되나요? 변별력이라곤 1도 없네 2 ... 22:04:43 1,588
1674578 동승자 운전 3 50대 22:04:20 541
1674577 극한 직업 국쌍 되기 5 ***** 22:01:47 828
1674576 내일 장례식 가야하는데 질문있어요 17 겨울눈 22:01:15 1,035
1674575 보수 유투버들 "이 사람으로부터 지시받았다. ".. 9 아오 21:57:49 2,796
1674574 제발탄핵) 액체 세탁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제발탄핵 21:52:53 551
1674573 독감인데요 4 핑크 21:52:4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