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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후기

빛ㄹㄹ 조회수 : 5,340
작성일 : 2016-12-15 23:14:07
여수다녀왔어요(부모님과 가족들과)
시국에 이런글 죄송한데,다른분 참고하시길 바래여
저흰 고3아이 시험 마치고 떠난 홀가분한 여행이었어요
발표는 아직 안났지만...
여수 소개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호텔-베니키아: 여수에서 가장 친절했던 곳^^
1급인데,앞으론 어딜가나 이 호텔부터 찾아야겠어요
깔끔하고 아침도 괜찮아요
구백식당-서대회.아구탕:
맛있었어요.아구탕을 자신있게 권하시던데,
모두 만족.
두꺼비게장- 게장이 이리 싸고 맛있는 집이
있다니. 여기서 게장과 갓김치 사왔어요
유자가든-굴구이:
굴은 통영의 굴정식이 더 나았지만,
굴라면.굴죽 맛있게 먹었고
굴찜 35,000원으로 5인 성인. 푸짐했어요
굴도 깔끔해서 서울가면 주문할려구요.
파도소리횟집- 1인 3만원. 회정식.
회많이 나오네요. 현지라 더 쌀까했지만,
인천맘모스회센터와 같은 가격에
종류는 덜 다양했어요.
그래도 필요없는 옥수수등은 없고 회가 많아요
푸짐히 먹었어요
==========================
다시 가고싶은곳
향일암- 너무 멋졌어요. 위에 금오봉도 올라가세요.
풍경이 멋져요.오신김에 꼭 올라가세요.
그린나래카페- 향일암 아래에 있어요
대추차.생강차.유자차. 모두 직접 담그시던데,
추위 잊게해주셨고 맛있었어요
오동도- 섬 천천히 돌았는데 좋았어요
=================
부모님 모시고 가서,배는 못탔어요
추워서 배가 쿠르즈도 안뜨고....
담엔 섬투어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121.149.xxx.22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5 11:16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아! 가고 싶다. 여수.

  • 2. ..
    '16.12.15 11:17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좋으셨겠어요.맛집 참고합니다.
    그런데 향일암이 맞죠?^^

  • 3. 빛ㄹㄹ
    '16.12.15 11:19 PM (121.149.xxx.51)

    죄송합니다 향일암.^^ 처음 가다보니^^

  • 4. 오.
    '16.12.15 11:20 PM (1.233.xxx.179)

    자주 가는 곳인데 이렇게 들으니..
    내려갈 때마다 찾아가봐야겠네요~~

  • 5. 여수
    '16.12.15 11:20 PM (220.70.xxx.204)

    저도 다시가고싶네요!~

  • 6. ..
    '16.12.15 11:20 PM (1.245.xxx.33)

    여수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지금 날씨 어떤가요?

  • 7. 빛ㄹㄹ
    '16.12.15 11:23 PM (121.149.xxx.51)

    여수날씨 .낮은 영상. 서울은 무지 추었죠?
    아직 여수고,내일 서울 가는데,
    여수는 바람이 정말 쎄요 .
    그래서 쿠르즈배가 안뜨네여
    섬에가는 배는 다녀요
    낮엔 돌아다니기 좋아요. 바닷바람만 아니면
    서울보단 따뜻해요
    버드나무에 잎이 초록색이예요. 겨울인데

  • 8. 달빛여시
    '16.12.15 11:26 PM (80.200.xxx.198) - 삭제된댓글

    좋은 여행 후기 저장 합니다ㅏ

  • 9. ㅇㅇ
    '16.12.15 11:56 PM (110.35.xxx.13)

    향일암서 바다를 항해 볼때 왼쪽 가까운 섬이 경상남도 남해여요
    로케이션이 향일암과 쌍벽을 이루는 보리암이 그곳에 있죠
    이순신이 사망한 노량해전이 그곳에서
    그곳 해안 드라이브가 예술입니다
    옛날에는 남해서 똥을 실은 똥배가 여수로요
    밭에 뿌릴 똥거름인거죠 그걸로 대학도 보내고 그랬다네요
    여수~남해 잇는 연륙교도 언젠가는 생길거구

  • 10. ㅇㅇ
    '16.12.16 12:05 AM (221.166.xxx.78)

    저도 생생 살아있는
    여수후기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1. 여수
    '16.12.16 12:11 AM (221.140.xxx.162) - 삭제된댓글

    20년전 첫사랑때문에 방황하다 혼자 기차타고 여수 바다를 보러 갔어요.
    오후 늦게 도착한 오동도..
    지금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조용하고 짠내하고 구수한 사투리에 해지니 무섭기까지 했던..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서는데 돌아가는 기차는 끊기고.. 물어물어 막차 타러 시외버스 터미널을 가는데 낯설음과 무서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그 후로도 여러번 갔지만..
    여수하면 늘 그 때가 기억납니다.

  • 12. 여수
    '16.12.16 12:15 AM (221.140.xxx.162)

    20년전 첫사랑때문에 방황하다 혼자 기차타고 여수 바다를 보러 갔어요.
    오후 늦게 도착한 오동도..
    지금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조용하고 짠내하고 구수한 사투리에 해지니 무섭기까지 했던..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서는데 돌아가는 기차는 끊기고.. 물어물어 막차 타러 시외버스 터미널을 가는데 낯설음과 무서움으로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그 후로도 여러번 갔지만..
    여수하면 늘 그 때가 기억납니다.
    별거없었지만 좋은 기억.. 여수가 왠지 나랑 가까운 느낌...

  • 13. 헤라
    '16.12.16 12:25 AM (211.36.xxx.227)

    향일암 저두 요번에 첨 갔는데 기대이상이였어요. 사람없을때 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그린나래 커피숍 저희도 갔어요^^

  • 14. ...
    '16.12.16 12:27 AM (175.211.xxx.151)

    여수 여행시 참고할께요~ ^^

  • 15. 두근두근
    '16.12.16 12:31 AM (1.229.xxx.50)

    여수 여행기 저장하고 참고 하겠습니다~~
    지우지 마셔용~~^^

  • 16. 저도저장
    '16.12.16 12:42 AM (211.41.xxx.16)

    후기 고맙습니다^^

  • 17. ...
    '16.12.16 1:01 AM (110.8.xxx.80)

    여수저장해요

  • 18.
    '16.12.16 1:10 AM (182.221.xxx.99)

    여수 후기 감사해요

  • 19. ....
    '16.12.16 1:11 AM (118.221.xxx.145)

    아! 여수 정말 좋죠...여수 맛집을 여러군데 다니셨네요..

  • 20. 한번
    '16.12.16 1:58 AM (223.62.xxx.143)

    가보구 좋아서 3번째 가는데요
    천천히둘러보기좋더라구요

  • 21. ..
    '16.12.16 2:54 AM (222.102.xxx.76)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향일암이 정말 웬만한 사람들은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모를 때 할머니가 그쪽 절 신자라서 어릴 때 따라 같다가 암자 올라가는 길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땐 절이라고 부를 정도가 아닌 그냥 암자였어요. 지금은 길이 엄청 편해진 거예요. 저 어릴 땐 정말 계단도 없고 죄다 산길에 누가 돌산 아니랄까봐 돌부리가 엄청 많아서 조금만 한눈팔고 걸어 올라갔다가는 여기저기 돌부리에 채이고, 경사는 어찌나 가파른지. 그때는 절이 아닌 작은 암자 수준이라서 가는 길목도 길 잃기 딱 좋았었죠.
    한 시간 이상 걸려서 올라가면 진이 다 빠져도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너무 멋있어서 다 잊었었네요.
    화장실도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대충 판자문세워서 큰 바위돌 사이에 나무깔판 연결해서 그거 밟고 볼일 봤어요.ㅋㅋㅋ 아래는 가파르게 미끄러지는 매끈한 돌바닥이 보이고 그 표면에는 산정상에서 내려오는 자연적인 물줄기가 흘러서 자연 화장실.
    너무 경치도 좋고 그 당시 향일암 초창기 주지스님이 인덕이 많은 분인지라 나중에 시간이 가니 서울에서도 어찌 알고 내려오더라고요. 자가용 타고 오는 있는 집 사모들도 보이고. 절이 입소문나니까 초창기에 향일암 돌보고 키우던 주지스님은 파워가 약했는지 또 신생으로 공사중인 허허벌판 타지 절로 내보내고 웬 다른 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오셔서 기존에 다니던 신자들은 전에 주지스님 따라서 많이 옮겨가서 저도 더 이상 향일암엔 안 가게 됐네요. 어쨌든 지금껏 다닌 절중에 향일암 가는 길이 너무 힘든반면 올라가서 그 고생이 다 잊혀질 정도로 멋진 풍광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절입니다.

  • 22. .......
    '16.12.16 2:57 AM (222.102.xxx.76)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향일암이 정말 웬만한 사람들은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모를 때 할머니가 그쪽 절 신자라서 어릴 때 따라 갔다가 암자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땐 절이라고 부를 정도가 아닌 그냥 작은 암자였어요. 지금은 길이 엄청 편해진 거예요. 저 어릴 땐 정말 돌계단도 없고 죄다 산길에 누가 돌산 아니랄까봐 돌부리가 엄청 많아서 조금만 한눈팔고 걸어 올라갔다가는 여기저기 돌부리에 채이고,돌부리에 채여 앞꿈치가 아파서 힘들고... 경사는 어찌나 가파른지. 그때는 절이 아닌 작은 암자 수준이라서 가는 길목도 길 잃기 딱 좋았었죠.
    한 시간 이상 걸려서 올라가면 진이 다 빠져도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너무 멋있어서 다 잊었었네요.
    화장실도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대충 판자문세워서 큰 바위돌 사이에 나무깔판 연결해서 그거 밟고 볼일 봤어요.ㅋㅋㅋ 아래는 가파르게 미끄러지는 매끈한 돌바닥이 보이고 그 표면에는 산정상에서 내려오는 자연적인 물줄기가 흘러서 자연 화장실.
    너무 경치도 좋고 그 당시 향일암 초창기 주지스님이 인덕이 많은 분인지라 나중에 시간이 가니 서울에서도 어찌 알고 내려오더라고요. 자가용 타고 오는 있는 집 사모들도 보이고. 절이 입소문나니까 초창기에 향일암 돌보고 키우던 주지스님은 파워가 약했는지 또 신생으로 공사중인 허허벌판 타지 절로 내보내고 웬 다른 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오셔서 기존에 다니던 신자들은 전에 주지스님 따라서 많이 옮겨가서 저도 더 이상 향일암엔 안 가게 됐네요. 어쨌든 지금껏 다닌 절중에 향일암 가는 길이 너무 힘든반면 올라가서 그 고생이 다 잊혀질 정도로 멋진 풍광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절입니다.

  • 23. //
    '16.12.16 3:00 AM (222.102.xxx.76)

    30년전에 향일암이 정말 웬만한 사람들은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모를 때 할머니가 그쪽 절 신자라서 어릴 때 따라 갔다가 암자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지금은 길이 엄청 편해진 거예요. 저 어릴 땐 정말 계단도 없고 죄다 산길에 누가 돌산 아니랄까봐 돌부리가 엄청 많아서 조금만 한눈팔고 걸어 올라갔다가는 여기저기 돌부리에 채이고,돌부리에 채여 앞꿈치가 아파서 힘들고... 경사는 어찌나 가파른지. 길 잃기 딱 좋았었죠.
    한 시간 이상 걸려서 올라가면 진이 다 빠져도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너무 멋있어서 다 잊었었네요.
    화장실도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대충 판자문세워서 큰 바위돌 사이에 나무깔판 연결해서 그거 밟고 볼일 봤어요.ㅋㅋㅋ 아래는 가파르게 미끄러지는 매끈한 돌바닥이 보이고 그 표면에는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자연적인 물줄기가 흘러서 자연 화장실.
    너무 경치도 좋고 그 당시 향일암 초창기 주지스님이 인덕이 많은 분인지라 나중에 시간이 가니 서울에서도 어찌 알고 내려오더라고요. 자가용 타고 오는 있는 집 사모들도 보이고. 절이 입소문나니까 초창기에 향일암 돌보고 키우던 주지스님은 파워가 약했는지 또 신생으로 공사중인 허허벌판 타지 절로 내보내고 웬 다른 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오셔서 기존에 다니던 신자들은 전에 주지스님 따라서 많이 옮겨가서 저도 더 이상 향일암엔 안 가게 됐네요. 어쨌든 지금껏 다닌 절중에 향일암 가는 길이 너무 힘든반면 올라가서 그 고생이 다 잊혀질 정도로 멋진 풍광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절입니다.

  • 24. 감사
    '16.12.16 3:36 AM (93.82.xxx.101)

    여수여행정보.

  • 25. ...
    '16.12.16 6:34 AM (1.231.xxx.48)

    여수 비렁길이 좀 험해도
    걸을 때 바다 보이는 경치가 절경이라고 유명하더군요.

    그 길 한 번 걷고 온 사람은 그 경치를 못 잊어서
    다시 가게 된다고...

    저도 한 번 다녀오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렇게 여수 여행 정보를 친절히 써 주셔서 감사해요~

  • 26. ditto
    '16.12.16 8:53 AM (175.113.xxx.201)

    원글님과 여수 여행 다녀온 댓글님들 글 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쨍한 겨울 바람이 신선하게 부는 글이예요 여수에 가보고 싶어요 ㅎ

  • 27. 동백꽃
    '16.12.16 9:36 AM (223.62.xxx.90)

    여수 여행정보 저장할게요

  • 28. 달빛여시
    '16.12.21 9:16 PM (81.240.xxx.96) - 삭제된댓글

    ...



    ...........

  • 29. 갑갑
    '17.1.17 10:52 AM (112.170.xxx.240)

    여수여행후기 감사합니다.

  • 30. ..
    '17.1.26 8:22 PM (220.116.xxx.208)

    여수여행길 감사합니다.

  • 31. 달빛여시
    '17.3.30 4:07 PM (91.176.xxx.15)

    여수여행정보

  • 32. --
    '17.3.31 4:05 PM (119.193.xxx.96)

    여수여행 정보

  • 33.
    '17.6.28 4:09 PM (103.252.xxx.21)

    여수여행정보

  • 34. 여수
    '17.7.30 5:57 PM (222.154.xxx.185)

    정보 감사합니다

  • 35. ..
    '19.2.2 11:16 A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여수여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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