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강아지 우는 소리

소음공해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6-12-15 18:53:07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인데요

며칠간 새벽 1시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강아지 우는 소리가 1-2분간 나서

관리실에 전화로 알렸더니 거주자에게 전화로 주의하라고 말하겠다며

다른 조치는 달리 내릴게 없다고 합니다.

소형 오피스텔이라 어느 방에서 나는지 잘 몰라요.

제가 소리가 나는쪽 방들 앞을 지나며 확인해서 방호수를 알아낸 거구요.

다른 거주자들에겐 방호수에 관해 말하지 않았어요.

새벽 1시경이면 남자들이 술먹고 들어와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혹시라도 홧김에 다른 거주자에게 화풀이라도 할까봐 걱정이 듭니다.

이들은 어는 방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나는지 모르니까요.

최근엔 툭하면 화재경보가 울려요.

방호수를 알리는 쪽지를 엘리베이터 옆 벽에 붙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IP : 121.16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5 6:57 PM (58.226.xxx.248)

    새벽 1시에 술먹고 들어오는
    남자들이 그 개를 키우는 주인이란 말인가요??


    그 남자들이 다른 집 사람들에게 화풀이 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인가요?
    그 남자들이 툭하면 화재경보기를 울린단 말인가요??

  • 2. 원글
    '16.12.15 7:05 PM (121.166.xxx.120)

    제가 글을 서툴게 썼나봅니다.
    강아지 주인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요.
    강아지 소리나는 방호수를 아는 사람은 몇 명 없는 것 같아요.
    밤 12시 넘어 술먹고 귀가하는 남자들이 소리나는 방호수를 모르니까
    화풀이를 엉뚱한 데 할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 3. .........
    '16.12.16 6:29 PM (220.118.xxx.36) - 삭제된댓글

    우는 소리가...주인이 들어오면 난다는건가요?

    우는게..맞거나 학대당해서 우는 소리란 말씀인거죠?

    어느집인지 반드시...미리 알아내신 후에...신고와 동시에 주인과 격리시켜야 해요

    신고만 하고..주의만 주고..개는 그집에 그대로 둔체 경찰이 가버리면
    남은 개는 더 학대당하거나 버려질 확률도 크거든요
    근데 주인이 학대해서 우는게 아니라..혼자 있을 때 우는거라면 차라리...강아지 우는 환경..외로움이라거나..그런거에 대한 시정조치라도 요청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593 아니 특혜가 없었다면서 울 정유라 입학 취소하면? 5 웃대 2016/12/15 1,277
629592 핸드폰이냐 닌텐도냐! 도움좀 주세요. 4 나무늘보 2016/12/15 541
629591 대선주자 부모님 설득방법 알려주세요 9 당근 2016/12/15 905
629590 사주관상 얘기하는데 댓글로 왜믿냐고 하는사람들 7 .... 2016/12/15 1,866
629589 청문회 오늘거 보려면 4 사과 2016/12/15 443
629588 저염-절임배추 추천 좀 해주세요 4 질문 2016/12/15 929
629587 JTBC 썰전~ 6 .... 2016/12/15 2,916
629586 대법원 사찰까지인정되면 죄가 얼마나많은거예요?? 2 2016/12/15 630
629585 안산에 오리 잘하는 맛집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6/12/15 412
629584 나,다니엘 블레이크ㅡ강추 4 2016/12/15 1,492
629583 논술 전형이 정말 궁금하네요 18 ... 2016/12/15 3,090
629582 도대체 왜 이렇게 길에 침을 뱉나요 38 왜어ㅐ 2016/12/15 3,576
629581 청문회 브레인은 김경진 이용주네요 34 …... 2016/12/15 4,943
629580 암투병 울엄마와 부산 여행가려는대요 어디가 좋을까요? 12 alice 2016/12/15 1,669
629579 1996년생 이하라는건 21살 이하라는 거겠죠? 1 .. 2016/12/15 528
629578 15개월 아기 아직 못 걸어요. 25 아기엄마 2016/12/15 12,278
629577 고기를 올리브유랑 향신료에 절여두면요.. ..... 2016/12/15 640
629576 엠빙신사장 ... 2016/12/15 415
629575 돈에 철저한 여자 12 소이 2016/12/15 5,248
629574 선생이란 직업가진 사람들이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27 ㅡ드 2016/12/15 3,315
629573 ㅎ윤소하의원님 제가 볼때마다 찬반신세 5 2016/12/15 1,357
629572 안민석 말에 대답하는 여교수 33 진짜 2016/12/15 17,242
629571 나인 3 ㅇㅇ 2016/12/15 833
629570 박범계의원 웃음 사과 6 Ab 2016/12/15 3,341
629569 오늘 청문회를 보니... 참 구역질이 나네요 18 :: 2016/12/15 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