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인데요
며칠간 새벽 1시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강아지 우는 소리가 1-2분간 나서
관리실에 전화로 알렸더니 거주자에게 전화로 주의하라고 말하겠다며
다른 조치는 달리 내릴게 없다고 합니다.
소형 오피스텔이라 어느 방에서 나는지 잘 몰라요.
제가 소리가 나는쪽 방들 앞을 지나며 확인해서 방호수를 알아낸 거구요.
다른 거주자들에겐 방호수에 관해 말하지 않았어요.
새벽 1시경이면 남자들이 술먹고 들어와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혹시라도 홧김에 다른 거주자에게 화풀이라도 할까봐 걱정이 듭니다.
이들은 어는 방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나는지 모르니까요.
최근엔 툭하면 화재경보가 울려요.
방호수를 알리는 쪽지를 엘리베이터 옆 벽에 붙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