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가 온몸에 아토피처럼...
친정집을 남동생이 도박으로 날려버리고..
'도와주지말라 끝이없다 ' 그렇게 말했건만
엄마가 집팔고해서 지금 월세 임
제가 한달에 한 50만 보조해주고
아버지 그때그때 병원비 나가고 하니
친정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쉽게 돌아가실것 같지도 않고.
최근에 아토피처럼 온 몸을 긁어대서
큰 병원가는데 피부라 비보험이구
한번 움직일때마다 운송비까지 35만원 소요되고
4번갔는데 차도도 없고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서로 힘드네요.
근데, 이 피부는 건선이라 그런가요?
혹시 이런 사례 경험 해보신 분 계신가요?
돌아가시는 전조현상인지도 궁금하네요.
유산은 커녕 보태주는
이런친정 참 싫네요.
주위 둘러보면 유산받는 사람들은 왜이리 많은지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있지만
그릇이 작아 그런지 불쑥불쑥 나옵니다.
친정집에 이렇게 들어가는건 남편 모릅니다.
언제까지 뒤처리해야하는지
참 막막합니다.
1. ㅇㅇㅇ
'16.12.15 6:43 PM (125.185.xxx.178)차상위자 혜택에 해당안되는지 알아보세요.
2. ᆢ
'16.12.15 7:19 PM (121.175.xxx.250)올 여름에 피부가 아토피처럼 가렵고 물집생기고 그랬는데 달맞이종자유 알약으로된거 하루에 두알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한달 정도 먹으면 좋아집니다 한번 사서 드리세요 별 로 비하지 않았어요3. ㄱㄱ
'16.12.15 7:25 PM (211.105.xxx.48)일단 면역력이 떨어진거고
생야채과일 많이 먹고
잘씻고 잘말려서
순한 보습제 충분히 발라주면
몇달이면 잡혀요
천천히 운동도 하구요
달맞이유를 보조로 먹든 뭘하든 위에 적은게원칙이고 철칙입니다4. ㄱㄱ
'16.12.15 7:25 PM (211.105.xxx.48)매일 거르지 말고 잘씻고 잘 말리고 보습제 바르구요
5. ᆢ
'16.12.15 7:33 PM (121.128.xxx.51)긁으면 더하고 나중엔 코끼리 피부처럼 되요
샤워하고 물 대충 닦고 베이비 오일 바르고 그위에 보습 로션 듬뿍 바르고 면옷 입히고 땀 안흘리게 해야하고 땀 흘리면 씻어야 해요
심하면 피부과 연고랑 같이 바르면 빨 나요
가려울때 긁지 말고 로션 발라 드리세요
요양원에 계시면 해드릴수도 없네요
나이 들고 피부 건조해지면 누구나 그래요
때 밀면 안 되구요6. ᆢ
'16.12.15 7:35 PM (121.128.xxx.51)병원 4번 가신거면 다음부터는 보호자가 가서 약만 타오세요
7. ᆢ
'16.12.15 7:37 PM (121.128.xxx.51)주민센터에 생보자 신청해 보세요
주택도 영구임대 신청하시면 월세도 줄이실수 있을거예요8. 콩
'16.12.15 9:43 PM (115.21.xxx.50)달맞이 종자유 추천합니다
9. 남편 건선
'16.12.15 11:20 PM (125.141.xxx.80) - 삭제된댓글3년 전 여름부터 온몸에 아토피처럼 퍼졌어요.
생식기 주변도...
비뇨기과부터 달려가서 온갖 검사...그리고 유명하다는 피부과 검사...
차도가 없어서 종합병원 가서 이검사 저검사 하다보니 1달후에 건선 진단 받았어요.
그거 잘 안 낫습니다.
먹는약, 바르는 약, 전용 삼푸....그리고 레이저 치료.
약 1년쯤 치료받으니 조금 성과 있고,
조금만 소홀하면 다시 재발합니다.
지금 3년째인데, 먹는 약은 중단하고 바르는 약과 전용샴푸, 전용 로션때문에 여전히 병원 갑니다.
아쉬운대로 민간요법이라면...
비누 목욕은 거의 1달에 1번 정도 하시고요..
물 목욕만 하고, 세타필 같은 피부 보습제 치덕치덕 발라야 합니다.
심해지면 발바닥도 쩍쩍 갈라져 걷지도 못합니다.
주변에 각질 한무더기씩 떨어지고요...10. ㄱㄱ
'16.12.16 3:20 AM (211.105.xxx.48)윗님 이게 면역력이 약해서 그래요 아시다시피 약은 더 해로워요 물론 일시적으로 효과있는듯 보이긴 하긴 하죠
중요한건 너무 겁먹을 필요없어요 한살림 물비누라든지 순한걸로 매일 씻어도 돼요 그리고 잘 말리고 보습제
동시에 위에 쓴대로 먹거리와 운동이예요
병원은 도울게 없어요11. ..
'16.12.16 8:57 AM (211.208.xxx.144)윗님말씀*1000
밥을 드시면 유산규제 드시고 운동하셔야 해요.
누군가 붙어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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