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비법 있으신가요?
월남고추를 통째로 갈아서 듬뿍 넣어요
아주 매콤한 것이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몸이 후끈해집니다
재료는 듬뿍듬뿍 넣고 콩나물도 같이 넣어 오래 끓입니다
그러면 콩나물의 수분이 빠져서 싱겁지도 않고
식감도 오히려 더 좋더군요
82님들만의 소고기무국 비법이 있으시면 알려 주셔요
1. ㅇㅇ
'16.12.15 5:58 PM (112.154.xxx.182)소고기와 무우가 맛있으면 특별한 비법이 없어도 맛있게되는거 같아요.^^
서울태생 남편은 육개장이라고 해요.^^
전 소고기국을 끓였을 뿐인데...^^2. 건강최고
'16.12.15 6:00 PM (1.238.xxx.122)요즘 무가 맛있어서 소고기무국 끊이며 아주 맛나요^^
전 파를 듬뿍 넣어요. 제 입맛엣 맛있더라구요.3. marco
'16.12.15 6:01 PM (14.37.xxx.183)무를 삐져서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4. ....
'16.12.15 6:02 PM (211.224.xxx.201)그냥 좋은 고기에....오래 끓여요....
아이들때문에 매운걸 추가해서 먹는데...
오늘 날도 춥고 진짜 칼칼하게 먹고싶은데...
아이생이이라..미역국 끓인 현실...ㅎㅎ5. 저는
'16.12.15 6:04 PM (117.111.xxx.141)거기에 들어간 토란이 너무좋아요
씹는맛도 좋고 냄새도좋고6. 은
'16.12.15 6:07 PM (221.148.xxx.8)저도 콩나물 무 파 양지 넣고 푹 끓여요
서울식 육개장이랑은 맛이 다르고 그냥 경상도식 무국으로 얼큰하고 시원하니 좋아요.
(실은 전 서울 토박이 엄마도 모두, 남편이 경상도 토박이라 남편에게 배운것)7. ...
'16.12.15 6:10 PM (1.231.xxx.48)파를 길게 썰어서 많이 넣으면 더 맛있어요.
요즘은 무랑 배추가 다 맛있는 때라
무 반, 배추 반 넣어도 좋고요.8. 유후
'16.12.15 6:10 PM (14.42.xxx.99)아참 콩나물은 처음부터가 아니라 15분 20분 정도 끓여요
큰 냄비에 콩나물 한 봉지 다 넣고요 말린 표고도 넣었어요
대파랑 무는 듬뿍 넣으니 더 맛있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9. ㅇㅇ
'16.12.15 6:55 PM (211.48.xxx.175)날추우니 소고기무국 얼큰하니 맛있겠어요
10. ㅎㅎ
'16.12.15 6:58 PM (125.182.xxx.27)저는 숙주를 듬뿍넣어요..칼칼얼큰담백..소고기무우국 인기메뉴예요^^
11. ..
'16.12.15 7:28 PM (122.35.xxx.138)이거 육개장 아닌가요? 무만 빼면..
12. 저는
'16.12.15 8:00 PM (112.173.xxx.132) - 삭제된댓글한우, 무, 마늘, 대파많이, 집간장, 맑은 액젓 약간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넣을 때도 있고, 안넣을 때도 있어요.13.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파는
'16.12.15 8:37 PM (175.223.xxx.114)우거지해장국 , 안성국밥이 비슷한것 같네요.
된장 고추장 풀어서 배추 무 크게 깍둑썰고 콩나물 사태 파 넣고 끓였는데 , 무가 뭉그러질 정도라 속이편해요..14. fc
'16.12.15 8:47 PM (222.238.xxx.192)육개장하고는
다르죠 더 시원함
전 조선간장 고춧가루로 하는데 고추장된장으로 끓이시는군요??~~15. 쇠고기무우육개장
'16.12.15 10:13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좋은 재료에 대파 듬성듬성 썰어 많이 넣으면 엄청 맛있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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