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는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1. 그냥
'16.12.15 5:19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눈인사만 하고 얼굴만 아는 사이도 상당하면 갑니다.
그 친구 되게 싫어하시나봐요.2. 그냥
'16.12.15 5:22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친구라면 가능하면 이틀 사흘 가요.
가족관계 아는 사이면 아이나 노인이 드실 간단한 요깃거리나 음료라도 사가지고 갑니다.
갈까말까 싶은 사이면 안갈것같기는 하네요.
저같으면 친구라면 부산이라도 갈거예요.
한시간 거리를 고민하시는거 보니 안가시는게 나을지도요.3. 쓸개코
'16.12.15 5:28 PM (222.101.xxx.102)2,3년동안 못만난 사회에서 만난동생 올해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집이 상당히 멀어서 연락도 못했거든요.
1시간이면 그렇게 먼것도 아닌걸요.
그동생은 두세시간 거리에서 와줬어요. 저를 통해 연락받은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을 통해 연락받고..4. queen2
'16.12.15 5:55 PM (175.223.xxx.192)네 서운해요 먼데도 아니고 한시간거리인데 가기싫은거죠
5. 그래도 친구
'16.12.15 5:57 PM (223.62.xxx.203)친구라면서요. 1시간이면 당연히 가셔야죠.
6. @@
'16.12.15 5:57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저도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있어서 잠시 고민해봤는데
안친해도 가긴 할거같아요7. 여자들은 보통 안가요.
'16.12.15 7:38 PM (1.246.xxx.122)상당히 친한 친구 아니면 오려니 가려니 생각도 안합니다.
8. 가요
'16.12.15 7:43 PM (14.36.xxx.12)저라면 무조껀 가요
9. 호..
'16.12.15 8:34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1시간이면 가까운데 핑계죠. 춥고 귀찮으니까요.
앞으로 안보고 연락 끊길 사람이면 안가도 되요.
부모 장례식에 왔던 사람은 진짜 머리에 고마움이 각인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그 친구 챙길일 있을때 몇배로 갚아줬어요.10. 음‥
'16.12.15 9:18 PM (59.20.xxx.221)고민할수 있어요ㆍ그냥 한번씩 안부전하거나
뜸하게 만나는 친구라면 ‥
근데 부모님상이니 1시간 거리 가시면
그친구도 참고마와 할꺼예요
의외의 친구가 와줬다고 생각들거든요
이기회에 더 좋은 친구사이도 될수있고 ‥
여자들이 남자랑 다르게 경조사 챙기는걸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은 있다보니 ‥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11. 00
'16.12.16 6:00 AM (114.199.xxx.148)휴.. 부모님 상 당하면 가야죠..
친구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키든 안내키든 인간적 도리죠 그게...
역지사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