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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문의 글은 가능하면 지우지 맙시다

서운함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6-12-15 10:29:09
조금 전에 정시 박람회 관련 팁을 묻길래 열심히 답글 적었더니 글이 없어졌네요.

그 원글님께 드리는 나름의 정보이지만,
입시철이니 다른 입시생 부모님도 참고하시라 싶어서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그렇게 지우시면 섭섭합니다. 기운 빠졌어요.
ㅠㅠ

원글에 별다른 개인 정보도 없던데, 아니 왜 지우셨나요?
굳이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시면 원글만 지우셔도 되잖아요...
---

지금보니 그 원글님이 본인이 지우지 않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어 있다고 해명 글 올리셨군요.
사이트 시스템이 잠깐 불안했는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제가 성급한 판단하여 오해한 듯합니다.
 
그 원글님이 이후 페이지에 다시 글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IP : 121.131.xxx.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6.12.15 10:31 AM (183.104.xxx.174)

    본인만 알고싶은 거죠
    나 봤으니 다른 사람은 못 보게 얼른 지우는 거죠
    먹.튀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 주는 아주 졸렬한 부류
    정말 싫어 합니다

  • 2. 짱나
    '16.12.15 10:31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아진짜 최순실이따로없음

  • 3. 진심
    '16.12.15 10:33 AM (1.233.xxx.16)

    저도 읽어보고 오후에 아이랑 가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팁이 있었는데 너무하네요

  • 4. 그런인간들
    '16.12.15 10:35 AM (173.236.xxx.106) - 삭제된댓글

    정말 싫어요

  • 5. 원글
    '16.12.15 10:36 AM (121.131.xxx.43)

    제가 주절 주절 여러번 길게도 썼는데..그렇게 지워버릴 줄 알았으면 다른데에 쓰고 복사해 와서 붙일 것을 그랬습니다.
    크게 훌륭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근 입시 치른 사람이라 그 마음 알기에 열심히 썼네요.
    기운 빠져요.
    앞으로 입시글은 가능하면 보존해 둡시다요..

  • 6. ㅇㅇ
    '16.12.15 10:36 AM (49.142.xxx.181)

    헐 저 거기다 댓글 달고 그글 원글님 자녀분 정시 뚫길 바란다고 나름 덕담까지 해줬는데..
    그말 취소에요. 나빴음..
    정시에서 미끄러지길 ㅉ

  • 7.
    '16.12.15 10:36 AM (59.16.xxx.47)

    그래서 아는게 있어도 댓글 안달아요
    이기적이에요

  • 8. ..
    '16.12.15 10:37 AM (121.167.xxx.129)

    저도 그 글 댓글 세개나 달고
    다시 보려니까 없어서 허탈해하던 중입니다.
    그 원글님 진짜;;;;;
    저도 재수까지 했던 아이 엄마라 그 심정 알아서 입시 글에는 댓글 친절하게 다는데
    방금 전 그 분 정말 서운하네요.

  • 9. 그원글자
    '16.12.15 10:39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혹시 혼자볼려고 복사했음 양심선언하고
    다시붙이슈
    세상그렇게사는거아니예요

  • 10. 흔히
    '16.12.15 10:41 AM (119.67.xxx.187)

    말하는 사다리 끊어내기인가요??
    그런 심보로 자식 잘되길 비라는 마음이 통할까요??
    자식 교육,입시에 관한 물 불안가리는 사람들 보면 댓글 달기도 싫어요.

    뭔가요??아무리 급하고 우선이라해도 그 정보가 얼마나 대단하고 효용가치가 있길래 본인거 확인하고 싹 지우는지...
    좀 한심하고 역겹네요.

  • 11. ...
    '16.12.15 10:42 AM (223.62.xxx.82)

    이게 왜 욕먹을 일이예요?
    본인이 원하는 정보 얻었으니 내 글은 지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이 필요한건 그 필요한 사람이 다시 묻거나 찾아보면 되는거구요

  • 12. 원글
    '16.12.15 10:45 AM (121.131.xxx.43)

    저도 제가 쓴 글을 가끔은 지우기도 하고 그냥 놓아두기도 하지만
    입시 관련 글은 그냥 놓아두면 좋겠습니다.
    굳이 꼭 지워야 한다면 적어도 며칠은 두고 지우시면 다른 분들이 그래도 검색해서 볼 기회는 가지실거 같아요.
    그렇게 확 지워 버리면 입시글이 점점 좋은 덧글이 남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82에 와서 서로 도움도 주고, 받고 그러면 좋잖아요.

  • 13. 위에
    '16.12.15 10:4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원글자인가본데
    그렇게 이기적으로사는거아닙니다
    여러사람 검색해서보라고 올리는거지
    그한사람위해서만 글쓰는거아니구요
    당신은 여기서 검색한적없어요?
    사생활드러나는것도아니고 정보성글을왜지웁니까
    지우는이유는뭔데요?

  • 14. 자기글이
    '16.12.15 10:48 AM (119.67.xxx.187)

    주인이라서 삭제한거면 앞으로 댓글 안달게요.
    자유게시판의 글은 개인의 지극한 사생활이나 노출될 신분 아닌 이상 입시나 공공의 정보같은 윈글은 삭제하지 않는게 상식,배려 아닌가요??

    위의 223.62님이 윈글인가요??

    필요한 .원하는 정보를 얻었으면 원글이 소유권이 있어서 지워도 된다란 논리도 가관이네요.

  • 15. 저기 위에
    '16.12.15 10:50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냐는 분
    앞으로 질문하실때 저 답변듣고 지울거라고 분명하게 본문에 써주세요.
    지워도 상관없는 사람만 댓글 달게요.
    아마 아무도 댓글 달아주지 않을겁니다.

  • 16. 밥먹다가
    '16.12.15 10:55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자기글만 지워야죠. 내용만 펑 해야지 소중한 댓글까지 싸그리 왜 다 날리는지....

  • 17. 댓글은
    '16.12.15 10:57 AM (59.31.xxx.25)

    그 글 올린사람 뿐아니라 다른분들께도 도움주기위해 내 귀한시간내어 쓰는거예요. 내배불렀다고 밥상 싹 치우는짓 하지 맙시다.

  • 18. 그러게요
    '16.12.15 10:57 AM (122.32.xxx.5) - 삭제된댓글

    본인글만 지우고 댓글은 남겨야지 참 이기적이네요.

  • 19. ..
    '16.12.15 10:58 A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아까 그 글에 댓글 여러 개 단 사람으로

  • 20. 제발
    '16.12.15 11:01 AM (112.170.xxx.103)

    그런 짓 좀 하지 맙시다.
    궁금한거 물어서 답 얻어놓고, 다른 사람들은 몰랐으면 좋겠는 심보,
    그렇다면 원글에게 정성껏 답 달아준 사람들은 바보라서 달아줬겠어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 제발 그렇게 살지는 맙시다.

  • 21. ..
    '16.12.15 11:02 A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아까 그 글에 댓글 여러 개 단 사람인데
    아마 그 원글만 보고 삭제할 거 알았다면 댓글 안 달았을 겁니다.
    입시 치르는 다른 어머니들께도 도움이 될 거란 생각으로 다는 거죠,
    나만 알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자기 것만 챙기고 말 거라는 생각 참 얄팍하네요

  • 22. **
    '16.12.15 11:07 AM (219.249.xxx.10)

    밥 먹다가님.. ㅎㅎ 넘 귀여우심..

    개인정보가 들어간 내용도 아니고..
    요즘 핫한 입시 내용인데
    댓글까지 지우신 그분..

    저도 고3엄마라.. 그 제목을 유심히 봤어요.
    저흰 재수 준비 완료라.. 내용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
    입시관련글 지우지 말라는 말에 글 읽어보니 아까 망설인 글이였네요..
    읽어둘걸..하는 아쉬움이 ㅎㅎ

    적선지가필유여경 [積善之家必有餘慶]
    착한 일을 쌓아 온 집에는 반드시 후손에까지 미치는 경사스러움이 있음.

    입시글 지우신 그 엄마... 뿌린대로 거두시길..

  • 23. 어머낫
    '16.12.15 11:13 AM (1.233.xxx.16) - 삭제된댓글

    왜 욕먹을 일이냐고 반문하신분이 원글님 같기도 하네요 저는 사진 3컷을 찍어뒀는데 거기에 원글님 감사하다고 적은글이 있는데 거기에 아이피가 22.62로 나가네요

  • 24. 어머낫
    '16.12.15 11:15 AM (1.233.xxx.16)

    지울수도 있다고 적으신분이 원글님 맞는것 같아요 제가 혹시 몰라 사진 3컷 찍었는데 거기에 원글님이
    감사하다고 적은게 있어요 거기 아이피가 223. 62로 써있네요

  • 25. 사과
    '16.12.15 11:22 A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

    올해 수능본 고3 아이가 오늘 학교에서 코엑스 정시 박람회에 단체로 갔어요.
    좀전에 전화왔는데...연세대,고려대는 정시 상담은 안해준다고 합니다.-자료만 나눠 주는 모양

    중경외시-라인 난리도 아니랍니다.ㅠ (올해 수시도 이 학교 라인들 핵폭발이라더니 정시도...ㅠ)
    대기표도 안준다고...
    참고하세요.

  • 26. 어머낫 사진찍은
    '16.12.15 11:25 AM (1.233.xxx.16)

    내용 적어드릴께요 컴퓨터 사용법을 잘몰라서 일단 찍은내용 타이핑칩니다
    1. 가고 싶은 대학들을 추린다.
    2. 위치 확인한다.
    3. 상담신청 하거나 예약한다( 번호표 기계 있어요)
    4. 학교안내 책자에 관련학과나 안내표에 상담받을 내용을 적어둔다(볼펜 다줘요)
    5. 최근 3년치 입결을 받아 적는다
    6. 희망하는 과의 입결을 확인하고 학과보다 학교를 본다면 해당 학교에서 점수에 맞는 과를 추천받는다
    우리집에는 남편과 아이 포함 셋이 움직였어요 8-9개 대학을 입시 상담받았습니다

    또 한껀
    학교마다 학과마다 입결추이가 있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으면 올해 낮다거나 하는 그런 추이도 있고 그런게 없는 확과도 있구요
    어쨋든 학교 안내 책자 들고 보시면 장학제도 교환학생제도 전과 등등 고려할 사항이 한눈에 보여서 좋아요
    홈피에는 교수들 연구실적이라든가 출신학교 등으로 향후 진로 가능성 확인하시구요
    물론 그리고 유웨이등 원서 사이트에서 유료로 합격 불합격 퍼센트 확인하면 됩니다


    가고 싶은 학과 가서 학격가능한지 그 학교에서는 어느과가 가능한지 과를 낮춰야 할경우 복수전공 같은것 등등 합격선은 안알려주는 학교도 있어요

    이상입니다 제 아이도 반수했는데 작년과 비슷해서 건동홍 알아보고 있어요 다들 화이팅

  • 27. 사과님 글보니
    '16.12.15 11:34 AM (1.233.xxx.16)

    걱정입니다. 다니던 학교 등록도 안해놔서 떨어지면 갈곳도 없는데 하향접수해도 떨어질수도 있나요?
    작년에 수시로 숭실붙어서 다니다 학교를 중간에 포기했거든요 건동홍은 높은과는 힘들고 중간정도과는
    적정정도 나오는데 건동홍도 힘들면 어떻해야할지.....

  • 28. 제가
    '16.12.15 11:39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처음 문의한 사람인데요~다시 글올렸어요
    왜 삭제가 되었는지..악의적인 댓글에 좀 놀랍지만..
    저라도 당황스러울듯..

  • 29. 사과
    '16.12.15 11:42 A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

    1,233... 님
    제가 윗글엔 안적었는데요.
    홍대 줄이 가장 길다고 했어요.
    핵핵폭발 ㅠ

  • 30. 사과님
    '16.12.15 11:44 AM (1.233.xxx.16)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직장다녀서 일요일에 아이랑 가볼려구요 마지막날이라 엄청 많을거 같네요

  • 31. 그러게
    '16.12.15 11:44 AM (218.157.xxx.39)

    호의를 악용 또는 착취하면 자식이 안되더라고요.
    입시 전에 기도, 염불 드리는것도 좋은 기를 받고자 하는건데, 자식위해서 얌체 짓은 하지 말아야죠

  • 32. 제가
    '16.12.15 11:45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참.홍대는 번호표도 중단이네요
    부스위치 확인하고 갈대학찾아
    보심되고 댓글주신 감사한분들이 정획하게
    알려주셔서..

  • 33. 원글
    '16.12.15 11:52 AM (121.131.xxx.43)

    지금보니 그 원글님이 본인이 지우지 않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어 있다고 해명 글을 올리셨군요.
    사이트 시스템이 잠깐 불안했는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제가 성급한 판단하여 오해한 듯합니다.
    그 원글님이 이후 페이지에 다시 글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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